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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사회교육에 대한 중등 사회과 교사의 인식 연구

        최유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719

        What is ‘social studies’ or ‘social studies education?’ Several definitions have been existed, but it is hardly possible to clearly define what the exact essence of it is. Social studies sensitively responses to social demands or needs, compared to other subjects, and the emphasis point of social studies is changeable according to social changes. Furthermore, unlike other subjects, generally composed of unitary study background, social studies involves various studies in it, it is hard to clearly designate its characteristic. The confusion on the essence of general social studies, especially, which takes crucial par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has been being continuous. Subject titles (or names) such as history, and geography education can be found also in other countries, but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is what being used in Korea, the term itself having unique Korean characteristics. Other countries—Japan with ‘civic education’, and England with ‘citizenship training’—have similar fields like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but those are never in accord with this subject. The confusion on the definition/name of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is not just a problem of appellation, but is more likely to cause confusion on educational purpose or values that this education should aim for. The teachers taking charge of general social studies are especially most likely to have confusion on the subject’s essence and objective. Thus, in order to understand how general social studies teachers perceive the general social studies subject, several research problems are set up as follows: 1. How is the perception of secondary general social studies teachers o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being stereotyped? 2. What kind of characteristics do the types of the perceptions have drawn from above? In order to solve these research problems, the Q-method was applied as the research method. 33 statements o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were selected, and then the secondary general social studies teachers were asked to recite their answers according to the extent of their agreement on the statements. The results of response were factor-analyzed and three viewpoints o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could be assured: First, Number One type of teacher is the type stresses on active participation. Those think that students’ awareness of their citizen and political rights and thus their active participation in political processes and public affairs are important. In other words, those desire to raise up active citizen who realize their rights through participation. Additionally, that the teachers of this type consider students’ interests and concerns and then are willing to execute student-centered education is what this group is differentiated from others. Second, Number Two type of teacher is the type laying stress on sociality development. What those consider as the most important point is students’ possession of positive self-concept, sociality being able to live cooperatively with others, and the ability to form good relationships with others. Third, Number Three type of teacher is the type pursuing societal changes. Those think that handling of social problem i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is most important. According to this type, being an adaptive person—receiving social problems unquestioningly—is what to be prevented, and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should critically judge social problems and promote societal changes in the process of resolving wrong parts of society. In other words, the teachers of this type are those pursuing societal changes through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Through results discussed so far, subjective points of views of teachers o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could be identified and teachers could have opportunities to introspectively self-reflect about their beliefs and attitudes toward the subject. In-depth research by which the process how the teachers’ beliefs and attitudes on general social studies education has been formed in the school fields are wished to be studied in the future. ‘사회과 또는 사회과 교육’이란 무엇인가? 사회과에 대한 여러 정의가 있었지만, 그 본질이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사회과는 다른 교과보다도 사회적 필요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회 변화에 따라 사회과 교육의 강조점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다른 교과들은 대체로 단일 학문으로 배경으로 구성되었지만 사회과는 다양한 학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렵다. 특히 사회과 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반사회교육의 본질을 둘러싼 혼란도 계속되고 있다. 역사, 지리 교육의 명칭은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일반사회교육은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명칭으로 그 명칭 자체가 한국적인 특성은 가지고 있다. 일반사회교육과 비슷한 영역으로 일본에는 ‘공민교육’, 영국에는 ‘시민교육’이라는 유사한 영역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일반사회 영역과 합치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사회교육의 명칭을 둘러싼 혼란은 단순히 그것이 호칭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사회교육이 지향해야하는 교육목적이나 가치를 둘러싼 혼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일반사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과 교사들이 일반사회교육의 본질과 목적에 대하여 혼란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일반사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과 교사들이 일반사회교육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일반사회교육에 대한 중등 사회과 교사들의 인식은 어떻게 유형화 되는가? 2. 위의 결과에서 나타나는 인식의 유형들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Q방법을 활용하였다. 일반사회교육에 대한 33개의 진술문을 선정하여 40명의 중등 사회과 교사들에게 진술문을 읽고 찬성하는 정도에 따라 나열하도록 하였다. 응답결과를 요인 분석하여 일반사회교육에 대한 세 가지 관점을 확인하였다. 첫째, 제 1 유형의 교사는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유형이다. 학생들이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정치적 권리를 인식하고, 정치과정 및 공적인 이슈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참여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실현하는 능동적인 시민을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 유형의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학생중심적인 교육을 수행하고자 한다는 점이 다른 유형과 구별된다. 둘째, 제 2 유형의 교사는 사회성 발달을 중시하는 유형이다.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지고 타인과 협동하며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을 갖추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셋째, 제 3 유형의 교사는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유형이다. 일반사회교육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사회 현상에 대하여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순응적인 인간이 되는 것을 경계하며, 일반사회교육은 사회문제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잘못된 부분은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사회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이 유형의 교사는 일반사회 교육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중등 사회과 교사들이 일반사회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교사의 주관적 관점을 확인하고, 교사들 스스로 교과에 대한 자신의 신념과 태도를 반성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회과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사회교육에 대한 신념과 태도가 형성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 학교 풍토와 교사 변인이 교사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서상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71

