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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라이팅(gaslighting)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사례 연구

        최준민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0767

        본 연구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 피해자의 심리적 요인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심리 상담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수행되었다. 사회적으로 가스라이팅의 심각성이 대두된 반면 국내에서 가스라이팅에 대한 선행 연구는 미흡했기 때문에, 가스라이팅 개념을 창시한 Stern(2008)의 개념을 통해 가스라이팅의 이론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정서적 학대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원인으로 정서적 학대의 영향과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안 중 심리 상담에 관한 연구로, 심리 상담 중 파악한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원인과 심리 상담 기법, 과정, 결과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질적 연구를 선택했다. 질적 연구 중에서도 복잡한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현상을 설명하기 적절한 사례연구방법을 통해(Yin, 2016), 피해자가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원인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의 영향 및 과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설계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Yin(2016)에 따르면 연구한 사례들이 연구 가설로 예측한 바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을 때, 초기에 설정한 연구 가설을 지지할 수 있는 반복연구의 논리를 따를 수 있다. 이처럼 반복연구의 논리를 따르기 위해 다중사례연구를 선택하였고,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사례에서 심리적 원인, 과정 및 기법과 같은 구체적 내용을 도출할 수 있는 전문가의 시선이 필요함에 따라 상담심리사 7명을 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 면접 방식으로 인터뷰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가스라이팅 피해자를 내담자로 상담한 3년 이상 상담 경력 및 상담 관련 전공 학력이 박사 재학 이상인 7명의 상담심리사를 선정하였고, 인터뷰 내용은 Yin(2016)의 ‘설명하기’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 환경에서 정서적 학대의 경험은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요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요인을 개선하는 데 심리 상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피해자를 수용하고 심리적 요인을 탐색한 후 심리적 요인을 개선하는 심리 상담 과정이 피해자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고통 받은 내담자의 심리를 수용, 공감, 지지, 격려 등을 통해 해소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심리적 원인인 정서적 학대 경험에 대해 탐색하고 해소 및 파악함으로써, 내담자가 가스라이팅으로부터 취약한 심리적 인과성에 대해 자각한다. 마지막으로 자각을 기반으로 하여 가스라이팅으로부터 취약한 심리적 구조를 수정하고 건강한 심리 기반을 형성하여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 상담전공 학부생의 예비상담자로서의 상담자 전문직 정체성 발달에 대한 질적 연구 : 상담실습경험을 중심으로

        나은주 인제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51

        본 연구는 상담학과 학부생들의 상담실습 경험을 중심으로 예비상담자로서의 상담자 전문직 정체성 발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상담전공 학부생들의 상담자 전문직 정체성 발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여 학부생 상담자교육에 시 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상담전공 학부생 3,4학년 및 졸업생 총 10명과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4개의 하위요소,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연구결과는 <상담에 대한 동기를 지니고 있었음>, <상담자로서 고군분투함>, <상담자로서 나에 대한 의심과 상담에 대한 회의감>, <‘실제’의 상담을 배 움>, <‘상담자 됨’을 경험함>, <상담이 나의 길이라는 것을 느낌>, <상담자로 서 변화를 경험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상담전공 학부생들의 예비상담자로서의 상담자 전문직 정체 성 발달에 대한 본질적 구조 및 과정을 밝히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또한 상담 전공 학부생의 교육과 수퍼비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상담자 전문직 정 체성 혼란을 겪는 학부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서비스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 마 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관한 현상학 연구 : 실존주의 집단상담 적용

