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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조직시민행동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종숙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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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조직시민행동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김 종 숙 지 도 교 수 이 영 균 이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조직시민행동과 고객만족에 관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이를 통해 고객만족의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려고 하였다. 이 연구의 실증적인 분석은 학문적인 가치와 더불어 연구의 정책적인 효용성도 높여 줄 것이다. 연구 설계를 하기에 앞서 이 연구는 조직시민행동과 고객만족의 이론적인 배경을 살펴보고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조직시민행동, 고객만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고객만족에 구성한 설문문항의 신뢰도, 타당도의 검토를 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조사를 실시하였고, 차이검증을 하기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더 나아가 조직시민행동과 고객만족과의 관계 분석을 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하였고 고객만족을 설명하는 변수를 찾기 위해서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나타난 주요 결과를 분석하고 고찰하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조직시민행동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자가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50대 이상이 전체 조사대상자의 67.1%로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기혼, 교육정도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조사대상자의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기독교(38.6%), 무교(29.4%), 불교(22.8%), 천주교(5.3%), 기타종교(3.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요양보호사가 과반수를 넘었으며, 건강상태는 좋다와 보통이다(43.0%), 매우 좋다(8.0%), 나쁘다(5.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수준은 100만원이상-200만원 미만(67.1%), 100만원 미만(14.0%),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7.0%), 400만원 이상(5.7%)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조직시민행동의 차이분석에서 성별, 교육정도, 종교, 월평균 소득수준에서는 조직시민행동과의 차이가 없었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변수로는 연령, 결혼여부, 건강상태이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 차이분석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 만족도 변수 중 반응성, 공감성, 만족도, 재이용, 구전의도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변수는 신뢰성, 유형성이다. 연령, 결혼여부, 교육정도, 직업에 따른 만족도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변수는 유형성이다. 건강상태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변수는 유형성이다. 넷째, 회귀분석결과 ① 만족도의 변수인 신뢰성이 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17.585, p<0.01), 독립변수는 종속변수 분산의 약 31.6%를 설명하고 있다(R2=0.316). ② 만족도의 변수인 유형성이 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26.444, p<0.01),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분산의 약 41.0%를 설명하고 있다(R2=0.410). ③ 만족도의 변수인 반응성이 0.05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회귀모형의 적합도 분석을 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6.362, p<0.05),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분산의 약 14.3%를 설명하고 있다(R2=0.143). ④ 만족도의 변수인 공감성이 0.01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14.646, p<0.01),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분산의 약 27.8%를 설명하고 있다(R2=0.278). ⑤ 만족도의 변수인 만족이 0.05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9.461, p<0.05), 독립변수는 종속변수 분산의 약 19.9%를 설명하고 있다(R2=0.199). ⑥ 만족도의 변수인 재이용이 0.05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회귀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6.199, p<0.05),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분산의 약 14.0%를 설명하고 있다(R2=0.140). ⑦ 만족도의 변수인 구전의도가 0.05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회귀모형의 적합도 분석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고(F=5.973, p<0.05),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분산의 약 13.6%를 설명하고 있다(R2=0.136).

