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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실천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추윤석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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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실천현장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실천경험을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인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나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재 호스피스 완화의료 영역에서 근무 한지 1년 이상인 사회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과 초점집단면접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지속적 비교를 통해 내용을 분석하는 일반적인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실천 경험을 크게 5개의 주제와 12개의 소주제로 정리하였다. 5개의 주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실천 경험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시작’,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로서 역할 수행’, ‘다학제간 팀 안에서의 역할 다양성과 정체성 간의 균형 찾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 실천의 의미 찾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실천의 미래 방향 모색’로 도출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는 환자와 보호자 면담, 자원 연계, 이벤트, 사별가족 모임, 후원회 관리, 전원상담, 행정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하였다.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는 다학제간 팀 안에서의 다양한 역할과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사이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들은 환자와 가족들과 교감하면서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환자가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게 되고, 가족들과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사별가족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통한 돌봄을 제공하여 새 삶을 살아갈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의 실천경험에서 나타난 몇 가지의 개선점도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사회복지 실천과 관련하여 정책적, 제도적 실천방안을 제언하였다. 첫째,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근무의 안정성을 위해 정규직 고용조건과 필수인력의 증가의 제도적 정립이 필요하다. 둘째,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훈련이 중앙과 권역 호스피스 기관 또는 호스피스 협회차원에서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호스피스 완화의료 종사자의 표준화된 업무분장과 업무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근무의 안정성 등의 확보가 요청된다.

      •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조직사회화와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이기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1711

        본 연구는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조직사회화와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관련된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사회화와 조직몰입의 요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직무만족의 향상을 그 목적으로 둔다. 연구문제는 이러하다. [연구문제 1]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조직사회화, 조직몰입 그리고 직무만족에 대한 차이를 확인한다. [연구문제 2]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조직사회화, 조직몰입 그리고 직무만족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연구문제 3]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조직사회화와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의 각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충북지역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218부를 회수하였다. 측정도구로 직무만족은 직무기술지표(Job Description Index, JDI), 조직사회화는 조직사회화 척도(Content Areas of Socialization: CAS), 조직몰입은 Meyer & Allen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각각 Cronbach's α = 0.87(직무만족), 0.85(조직사회화), 0.88(조직몰입)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연구결과는 이러하다. 조직사회화는 연령, 직위, 최종학력, 월 평균급여, 사회복지 총 근속이, 조직몰입에서는 연령, 직위, 월 평균급여 사회복지 총 근속 연수, 현 기간 근속 연수, 사회복지 자격등급이, 직무만족에서는 직위, 현기관 근속 연수, 사회복지 자격이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발생시켰다. 상관관계에서는 조직사회화와 조직몰입이 모두 직무만족과 정적(+)인 관계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조직사회화의 하위요인인 목표가치는 직무만족의 직무자체, 감독, 동료, 승진 요인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조직몰입의 하위요인 정서적 몰입은 직무자체와 관련이 있고, 규범적 몰입은 승진과 관련이 있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서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목표가치를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그럴 때 정서적으로도 조직에 대한 애착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톨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가치중심의 교육과 업무실천은 여전히 중요하며,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 조직 적응 과정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자립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의 이중매개효과

        최윤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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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자립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의 이중매개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 전국에 위치한 단기청소년쉼터의 협조를 얻고 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154명의 응답을 분석하였고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 Hayes(2013)가 제안한 PROCESS Macro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 Pearson 상관 분석, 기술통계 분석, 경로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본 연구의 주요 변인인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자립준비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자립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자립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진로성숙도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단기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자립준비도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준비도와 관련한 많은 연구들이 대부분 다양한 청소년복지시설을 포함하거나 쉼터 유형을 부분 또는 전체로 통합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선행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에 전국에 있는 단기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자립준비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즉, 가정 밖 청소년이 지각하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의 격려와 관심,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 등은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준비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 꽃동네 시설거주 아동의 생태적 텃밭 가꾸기의 카리타스적 함의