        이영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50735

        의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려 인구구조의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노령화로 노년층의 인구와 치매유병률의 급격한 상승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치매노인의 부양은 보편적 삶과는 다른 방식이며 관계적 측면에서 새로운 문화적 실존관계가 얽힌 세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심리적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떠나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실존의 이해를 위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의 방법을 기반으로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현상을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활용하여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술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연구 문제는 “첫째, 부양가족의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둘째, 부양가족의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셋째, 부양가족의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는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이며 실존주의 집단상담은 2017년 10월부터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치매노인과 동거 또는 다른 사람이 대신하지 않는 주 부양자로 부양대상인 치매노인의 유병기간이 최 소 1년 이상이며, 이전에 유사한 연구 참여 경험이 없는 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존주의 집단상담 과정을 통해 도출한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층적 진술을 실존철학 기반의 Giorgi 연구방법 4단계를 적용하여, 실존적 자기 인식 경험의 결과로서 93개의 의미단위와 11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첫째, 치매노인 부양가족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과 본인의 도덕적 심리 상황이 상충함에 따라 불안과 책임, 고립, 무의미함에 대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었다. 치매노인 주 부양자는 가족관계에서 오는 의무감에 의한 부양과정에서 죄책감, 자기비난, 수치심, 낮은 자기 효능감, 우울과 절망 등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둘째, 치매노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부양가족은 현실에서 소외와 고립에 직면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의 실존적 존재감 상실로 인한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스트레스는 치매노인 주 부양자에게 자기결정권인 자율·관계·능력에 대한 욕구 불만, 돌봐야 하는 직계가족의 삶의 질 저하, 자녀에 대한 양육 의무 소홀 등으로 인한 자책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자책감과 치매노인에 대한 잠재된 불만은 치매노인의 행동심리증상으로 인해 행동이나 감정으로 표출되기도 하였다. 셋째, 치매노인의 특성상 높은 의존도로 인하여 부양가족이 24시간 치매노인 관찰과 돌봄 행위로 인해 시간 의존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주 부양자는 이러한 스트레스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한 권리의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부양자에게 심리 정서적·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실존적 자기를 망각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실존주의 집단상담을 적용하여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겪는 스트레스 현상을 도출함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양자들의 마음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에게 치료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노인의 지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들의 자조적 집단상담 활동이 활성화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기대한다.

      • 색채심리를 이용한 ADHD 아동의 행동개선을 위한 사례연구

        김시현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35

        본 연구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을 위해 색채심리학을 활용한 효과를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ADHD는 소아와 청소년의 장애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4~5%에서 20%까지 ADHD 유병률이 보고되며, 소아 정신과 외래 환자의 8.7%와 일반 아동의 7.6%가 ADHD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장은경, 2006). 또한, ADHD는 아동기에 발병하여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ADHD 환자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되며, 그 중 약 2/3는 치료가 필요한 잔여 증상을 가지고 있다. 현재 ADHD 아동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외에도 행동치료, 놀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방법이 고안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색채가 아동의 감정과 행동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색채심리를 활용한 문제행동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색채심리는 그림 그리기, 색 관찰, 색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심리치료와 행동 교정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수많은 심리학자, 신경학자, 정신과 의사들은 색채가 인간의 신체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으며, 색채 치료라는 학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색채 심리치료는 국내에서 제대로 알려진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제도적, 학문적 기반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한 현실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100년 동안 색채 심리학을 통해 환자들의 성격, 감정, 욕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담 및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색채심리학은 막스 뤼셔(Max Luscher), 허만 로르샤하(Her-mann Rorschach), 막스피스터(Max Pfister), 얀쉬(E.R.Jaensch)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전되었다. 이들은 특히 색채를 선호하는 것을 통해 정신 병리적 현상과 개인의 심리와 신체적 문제까지도 판단하는 도구로 개발 시켜왔는데 그 기저에는 자기조절 심리에 기초한 색채 심리치료가 체계를 이루고 있다. ADHD는 아동 및 청소년의 행동 장애로 학업과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의 목적은 색채심리가 ADHD 아동의 행동 특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경남 C 시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에서 ADHD 아동 3명(6~8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사전 사후 검사도구는 K-CBCL, KHTP, KFD를 사용하여 평가되었으며, 색상 변화는 Suenaga의 Heart &Color Chart를 사용하여 평가 하였다. 연구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ADHD 아동의 행동 개선을 위한 색채심리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ADHD 아동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개선하고, 적절한 행동 조절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색채심리 활동은 색깔의 특성과 심리적인 영향을 활용하여 ADHD 아동의 행동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 색채심리가 ADHD 아동의 행동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색채가 ADHD 아동의 주의력, 집중력, 행동 조절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ADHD 아동의 행동 개선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연구이다. 셋째, 색채심리 활동이 ADHD 아동의 정서적인 미치는 감정적 효과를 검토하였다. ADHD 아동은 종종 정서 조절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색채심리 활동을 통해 ADHD 아동의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도하는 데에 대한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고안한 활동 방안은 정서적 자극 색 활용을 중심으로 하며, 표현하는 활동과 감정 표출 및 자아개념 수립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도입부 활동은 아동의 불안감을 저하와 라포형성을 위해 아동의 색채에 담긴 이야기를 긍정적인 정서의 색으로 내면화하여 표현한다. 둘째, 중반부 활동은 억제된 마음과 자아를 표출하며 색채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감정을 알아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한다. 셋째, 후반후 활동은 주의력 향상과 충동성 억제를 위한 색채 활용을 포함한 ADHD아동의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모색한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색채심리의 활용은 정서 안정성뿐만 아니라 공격성, 주의 집중력, 신체 증상 등의 항목에서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색채심리를 이용한 활동은 ADHD 아동의 상담에 활용할 경우 ADHD 개선에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앞으로는 ADHD 아동뿐만 아니라 다른 발달 장애나 정서적 문제를 가진 아동들에게도 색채 심리학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ADHD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사회적 기술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ADHD 아동의 행동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상담 과정에서 색채 심리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유망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색채 심리학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연구 참가자 수가 제한적이었으며, 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아동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장기적인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 도구들은 주관적인 측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지표와 결합을 통해 더 발전된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연구의 방향으로는, 색채 심리학을 다양한 치료 접근법과 조합하여 ADHD 아동들에게 최적의 방법과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색채 심리학이 다른 질환 및 집단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장기적인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검토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요약하면, 본 연구는 ADHD 아동들의 행동 개선을 위해 색채 심리학의 효과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색채 심리학이 ADHD 아동의 행동과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 결과는 ADHD 아동들에게 색채 심리학을 적용하는데 가능성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ADHD 아동의 행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임상 접근 방법을 고려하는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더 넓은 범위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ADHD 관련 연구에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제시하였으며, ADHD 아동의 행동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와 지원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DHD 아동들이 사회적으로 더 적응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 심리적 유연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 :