      • 어머니의 경제활동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유경숙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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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어머니의 경제활동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가 천 대 학 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전공 유 경 숙 지 도 교 수 소 진 광 이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경제활동에 주목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 교육적 환경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을 무작위로 450부를 설문조사한 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어머니와 부실기재 설문지를 제외하고 남은 187부를 빈도분석과 차이검증인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어머니의 경제활동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배경변인이 자녀의 학업성취도와 관계에 있어서 형제순위, 가족형태, 어머니가 집을 비우는 시간, 어머니의 연령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경제 상태에서 오히려 중, 중하, 하에서 학업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경제활동의 특성에 따라 자녀의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머니의 직업형태에서 자녀의 학업성적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직업유형에서 전문직·사무직에서 학업성적이 낮았고, 고용인·판매기술직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가정의 교육환경에 따라 자녀의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학습에 도움을 주는 분, 언제 학습에 도움을 주는지, ‘공부방 누구와 사용하는지’에서 자녀의 학업성적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방과 후 하루 평균 공부하는 시간과 과외나 학원수강여부, 수강과목 수, 사교육비 비중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어머니의 경제수준에 따라 자녀의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어머니의 경제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어머니의 교육수준에 따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대학원이상과 대졸의 어머니의 자녀가 고등학교이하 졸업 어머니의 자녀보다 오히려 학업성적이 낮게 나왔다. 여섯째,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에 따라 자녀의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대화상대,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정도, 어머니와 대화를 자주 나누는 사람, 주말에 가족 간에 주로 하는 일, 자녀의 취미활동 등에서 자녀의 학업성적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직이면서 경제수준이 높다고 자녀의 학업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왔다. 또한 여러 과목을 수강하고 사교육비를 많이 지출한다고 자녀의 학업성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였다. 고등학교 입학선발과정에서 중산층 아파트 단지 내 학생은 평준화로 성적이 높고 낮음에 따라 합격 여부가 아니라 거리제로 지원하면 무조건 입학을 하며, 그나마 중학교때 성적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 내 학생들은 특목고에 입학을 한다. 그러므로 설문응답자들의 고등학교는 60%이상이 외부에서 유입하는 학생들로 정원을 충원한다. 이 고등학교는 송파구에서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명문대 입학률이 매우 높아 경쟁률이 높다. 그래서 송파구와 강동구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한다. 이런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단지 내 학생들은 어머니가 경제활동을 하자 않은 경우가 더 많았고, 외부에서 온 학생들의 어머니의 경제활동이 더 많았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사교육을 더 많이 수강하고 비용을 더 지출하는 결과를 보면서 공교육에 충실한 학생이 학업성취도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타나, 매우 고무적 현상으로 해석된다.

      • 자녀가 지각하는 어머니 양육태도가 학교폭력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정동숙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요약 자녀가 지각하는 어머니 양육태도가 학교폭력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정 동 숙 지 도 교 수 소 진 광 가정은 인간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최초로 갖게 되는 환경이다. 그 속에서 개인의 행동양식이나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능력과 태도는 부모와의 지속적인 상호관계를 통해 형성되어진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인격형성과 정서발달, 적응양식 및 사회화 과정의 뿌리가 되며, 특히 부모와의 잘못된 관계는 청소년의 비행 혹은 범죄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자녀가 지각하는 어머니의 자녀양육태도와 학교폭력가해경험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어머니양육태도 변수가 학교폭력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육태도의 차이분석으로는 성별, 학년, 어머니학력, 가정소득수준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에서 학대와 방임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낮으며 학년에 따른 감독의 차이분석에서는 1학년이 2,3학년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학력에 따른 감독의 차이분석에서 중졸이하가 낮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가정소득수준에 따른 차이분석으로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합리적 설명과 애정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감독은 다소 높았다. 방임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셋째, 학교폭력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관련하여 어머니의 양육태도 변수요인인 감독, 합리적 설명, 비일관성, 과잉기대, 과잉간섭, 학대, 방임, 애정은 학교폭력가해경험 유형 중 언어·심리적 폭력과 사이버매체 폭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학교폭력가해경험유형의 괴롭힘 경험에는 방임태도가 영향을 미치고, 금품갈취경험은 감독, 합리적 설명, 과잉기대, 과잉간섭, 애정태도가, 신체·물리적 폭력경험에는 합리적설명과 방임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줄이는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 어머니가 자녀를 감독할 때 지나친 통제와 과잉보호는 지양되어야 한다. 어머니의 적절한 통제와 지도가 청소년 자녀의 성격발달과 이후 사회적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둘째, 자녀의 감정이나 의사를 무시한 채 어머니 자신의 기대수준으로 자녀를 대하는 양육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자녀에 대한 과잉기대가 지나치게 높으면 자녀는 오히려 낮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고 자녀의 자유로운 표현과 생각을 방해할 수도 있다. 셋째, 가정에서 어머니는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기보다는 자녀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교육적으로 어머니의 뜻에 따라 순응했을 때 비로써 어머니의 자녀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자녀는 보다 건강한 사회적 태도를 지니게 될 것이다. 넷째, 가정에서 어머니는 자녀를 위한 시간을 가능한 많이 내주고, 자녀가 흥미를 느끼는 일에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방임을 경험한 자녀는 불안정한 정서와 위축된 행동을 가지게 되며, 가정에 대한 불만족감으로 폭력성과 공격성, 적개심을 키워나갈 수 있다. 다섯째,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남·여의 구분과 학년에 차이를 두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방임과 학대가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높게 나타난 것은 학교폭력가해경험이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또한 1학년에 비해 3학년에서 어머니의 감독이 낮아짐으로 보아 이 또한 학년이 올라가도 어머니의 지지와 관심은 항상 일관성 있게 유지되어야한다. 여섯째, 어머니는 가정에서 자녀와의 평등한 관계지향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머니양육태도에 있어 부적절한 훈육이나 양육은 신체적 체벌이상으로 자녀의 문제행동을 유발시키게 된다. 부모의 학대적인 양육태도를 경험한 청소년은 학업실패, 가출, 약물남용, 비행, 학교폭력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일곱째, 학교는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교, 교사,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학교자체의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부모와 교사의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이 더해진다면 청소년 학교폭력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지역사회의 지원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가 다각적인 측면에서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하겠다.