        최준영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2019년 12월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전파가 시작되며 시설 거주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많은 제한이 생겼다. 시설 거주 아동의 환경적 특성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안에서의 생활 증가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적어지며 그로 인한 우울, 불안, 폭력성 증대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코로나19 시대에 시설 내에서 진행 가능한 외부활동 모색 중 생태적 접근에 의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 시설 거주 아동들의 영성과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어떠한 경험을 가져오며, 그 경험을 통한 카리타스적 함의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34명 중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14회기에 걸쳐 생태적 접근에 의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시설거주 아동들의 영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밝혀졌다. 즉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들만이 프로그램 종료 후 영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둘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들은 프로그램 이후 자아존중감 수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지만 비교집단은 그러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실험집단 아동들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 뿐 아니라 동료와 자연을 함께 돌보는 실천을 하였다. 넷째, 국제카리타스윤리강령 관점에서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의 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아동들에게 카리타스적 관찰, 판단,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생태적 접근에 의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들의 영성과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받기만 하는 존재에서 베풀고 함께 나누는 존재로 변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텃밭 가꾸기를 통한 돌봄 체험이 아동들이 성장함에 따라 향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민의 마음을 가지며 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 나타난 카리타스 고유성의 실천적 구현에 관한 사례연구 : 코로나19 시대 무료급식소 중심으로

        이미자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으면서 여러 곳에서 중단되었고, 무료급식소 이용인은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무료급식을 통하여 카리타스 고유성이 어떻게 실천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기간에 중단 없이 주 5회 이상 급식을 제공한 가톨릭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했다. 먼저 조사 대상 기관 관련 자료 및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관련 가톨릭교회 공식 문헌에 관한 문헌 연구를 했다. 이어서 연구 대상 시설 운영자와 심층 면담을 수행했다. 면담을 녹음해 녹취록을 작성하고 연구에 의미 있는 본문을 코딩 북에 옮겨 적었다. 이를 단계적으로 요약해 범주화했고 구성한 범주들을 시간적 순서와 연구 문제에 따라 재배열했다. 그리고 이 분석 결과를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 명시된 카리타스의 고유성을 중심으로 판단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무료급식소 활동에서 드러난 카리타스는 첫째, 급식소 이용인의 절박한 상황을 알아차리는 ‘보는 마음’이 있었다. 연구 참여기관은 이들의 긴급하고 특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랑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용기 있게 응답하였다. 둘째, 급식소 운영자가 여러 어려움을 겪을 때, 이웃이 카리타스에 동참했고, 이용인까지 가진 것을 나누며 인간애와 하느님의 도움을 체험했다. 또한, 봉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마음의 양성’을 하여 인류애를 체감하게 하는 급식이 되었다. 셋째, 이용인을 환영하고, 묻고, 경청하면서 이용인 중심으로 ‘섬김의 봉사’를 하였고, 무료급식을 통한 사랑 실천을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았다. 이처럼 연구 참여기관의 무료급식 활동은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 근거한 카리타스의 고유성을 실천적으로 드러냈다.