        김정란 인제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수용-전념치료(ACT)에서 파생된 심리적 유연성 모델에 기초하여 심리적 유연성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문항 개발 1단계에서는 검사의 목적을 확립하고 문헌 연구를 통해 심리적 유연성 및 하위요인의 개념을 설정한 후 이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병행하였다. 2단계에서는 심리적 유연성과 세 하위요인의 개념을 규명하는 예비 문항(총 90문항)을 구성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증과 예비조사(N=300)가 이루어졌다. 8인의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부적합한 것으로 평정된 총 54문항을 삭제하였고, 남은 36문항은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수정·보완하였다. 이후 예비조사를 통해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3요인을 구조로 한 총 24문항이 선별되었다. 문항 타당화 단계에서는 본조사(N=900)를 실시하고 예비 문항의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최종 문항은 개방성 7문항, 깨어있음 4문항, 자발성 7문항으로, 전체 18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858로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적합성 및 문항-요인 간 관계를 확인하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χ2 값은 373.312 (df=132), RMSEA .061, SRMR .064, TLI .903, CFI .916으로 나타나 심리적 유연성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심리적 유연성 척도와 K-AAQ-Ⅱ와의 수렴타당도(r=.674, p<.001), 심리적 웰빙에 대한 증분타당도( ΔR2=.241〔F(148.885), p<.001〕), 변별타당도, 그리고 NEO-PI-R 신경증척도(r=-.798, p<.001)와 외상후 스트레스 척도(r=-.423, p<.001)와의 준거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외상후 증상의 수준에 따라 심리적 유연성의 차이가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t=9.104, p<.001). 마지막으로 독립적인 표본(N=400)을 대상으로 교차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심리적 유연성 척도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유연성의 개인차를 변별하기 위함이며, 본 척도가 심리측정적 속성(신뢰도, 타당도)을 갖춘 타당한 도구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심리적 유연성 개입방안 및 그 효과를 측정하고 해석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주제어: 심리적 유연성, 척도 개발, 수용-전념치료