      • 다문화가족 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비교 연구 :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조남예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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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비교 연구 -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조 남 예 지 도 교 수 김 문 성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아동과 한국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 인 한국가정 아동 100명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이 연구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은 200부를 배포하여 이중 164부가 회수되었고 유의미한 144부를 통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는 학교생활 적응과 정적인 상관관계로써 사회적 지지가 높아질수록 아동들은 학교생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들의 회복 탄력성도 학교생활적응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적응 차이를 분석한 결과 다문화가정 여부, 부모국적,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성별에 따른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대상자들의 성별에 따른 학교생활 적응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자아동이 남자아동보다 학교생활 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사회적 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친구, 선생님, 어머니의 지지가 높을수록 학교생활 적응의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버지의 지지는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 아동들은 친구, 어머니의 지지가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선생님과 아버지의 지지는 한국가족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다문화가족 아동들과 한국가족 아동들의 회복탄력성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가족 아동들과 다문화 가족 아동들의 회복탄력성이 증가할수록 학교생활 적응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 가족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복지적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다문화 역량강화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선생님의 지지가 학생의 어머니, 아버지, 친구 보다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지지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지도하는 부분에서 다문화 아동 부모의 역사, 문화, 종교 등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현직교사 대상으로 타문화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및 인종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관점 및 방법에 대한 다문화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 및 인식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이 학교에 와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부모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 등은 한국아동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문화아동을 대하는 태도와 외국문화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고, 다문화 아동에 대한 편견도 벗어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셋째,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한 언어발달과 학업지원 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기초로 한 개인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위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의 방과 후 지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문화교실을 설치 및 운영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되어야 한다.

      • 지역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생활체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조미자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31

        국문요약 지역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조 미 자 지 도 교 수 송 태 수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규명하고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경험적,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생활체육활동이 지역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성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40대 이상이 전체 74%를 차지하고 교육수준은 대졸이상이 51.25%로 나타났으며, 월수입은 20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혼여부는 기혼이 73.3%로 나타났으며, 거주하는 곳은 응답자의 37.9%가 분당구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활동 실태에서 운동종목으로는 배드민턴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체육활동에 쓰이는 비용은 12만원 이상이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운동 경력은 2년 이상 운동을 한 응답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운동 시간은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응답자가 전체 77.6%로 나타났다.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운동을 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동기는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홍보하는 것을 듣거나 본적이 있는지에 관한 문항에서는 체육대회개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체육대회와 같은 체육행사가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문항에서는 다양한 체육시설의 확충 및 개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체육정책의 방향은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생활체육 진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재원을 주로 어떻게 조달해야 하는 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국고지방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로 사용하는 운동시설의 형태는 공공체육시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변에 있는 운동시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향에서는 운동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나 용구가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필요한 운동시설을 묻는 문항에서는 전체 응답자 85.3%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관한 문항에서는 전체 81.4%가 운동 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의 차이분석으로 정신건강에서는 연령, 월수입, 거주 장소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신체건강에는 연령, 교육수준, 월수입, 거주 장소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인관계에서는 성별, 월수입, 거주 장소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생활만족도에서는 월수입, 거주 장소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체육활동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의 차이분석으로 운동종목과 운동 경력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에서는 정신건강, 신체건강, 대인관계, 생활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운동시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에서는 