      • 생태교육을 통한 카리타스 실천 연구 : 새감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홍에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새감마을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이 어떤 문화를 형성해 가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카리타스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새감마을 공동체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감커뮤니티와 환경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에 주목하였다. 새감마을 공동체 사례를 통해 새감마을 생태교육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새감마을 공동체의 일상은 어떠하며, 그 교육의 특징은 무엇이고, 아동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화기술지 사례연구를 택하였다. 참여관찰, 심층면담, 기타자료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질적으로 기술하고 도출한 개념들을 차례대로 범주화하고 이 범주의 차원과 속성을 계속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총 56개의 개념, 14개의 하위범주, 5개의 범주로 분석하고 해석하여 연구 질문에 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범주는 생태 운동의 높은 문턱이다. 여기에는 장애물, 생태에 대한 이해 부족, 어른들의 무관심이 구성 요소로 포함되었다. 두 번째 범주는 생태교육을 통한 인식의 변화이다. 이것은 생태의 중요성 인식, 생태 파괴의 심각성 인식, 생태보호의 구체적 방법을 배움, 생태보호의 당위성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범주는 생태실천의 보람이다. 여기에는 지구야! 너를 위해 노력할 때 보람을 느껴, 기후행동으로 얻은 자신감이 포함되어 있다. 네 번째 범주에는 생태보호 실천의 생활화인데 이것은 습관아~고마워, 구체적 실천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범주는 예비생태 운동가의 다짐으로, 여기에는 사랑 듬뿍 담아 보호해 줄게, 생태보호를 위한 단호한 결심이 구성요소로 포함되어 있다. 새감마을 공동체의 생태문화는 새감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었고, 아이넥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환경메이커와 외부 생태교육 및 소통과 참여를 통해 발전하였다. 생태교육은 문화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환경운동가의 장애물로 시작해서 환경보호를 위한 단호한 결심의 주체로 변화하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서 새감마을 공동체 중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아동들의 구체적인 실천과 새감커뮤니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습득된 자신감, 성취감, 행복감은 예비환경운동가를 위한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었고 생태문화 형성의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둘째, 새감마을 공동체의 생태문화는 카리타스 윤리강령의 가치와 원칙을 통해서도 조명할 수 있다. 연민의 마음으로 지구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고,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카리타스 정신과 통합된 실천과 부족함을 함께 채우기 위한 연대 행동은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참여로 자신들도 가치 있는 일들을 성취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과 그 힘의 영향력, 그리고 이를 통한 자기효능감이 증폭되었고, 창조물에 대한 보호와 환경 영향에 대한 관심이 생활 안에서 실천들로 구체화해 가면서 새감마을 공동체가 더 활기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퇴소 이후 노인공동생활가정 생활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 까리따스노인공동생활가정을 중심으로

        최유숙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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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학대피해노인 공동생활가정 거주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회복과정 속 경험과 효과적인 지원내용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카리타스학적 관점에서 식별하여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공동생활가정인 ‘까리따스노인공동생활가정’ 거주 경험자 5명과 심층 면담을 하고 이를 Colaizzi의 7단계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을 통해 학대피해노인 공동생활가정에서 연구 참여자의 경험에 관한 209개의 구성의미를 찾고, 이를 51개의 주제로 묶고, 다시 20개의 주제모음을 도출한 다음, 거기에서 시간적인 순서와 연구주제에 따라 ‘입소 이전의 절망과 공동생활가정 입소 후의 안도감’, ‘공동생활가정의 생활을 통해 얻은 것’, ‘공동생활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위한 토대 마련’, ‘외적 자립 준비, 내적 결심과 평안’, ‘(퇴소 후) 이전과 다른 아름다운 세상 체험’, ‘친정 같은 공동생활가정의 필요성’의 6개 범주를 도출했다. 학대피해노인 공동생활가정 거주인의 경험을 관통하는 현상학적 본질을 시기별로 나누어 보면, 입소 이전의 폭력으로 인한 절망과 갈 곳 없는 막막함이 입소를 통해 안도로 바뀌었다. 입소 중에는 가해자와 분리되어 맞춤형 서비스와 귀한 대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긍정적 자기인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새로운 삶의 시작을 결심하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었다. 퇴소 이후에는 이전과 다른 새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연구 참여자들은 친정같은 공동생활가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분석 결과에 나타난 까리따스노인공동생활가정의 실천을 카리타스학적 관점에서 식별한 결과, 폭력으로 인권을 침해당한 사람의 안전한 주거 보장을 위한 개입, 폭력으로부터 보호와 함께 아파하기(compassion)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공동체 형성, 거주인의 자유와 품위를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전인적 회복과 안정에 기반한 자립의 지원과 동반을 추구하고 있기에 카리타스 실천의 목적과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할 부분은 인간 존엄성을 침해당해 자기 존엄성을 믿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일깨우는 옹호와 대변 활동과 사회 연대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의 활성화이다. 이 연구를 통해 임시적 성격이 강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이용방식의 개선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장기적이고 전인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공동생활가정이 요구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공동생활가정의 운영을 위한 몇 가지 실천적 제언을 했다. 첫째, 퇴소 이후의 삶을 각자의 고유성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거주기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거주인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 공동생활가정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와 연결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공동생활가정은 학대피해노인의 안전과 기대 충족을 체험할 수 있는 친정집 같은 곳, 자신들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들어주는 ‘거저 줌’을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생명과 사랑의 내밀한 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 넷째, 입소 비용을 무료로 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부담 없이 입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대피해노인은 현대 사회에서 약자 가운데에서도 가장 약한 처지에 있다. 이들을 위한 도움은 적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그들에게 결핍된 인간애가 넘치고 개인 욕구와 상황에 따라 유연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인간애의 전달을 추구하는 카리타스 관계망의 더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가 요청된다.