      • 초심상담자의 치료적 관계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박미은 인제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초심상담자들이 치료적 관계에서 경험한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초심상담자 총 8명에게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는 8개의 구성요소, 28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는 ‘내담자의 첫인상으로부터 치료적 관계가 시작’, ‘상담을 시작하는 초심상담자의 마음가짐과 태도’, ‘상담자로서의 자세로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며 내담자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상담에서 어려움에 부딪히지만 이를 극복해서 전문적인 상담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초심상담자’, ‘초심상담자가 느낀 내담자와의 치료적 관계’, ‘변화된 상담자의 태도’, ‘상담자로서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경험’, ‘상담자로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낌’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초심상담자의 치료적 관계 경험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본질적 구조를 탐색에 의의를 둔다. 또한 이를 통하여 초심상담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적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주제어: 초심상담자, 치료적 관계, 현상학적 연구

      • 정서표현 양가성이 전문적 도움추구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은폐와 심리적 불편감의 구조적 관계

        장희정 인제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만 18세 이상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표현 양가성과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의 관계에서 자기은폐와 심리적 불편감이 각각 매개하는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모형의 적합도와 매개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 472명에게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자기은폐 척도, 심리적 불편감 척도,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척도,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통계분석에는 SPSS와 AMOS를 활용하였다. 정서표현 양가성은 심리적 불편감을 완전매개하여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표현 양가성은 자기은폐 및 심리적 불편감을 각각 매개로 하여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은폐가 심리적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하였으며 심리적 불편감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를 거쳐 전문적 도움추구 의도로 나아가는 경로 또한 유의하였다. 전문적 도움추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심리내적 요인을 밝히고 실제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에 대한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t up a structural model where self-denial and psychological discomfort were mediated, respectively, in relation to emotional expression, professional help-seeking attitudes and professional help-seeking intentions, and looked at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the model's fitness and parameters. In Busan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472 adults aged 18 or older were used to express their feelings, measure of self-denial, measure of psychological discomfort, measure of professional help-seeking attitudes, and measure of intent to seek professional help, and use SPSS and AMOS for all statistical analyses. It has been shown that ambivalence of emotional expression affects professional help-seeking attitudes by fully introducing psychological discomfort.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positive emotional expression affects the intention of professional help, with the self-denial and psychological discomfort being the medium. The effect of self-denial on psychological discomfort was also noted, and the path of psychological discomfort to professional help-seeking intent was also noted. It is relevant to identify the psychological factors of individuals that affect professional help and to suggest a practical approach.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bsequent studies were discussed.

      • 발달장애자녀 돌봄 부담이 중장년기 부모의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

        성시현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19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돌봄 부담 영역 별 4개의 척도가 중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하고 돌봄 부담이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 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규명하는데 있다. 돌봄 부담 척도는 신체 돌봄 부담, 사회 돌봄 부담, 심리 돌봄 부담, 경제 돌봄 부담으로 총 네 개의 독립변수로 구성되어 있고 중년기 심리적 위기의 하위 척도는 소외감, 부정적 인생 평가, 결혼 불만족도, 자녀 관계 불만족도로 총 네 개의 하위 척도를 포함하여 하나의 종속변수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발달 장애 자녀를 돌보는 중장년기 부모의 돌봄 부담과 중년기 심리적 위기를 고려한 사회복지 지원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개발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경남 김해와 양산, 부산의 발달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장년기 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설문지를 배부하여 102부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응답한 자료 중에서 결측 값을 제외한 100부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SPSS 21.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의 인구학적 특성을 기술 통계 분석하였다. 각 척도 문항별 내적 일관성 신뢰도를 분석하였고 연구 변인의 기술 통계로 표준편차와 왜도, 첨도를 분석하였다. 상관계수로 변수 간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는 매개효과 검증을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고 Sobel test로 검증을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 장애 자녀 부모의 신체 돌봄 부담이 부모의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발달 장애 자녀 부모의 심리 돌봄 부담이 부모의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발달 장애 자녀 부모의 사회 돌봄 부담이 부모의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발달 장애 자녀 부모의 경제 돌봄 부담이 부모의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정적(+)으로 유의하며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 효능감의 매개효과는 다음과 같다. 심리 돌봄 부담은 완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돌봄 부담은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돌봄 부담과 사회 돌봄 부담은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본 연구의 결과가 발달 장애 자녀 부모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비 장애 자녀를 돌보는 중년 부모의 대조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중장년기 심리적 위기에서 발달 장애 자녀의 부모 돌봄 부담에서 자기 효능감 외에 매개효과가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분석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 대상자의 92%가 어머니로 구성되어 있어 아버지에 대한 후속 연구도 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 대상자가 경남 양산에 주로 거주하여 표본의 대표성에 한계를 가지며 표본수가 100개로 인구 통계학적 연구를 하는데 제한이 있다.