정신건강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으며, 신체건강, 대인관계, 생활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횟수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에서는 대인관계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으며, 정신건강, 신체건강, 생활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를 분석하여 생활체육 증대를 위한 제한점과 후속연구 과제를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이 연구는 성남시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다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이 연구는 생활체육 활동에 따른 생활체육 만족도의 영향은 제외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이에 따른 후속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후속연구에서는 앞서 말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국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BSTRACT A Study o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Satisfaction Rate of Sports for All of Local Residents Jo, Mi Ja Major in Social Welfare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Gachon University Advised by Prof. Song, Taesoo This research has purpose of analytic investigation on relationship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rate of sports for all. More concretely, it has an object in view to offer the experiential basis and theoretical basis about satisfaction rate of sports for all conform with sociodemographic feature of local residents, that is, gender, age, academic background, income, marital status, living place. This research draw the following conclusion. Firs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 of local residents who participate sports for all is a bit greater in men than women according to gender, forty and above it takes up around 74%, college graduates and above it shows 51.%, and 2million won of income has shown as the highest. Married has shown 73.3% according to marital status, 37.9% of respondents are living in Bungdang-gu according to living place. Second, people play badminton the most among the sports for all, and the expense people spend for sports are 120,000won and above it is highest around 30.9%. sports satisfaction career has taken up as the highest rate in people who work out more than 2 years and sports participate time has shown 77.6% people who work out more than 1 hour. Mostly people think that regular work out is the most important for maintain health and improve and their the most immediate motive of work out is to promote health and fitness, holding athletics competition is the highest one which is well known to people among the programs for physical activity encourage from administrative institution. When we asked people if local athletics competition will help residents to harmony and unity, people think mostly expansion of various physical training facilities will help. When we asked people what we should focus for physical training policy in future, they mostly want promotion of sports for all, and when we asked people how we should obtain the finances for improvement of sports for all, they mostly think state coffers lardaceous spleen is the best. Public physical training facilities is the most common sports facilities, and when we asked people what is the biggest problem of sports facilities around them, mostly answered that facilities and instruments are not enough, and when we asked people if they need sports facilities, 85.3% of respondent answered that they need it. And when we asked people if they need guide when they work out and 81.4%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need guide during work out. Third, difference analysis of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depends o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s meaningful difference from age, income, living place according to mental health, and from age, academical background, income, living place according to physical health. According to personal relation, there is meaningful difference from gender, income, living place and according to life satisfaction, there is meaningful difference from income and living place. Fourth, difference analysis of sports for all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depends on the daily sports activities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mental health, physical health, personal relation,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kinds of sports and workout satisfaction career, and there is no meaningful differences from difference analysis according to work-hour time, but physical health, personal relation, life satisfaction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Also there is no meaningful differences from personal relation according to number of workout they do, mental health, physical health, life satisfaction shows meaningful differences. Based on this research and result, we would like to suggest the constraints for increasing satisfaction and a follow-up study task from comparison analysis sports for all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 of local residents and daily sports activities. First, this research was targeted to only residents in Seongnam-si, it will be able to generalize if the follow-up study will be targeted to all over the country’s physical training facilities. Second, this research exclude the effects to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of sports for all according to daily sports activities so various sports programs and follow-up study should be made. For the last, we hope the follow-up study to be the basic data which help the improve of quality of life through satisfaction of sports for all to release their stress and promote their health and fitness.