      • 남자 중학생 비행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형식 기반 해결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진아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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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비행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비행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결 중심 치료 구성 요소들을 메타버스(Metabus)형식을 기반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치료 효과와 더불어 집단상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몰입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북도 내 중학교에서 비행 문제로 의뢰된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각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무선 배정되었다. 실험집단에는 메타버스 형식 기반 해결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행되었고 비교집단에는 기존의 해결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수행되었다.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비행 행동, 정서 조절 능력을 사전, 사후에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후 검사에서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 조절 능력이 비교집단과 실험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가 되었고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비행 행동이 유의미하게 감소가 되었다. 비교집단에 비해 실험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메타버스 형식 기반 해결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문제는 감소가 되었고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면서도 비행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가 가능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임을 시사한다.

      •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이관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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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감이 노인들의 삶에 있어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이를 극복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양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자기효능감이 어떤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연구 하였다. 연구방법은 충청북도의 11개 시군의 65세이상 노인 245명, 전국 5개 광역특별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의 65세이상 노인 162명을 표집하여 전체 407명의 설문지을 취합하였다. 이중 설문 누락 등의 문제로 33개의 설문을 제외한 37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행복감척도 24문항 5점 Likert Scale 척도, 고독감척도 20문항 4점 Likert Scale척도, 자기효능감척도 12문항 5점 Likert Scale 척도을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통계프로그램과 R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고독감, 노인의 행복감, 자기효능감 간의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했다. 노인의 행복감에 고독감과 자기효능감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했고,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Bootstrapping 방법과 R 프로그램의 lavaan을 사용하여 경로모형의 간접효과를 검증하고 분석했다. 연구 설계 시 가정했던 가설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를 가질 것이다.’ 를 토대로 연구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고독감과 노인의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는 부적 상관이, 자기효능감과 노인의 행복감 간에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주요 변인 고독감, 노인의 행복감, 자기효능감 간에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독립변인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인인 고독감과 매개변인인 자기효능감을 모두 투입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고독감은 노인의 행복감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자기효능감은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본 연구의 가설를 지지하였다. 셋째,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통계적 의미를 어떻게 갖고 가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고독감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독감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행복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자기효능감을 통해 부분매개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독감이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자기효능감이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인들이 노후에 심리적 안정을 찾고 행복한 노후를 지켜 나가는 데 있어 고독감을 줄이고 자기효능감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연금가입과 은퇴기대가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유지상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카리타스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1679

        본 연구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연금가입과 은퇴기대가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노후준비를 하는데 있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미 회수되거나 불성실한 응답으로 분석에 사용하기 곤란한 설문을 제외하고 150명분의 설문을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노후준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은퇴기대 유형 중 새로운 출발로 나타났다. 새로운 출발은 경제적 노후준비, 신체적 노후준비, 정서·사회적 노후준비 모두에 강한 정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은퇴를 인식함에 있어 삶의 또 다른 시작이자 전환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둘째,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연금가입 요인은 개인연금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금가입 정도 중 국민연금 + 개인연금 집단과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집단이 경제적 노후준비에 정의 영향력을 미친 것에 따른 것으로 국민연금 + 퇴직연금은 노후준비에 영향력을 나타내지 못했으며 노후준비 평균값에 있어서도 개인연금을 가입하고 있는 집단의 평균값이 그렇지 못한 집단의 평균값 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셋째,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경제적 노후준비에 연령 외에 없었으며 그 외의 어떤 것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노후준비는 심리적 요인으로 은퇴를 새로운 출발로 여기는 긍정적 인식이 중요하고 물리적 요인으로 연금가입에 있어 공적연금에 더해 개인연금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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