      • 상담자의 자기성찰 기제에 대한 탐색적 고찰 :

        김수안 인제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50719

        이 연구는 상담자가 상담 상황에서 자신의 성찰 과정을 점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자기성찰의 기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자기성찰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상담자 자기성찰 수퍼비전 모형을 중심으로 한 선행연구, Dewey 및 Schӧn의 연구물을 고찰하여 성찰 연구자들이 제시한 상담자 자기성찰의 속성 및 주요개념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상담자 자기성찰 기제를 이해하는데 보완되어야 할 점들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보완점에 대한 대안으로 Bion의 담아주기와 질적 연구의 반영성 개념에 기반 하여 자기성찰 기제를 구축하였다. 연구결과, 상담자 자기성찰이 시작되는 문제 상황에서의 부정적인 정서경험은 자기성찰을 위해 머물고 겪어내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확인되었다. 정서는 자기성찰의 주의와 탐색과정에서 문제 상황을 이해하는 핵심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성찰을 통한 새로운 이해와 지식은 통찰과 같은 직관을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성찰 과정 및 결과에는 다양한 개입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것을 참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반영성의 유형에 기반 하여 개입요인을 범주화 하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구축된 자기성찰 기제는 상담자가 경험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상담자와 내담자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다.

      • 상담자 내담자 애착 유형 조합에 따른 작업동맹과 역전이 행동

        양정연 광운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250703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correlations between clinet, counselor attachment factors, working alliance and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to find out what differences exist in working alliance and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according to clinet and counselor attachment style matching. As the subjects, 75 counselors and 146 clinets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The clinets were limited to high school students or above and the counseling was limited to the one that was performed more than 3 times. Adult attachment questionnaires and working allianc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clinets, and adult attachment questionnaires, working alliance questionnaires, and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counselors. In order to find out the correlations among clinet attachment factors, counselor attachment factors, working alliance, and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collected data. And as the uneasiness and evasion factors for clinets and counselors, the clinet styles were classified into 3 styles ? stability, uneasiness, and evasion, and the counselor styles were also classified into 3 styles ? stability, uneasiness, and evasion. The clinet and counselor styles were categorized into 9 groups, and the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were examined by the multiple analysis of ANOVA.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clinet evasion attachment factors were found to have negative correlations with the goal scale among counselor positive countertransference and the working alliance perceived by clinets, and the uneasiness factors in the counselor attachment factors were found to have negative correlations with working alliance perceived by clinets and by counselors. Second, the positive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shown by counselor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working alliance perceived by the clinets and to have negative correlations with goal and task agreement part in the working alliance perceived by the counselors.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dimensions of tasks and goals in the working alliance were perceived more highly when the uneasiness style clinets were combined with the evasion style counselors than when they were combined with the stability style and uneasiness style counselors. And the countertransference behavior was also found to be significantly less than when combined with other styles. Fourth, it was found that when the evasion style clinets were combined with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the levels of strong working alliance were shown. Fifth, it was found that the evasion style counselors were found to show more negative countertransference behaviors when they were combined with the evasion style clinets than when they were combined with other style clinets. Sixth,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perceived that they formed lower working alliance when they were combined with uneasiness style clinets than when they were combined with the evasion style clinets and stability style clinets. To sum up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t was found that the uneasiness factors in the counselor attachment factors influenced the counseling relations more negatively than the clinet attachment factors, and the positive