      • 성남시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이상우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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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성남시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공공정책 전 공 이 상 우 지 도 교 수 이 영 균 정부는 급속한 경제 성장・발전기를 거치면서 서울의 인구의 증가와 과밀화를 해소하고 인구 분산을 위한 정책으로 서울 주변에 위성 도시를 건설하였다. 그 중에 하나인 성남시는 특히 청계천 철거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인위적이고 강제적으로 탄생되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정부는 수도권에 5개의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였다. 이 결과로 분당이 건설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의 판교까지 탄생하게 되었다. 따라서 성남시에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발생하였는데, 다른 두 시가지의 특성, 즉 청계천 철거민의 강제적 이주 및 수용의 구시가지와는 달리 계획적이고 순차적인 건설로 탄생한 신시가지의 태생적인 특성이다. 분당 신도시가 개발되고 그 성장 기간이 약 25년이 지난 지금, 두 시가지의 발전 격차는 더욱 뚜렷해지고 더 나아가 판교 신도시까지 건설되어 구시가지는 더욱 낙후해 졌으며, 또한 시민들이 같은 성남시라는 공동체에서 서로 이질감마저 생기는 상황이 되었다. 성남시라는 같은 도시에 생활하면서도 서로 다른 생활의 격차가 있고 두 지역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타 지역에 대한 배타성 및 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 공동체내 괴리감의 해결은 성남시가 해결해야할 당면과제이자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 시가지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구시가지의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시가지의 전통시장은 과거와 현재도 지역의 경제적인 구심점이며 지역 주민들의 경제생활과 유통시장으로 지역의 중요한 생활공간이다. 그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킨다면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력의 회복 및 환경 조성은 성남시의 균형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시장을 각각의 개별적인 특성화시장으로 변화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 형태로는 문화관광형 시장, 골목형 시장, 정책지원형 시장, 청년형 야시장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그 지역의 문화, 역사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시키는 시장이다. 골목형 시장은 도심과 주택단지에 위치하여 그 시장만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통해 지역주민의 쇼핑, 놀이문화 중심지의 커뮤니티로 조성시키는 시장이다. 정책지원형 시장은 지역 거점에 위치하기에 도시 전체의 허브적인 도매기능을 부여하여 발전시키는 시장이다. 마지막으로 청년형 야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과 함께, 주 소비층을 젊은 청년층으로 하는 새로운 특성의 시장이다. 둘째, 전통시장 상인들의 혁신을 활성화하여 발전시키는 것이다. 상인의 의식구조의 변화를 일으키고, 성공한 ‘강소상인’들의 사례를 벤치마킹 및 광범위하게 확산・전파시키며, 상인은 스스로 자신의 내적 역량과 처해 있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적합한 혁신 전략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협업화와 조직화를 통해 효율적인 점포 운영 및 경영노하우 개발 등 계속적인 혁신도 병행한다. 셋째, 체계적인 정책지원과 지속적인 교육, 상인의 활성화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형성된 구시가지의 특성 즉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체계적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해야 한다. 또한 교육적 측면에서 상인대학 및 상인대학원 등 상인의 의식개혁과 지식의 보급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특히 전국적으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같은 기구의 역할 활성화와 함께 각 상권에 맞는 활성화 사업도 활발히 펼쳐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의 목적인 성남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구시가지의 전통시장을 발전시켜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면 성남시는 지속적인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거주시설 장애인의 사회화를 위한 여가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 : 경기도 장애인법정개인시설을 중심으로

        최영희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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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거주시설 장애인의 사회화를 위한 여가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 - 경기도 장애인법정개인시설을 중심으로 -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전공 최 영 희 지 도 교 수 송 태 수 사회복지분야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정책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사회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현장의 중심에서 직접적인 그 역할을 수행한다. 그 중 장애인거주시설은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의식주의 기본적인 조건을 보장하면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생활서비스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재활과 교육, 치료서비스의 기능도 가진다. 최근의 장애인복지환경은 큰 변화를 보였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특징은 기존의 분리와 보호를 탈피하고 사회통합을 지향하며 장애인의 권리에 중점을 둔 권익증진 강화와 자립기반마련이라는 복지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시대적 변화 흐름에 맞춘 다양한 제도의 도입과 법령의 개정들은 권리차원에서 국가가 보장해주어야 할 보편적 복지임을 반영하면서 개별적인 욕구에 적합한 선택과 참여 및 지역사회와 통합된 장애인 삶의 개선 등과 같은 의지를 표명한다. 특히 사회로부터 분리하여 대규모 시설 중심으로 발달해왔던 장애인거주시설의 주거서비스는 정상화, 사회통합, 탈시설화, 자립생활 등으로 가치화되어 장애인복지의 이념적 기반을 이룬다.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거주시설로서의 기능과 체계 개편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었던 시설들 중 공동생활가정과 단기보호시설을 장애인거주시설로 통합하였고, 명칭도 생활시설에서 거주시설로 바꾸었으며, 소규모 거주시설의 확충을 꾀하여 신규시설 설립 시 30인 이내로 건립하도록 함으로써 낮 시간의 활동공간과 주거공간이 분리되기 어려운 구조를 극복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며 개인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큰 틀에서 장애인의 인간존엄과 지역사회생활의 강조 등, 사회적 개념을 강조하는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이 기반이 된 사회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인복지의 정책과 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시설의 경우는 정부 보조금이 전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법인시설과 달리 운영에 있어서 불리한 환경으로 인해 질적 수준 저하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운영 장애인시설에서는 프로그램 전문가에 의한 운영이 어렵다보니 다양한 활동서비스에 제약이 있어 단순보호기능의 역할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개인운영 장애인시설도 특화된 서비스를 병행해서 운영하는 다기능 형태에 대한 필요성을 고민해야 한다. 이 때 개인운영 장애인시설 거주인의 복지욕구가 반영된 여가활동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거주 장애인의 사회화를 도모하는 기능으로서 특화된 서비스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여가활동은 단기적으로 신체적 능력과 인지적 능력, 정서적 능력, 사회적 능력의 함양을 가져오고, 이러한 개인적 역량이 장기적으로 누적되었을 때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장애인법정개인시설의 여가활동 현황과 지역사회와의 관계수립 측면으로 제한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조사방법과 설문조사를 병행하였으며, 문헌조사내용에는 복지시설의 목적과 기능을 비롯하여 관련 법률의 분석과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장애인법정개인시설의 발전과정과 운영현황을 검토하였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여가욕구 및 여가의 사회화 기능의 연구 및 장애인의 여가활동실태와 여가활동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관련된 선행연구 자료도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사회화를 위한 여가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은 경기도 장애인법정개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여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 월급여, 운영기간, 장애인수, 소재지 등을 조사하였다. 성별은 여자가 조금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은 40대(30.6%), 50대(28.5%), 30대(20.1%), 60대 이상(14.6%), 20대(6.2%)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55.6%가 대졸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근무경력은 1년 이상~5년 미만(43.8%), 10년 이상(31.9%), 5년 이상~10년 미만(18.1%), 1년 미만(6.2%) 순으로 나타났다. 월 급여는 15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39.6%), 150만원 미만(27.8%), 200만원 이상~250만원미만(20.8%), 250만원 이상(11.8%) 순으로 나타났다. 운영기간은 10년 이상~20년 미만(65.3%), 20년 이상(19.4%), 5년 이상~10년 미만(11.8%), 5년 미만(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수는 16~20명(36.1%), 21~25명(23.

      •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 내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성남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이정은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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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 내 통합 사례관리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성남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전공 이 정 은 지 도 교 수 남 현 주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영역에서 사례관리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민간영역뿐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사례관리가 도입되어 수요자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에 대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실천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공공영역의 사례관리, 즉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내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현황을 분석, 문제점을 파악하고 통합사례관리수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4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분장된 사례관리관련 주요업무를 조사한 결과 제시된 업무 11개 중 4개정도 실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70.7%로 나타났다. 복지대상자에 대한 초기상담과 가정방문, 사례관리대상자 의뢰와 같은 사례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업무는 진행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자원연계나 모니터링, 사후관리에 대해서는 수행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인식정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공공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2.8%이며 이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대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높은 인지는 하고 있으나 실제 실행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한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둘째, 통합사례관리 장애 요인에 대한 변수들을 유형 분석한 결과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능력 부족과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부족하다는 항목이 높은 평균을 보였다. 특히,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사례관리교육 및 훈련부재와 기존 업무량 과다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투입시간이 부족하다는 항목이 월등히 높은 평균을 나타내 현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이 복지업무의 과다로 인해 실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실행하기 어려운 근무환경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변수 중 성별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장애요인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 최종학력, 사회복지사 자격증 여부, 근무부서, 직급, 경력, 월 소득 등의 변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통합사례관리업무실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적합한 것으로 최종학력과 월 소득이 영향을 주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장애요인 중에서는 업무환경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 내에서 통합사례관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조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갈수록 늘어가는 복지제도와 사업으로 인해 업무의 과부화로 통합사례관리에 전념할 수 없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동일한 행정체계 안에 업무분장만 해놓을 게 아니라 독립된 체계의 통합사례관리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기타 복지업무에서 벗어나 사례관리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업무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으나 교육기회나 훈련의 부재로 사례관리 업무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전담 공무원은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의무화시켜야 한다. 셋째,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통합사례관리의 중요한 쟁점은 다양하고 적절한 서비스의 연계에 있다. 공공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은 한계가 있고 민간기관에서의 중복지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슈퍼비전을 줄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하다. 통합사례관리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자질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관리 감독 할 수 있는 상급자의 자질이 중요하며 전문적인 기술이 전제되어야 한다. 따라서 경력과 직급으로 사례관리의 조정자를 두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자질을 겸비한 전문가를 두어 슈퍼비전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구도심 상권 특성에 관한 연구 : 성남시 태평역주변 상권에 대하여