countertransference behaviors shown by the counselors were helpful to forming strong working alliance for the clinets but it can be predicted that it would be perceived to have negative effects for the counselors. In combinations of the counselors and clinets attachment styles, it was found that the uneasiness style clinets and the evasion style counselors formed strong working alliance levels, and that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had hard time forming working alliance with uneasiness style clinets, and the evasion style clinets formed high levels of working alliance with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Unlike the existing researches that have explained the counseling relations in the clinet attachment styles or the counselor attachment styles, this research explained the counseling relations when the clinet attachment styles interacted with the counselor attachment styles. Breaking away from presumption that when the clinet hold counsel with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the stable counseling relations will be formed, it was found that the uneasiness style clinets showed higher working alliance levels with the evasion style counselors than with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and that the stability style counselors showed low working alliance and more countertransference behaviors when they met the uneasiness style clinets. Through this, it is considered that this approach took a step forward to explaining the counseling relations from the existing approaches of explaining with only clinet attachment style or only counselor attachment style. Unlike the existing researches that have focused mainl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linets, it was also confirmed through this research that the characteristics of counselors are more related to counseling relations than the characteristics of clinets. It also could be seen that in the researches on counseling processes and counseling relations, more researches on the counselor’s factors need to be made. 본 연구는 내담자, 상담자 애착유형 조합에 따른 작업동맹과 역전이 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내담자, 상담자 애착요인, 작업동맹, 역전이 행동에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상담자 75명과 내담자 146명이 참여하였다.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내담자와 3회기 이상 진행한 상담으로만 제한을 하였다. 내담자는 성인애착질문지와 작업동맹을 질문지를 상담자는 성인애착질문지, 작업동맹, 역전이 행동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 된 자료를 가지고 내담자 애착 요인, 상담자 애착 요인, 작업동맹, 역전이 행동 간의 상관을 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담자, 상담자 불안, 회피 요인으로 이 단계 군집분석을 통해 내담자 유형을 3(안정, 불안, 회피)분류로 상담자 유형을 3(안정, 불안, 회피)분류로 나누었다. 상담자, 내담자 유형 조합은 9개의 집단으로 확인 되었으며 집단 간 차이를 다변량 분량 분석(MANOVA)으로 알아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 회피 애착 요인은 상담자 긍정적 역전이와 내담자가 지각하는 작업동맹 중 목표척도와 부적상관을 상담자 애착 요인 중 불안요인은 내담자 지각, 상담자 지각 작업동맹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상담자가 보이는 긍정적 역전이 행동은 내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에는 정적상관을 상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 중 유대를 제외하고 목표, 과제합의 부분에서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불안형 내담자가 회피형 상담자와 조합이 되었을 때 안정형과 불안형 상담자와 조합이 되었을 때 보다 작업동맹 척도 중 과제와 목표 차원을 높게 지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역전이 행동 역시 유의미하게 다른 유형들과의 조합보다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회피형 내담자와는 안정형 상담자가 조합 되었을 때 강력한 작업동맹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회피형 상담자인 경우 다른 내담자에 비해 회피형 내담자를 만났을 때 더 많은 부정적 역전이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안정형 상담자는 회피형 내담자와 안정형 내담자에 비해 불안형 내담자와 낮은 작업동맹을 형성한다고 지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 하여 보자면 내담자 애착 요인보다는 상담자 애착 요인 중 불안요인이 상담관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상담자가 보이는 긍정적 역전이 행동은 내담자에게는 작업동맹을 강력하게 맺는데 도움이 되지만 상담자는 부정적인 영향이 될 것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예측 할 수 있다. 상담자, 내담자 애착 유형 조합은 불안형 내담자와 회피평상담자가 강력한 작업동맹 수준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안정형상담자는 불안형 내담자와 작업동맹을 형성하기 어려워하며 회피형 내담자는 안정형 상담자와는 높은 수준의 작업동맹 수준을 맺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내담자애착유형으로 혹은 상담자애착유형으로 상담관계를 설명하는 것에서 본 연구는 내담자애착유형, 상담자애착유형이 상호작용하였을 때 상담관계를 설명하였다. 안정형 상담자와 상담을 할 때 내담자들이 안정적인 상담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에서 벗어나 불안형 내담자는 안정형보다는 회피형 상담자와 높은 작업동맹 수준을 보이고 안정형 상담자는 불안형 내담자를 만났을 때 낮은 작업동맹과 더 많은 역전이 행동을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내담자 애착 유형으로 혹은 상담자애착 유형 하나로만 상담관계를 보는 것보다 상담관계를 설명하는 데 조금 더 구체적인 자료가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상담관계에 있어서 내담자 특성에 대한 연구들이 주로 진행 되어왔었는데 본 연구를 통해 내담자 특성보다는 상담자의 특성이 상담관계에 더 많은 상관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상담과정과 상담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상담자 요인에 대한 연구들이 더 많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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