        이승규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행정학과 부동산정책전공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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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역주변 상권에 대한 구도심 상권 특성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인 태평역 주변은 가천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가 입지한 성남시의 유일한 대학상권지역으로 지역거주민들과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자료와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상권인 태평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입지한 점포를 대상으로 2020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0일 동안 지하철역과의 거리, 도로접면여부, 유동인구, 업종구성, 상가건물유형, 임대료, 상가형태, 고객의 연령대 및 방문 시간대, 종사자의 인구학적 특성 등으로 설문항목을 구성하였으며, 점포를 직접 방문·조사하여 특성에 대한 기초통계량을 분석하고, 향후 태평역주변의 상권발전과 투자가치 등 미래가치에 대한 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물리적 특성으로 노후화된 건물의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을 설치하고 젊은 층이 유입하기 위한 일환으로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제공과 할인제도, 창업노하우전수, 저렴한 점포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점포의 구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평역 주변에 대학교가 입지한 특징을 살려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학협력체를 육성해야 한다. 이를 통하여 젊은 층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지역사회의 경제력이 증가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가족들의 선택방안

        양인권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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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가족들의 선택방안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전공 양 인 권 지 도 교 수 송 태 수 이 연구의 목적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임종기 환자들에 대한 의료적 입장들에 대한 점검을 통해서 사전의료의향서의 타당성과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올바른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생명에 대한 윤리적 가치의 정립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죽음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S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04월 13일부터 04월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동의한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설문지 400부를 배부하여 400부 모두를 회수하였고 통계적 가치가 없는 설문지 7부를 제외한 393부(분석률 98.2%)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 결혼 여부, 종교, 월 평균소득, 경제상태, 가족 동거유형 등을 분석하였다. 성별은 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은 40대 이하(53.7%), 50대(34.4%), 60대(8.1%), 70대(3.3%), 80대 이상(0.5%)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은 대졸(38.7%), 전문대졸(26.0%), 고졸(23.7%), 대학원이상(7.1%), 중졸이하(4.6%)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여부는 기혼이 전체 74.6%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종교 없음(40.2%), 기독교(27.7%), 불교(16.0%), 천주교(13.2%), 기타종교(2.8%)의 순으로 나타났고, 월 평균소득은 100만원이상~200만원 미만(31.3%), 300만원 이상(29.0%), 200만원이상~300만원 미만(25.2%), 100만원 미만(9.2%), 기타(5.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상태는 보통(75.1%)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과다대표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동거유형을 묻는 문항에서는 부부+자녀(49.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전의료의향서가 무엇인지 아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61.8% 나타나 과반수이상이 사전의료의향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의료의향서 제도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사전의료의향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해서는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70.8%로 나타나 비교적 이 제도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시기는 건강할 때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50.1%로 나타났으며, 사전의료의향서의 의사결정은 81.7%가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실 생각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59.8%가 찬성을 했고,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특정한 문서 양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해서는 72.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의료적 권한 법정대리인의 지정에 대해서는 76.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가 편안해 질 수 있도록 유지되는 모든 치료를 중단하거나 보류할 것을 제한하여 나의 주치의는 내가 가능한 편안하게 사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는 문항에 대해서는 89.8%가 “예”라고 대답했다. 나는 말기 상황일 경우 나를 살릴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동원하여 치료를 계속해 주길 부탁한다는 문항에서는 “아니오”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7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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