        본 연구는 교사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학교풍토와 교사변인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학교풍토와 교사변인의 상대적인 영향력 및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다. 학교풍토는 하위요인은 협력지수, 학생관계지수, 학교자원지수, 의사결정지수, 교수혁신지수이며, 교사변인을 연령, 교직경력, 최종학력, 개인주의-집합주의 성향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개방형질문지를 통해서 양적 연구 결과에 구체적인 의미와 해석을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풍토와 교사변인 중에서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영향력을 밝히고, 교사효능감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풍토는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교사 변인은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학교풍토와 교사변인이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연구대상은 경기도내 소재하고 있는 혁신학교 3곳, 일반학교 3곳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학교의 규모를 고려하여 혁신학교 교사 140명, 일반학교 교사 140명 총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238부가 회수되어 회수율 85%를 보였다. 이중 무응답이 많거나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은 설문지 4부를 제외하고 최종 연구대상은 234명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학교의 학교풍토는 일반학교의 학교풍토보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혁신학교 교사와 일반학교 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학생과의 관계의 경우 일반학교가 혁신학교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학교자원, 의사결정, 교수혁신의 경우 혁신학교가 일반학교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반면 협력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교사변인 중에서 연령, 교직경력, 최종학력에 따라 교사효능감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개인주의-집합주의 성향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차이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학교풍토의 하위요인 중에서 학생과의 관계, 의사결정이 교사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변인 중에서 교직경력과, 수평적 개인주의, 수평적 집합주의가 교사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서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교직경력과 수평적 성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와 해석한 결과 교직경력은 제자들의 성장, 실패와 성공의 경험과 자녀양육경험, 직업의 안정감, 다양한 업무의 경험 등으로 나타났으며, 수평적 성향은 자발성, 교사 직업의 전문성, 승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교직문화, 공동의 목표, 의사소통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 볼 때 첫째, 정부는 교사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재정적인 지원과 학교의 시설 보충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국가 중심의 상하명령의 업무 전달이 아닌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인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교직경력이 많은 교사가 초임교사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서 격려와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서 교사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사라는 직위의 고유한 특성상 서열이나 위계성을 바탕으로 하는 수직적 문화보다는 평등성을 바탕으로 하는 수평적 문화가 교사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분석 결과를 고려해 때 지시와 업무 복종의 보다는 동 교과 또는 동급 교사로서의 지위를 존중하고 능동적으로 교직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사 효능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사회과 교육에서 법치주의 개념에 관한 연구

        전윤경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8639

        ‘법치의 시대’이다. 우리는 법에 의거하여 생활하고, 법에 근거하여 규제받고, 법을 통해 보호받는다. 법치주의 이념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강조되어 왔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자유주의자와 사회주의자 등 목적과 내용이 다를지라도 법치라는 이름 아래 법은 항상 강조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법치의 양상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법치주의는 해석의 주체에 따라 다양하게 이해되는 경향이 있다. 이른바 ‘법치의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법치주의의 개념 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법치주의의 객관적(제도적) 요건뿐만 아니라 주관적 요건으로서 지지 세력의 문제(시민성 함양)는 법치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 요건이 된다. 즉 시민성은 법치주의 실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 정립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원리는 이른바 ‘죽은 영역’에 머물러 있었으며, 역설적이게도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은 아무런 반성 없이 습관처럼 제시되어 왔다. 이상의 문제의식 아래 법치주의 개념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갈래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하나는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적 논의이며, 또 하나는 이론적 논의를 분석 기준으로 삼아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내용 분석을 통한 법치주의 개념과 관련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법치주의에 관한 역사적․헌법적 측면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하였다. 역사적 측면에서는 근대 이전 이율배반적 법치주의, 근대 시민적 법치주의, 현대 사회적 법치주의 개념으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헌법적 측면에서는 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로 구분하여 개념적 의미와 관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시민적 법치주의, 사회적 법치주의, 형식적 법치주의, 실질적 법치주의 등 다양한 법치주의 개념들이 추구하는 이념의 핵심은 시민의 ‘권리 보호’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권리의 지배’로서의 법치주의의 개념화라 할 수 있다. 둘째,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의 이해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하였다. 사회과에서는 일반적으로 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로 개념을 구분함에 따라 첫 번째 논의 주제로 형식적 논리와 실질적 논리를 제시하였다. 이는 다시 형식적 논리는 형식적 합법성과 관련하여 준법과 연관 지어 논의 주제를 제시하였으며, 실질적 논리는 실질적 정당성과 관련하여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관계 논의와 연관 지어 논의 주제를 제시하였다. 이에 따른 3가지 논의 주제로서 ① 형식적 논리와 실질적 논리, ② 법치주의와 준법, ③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하였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의 이해 관점(국가의 준법, 시민의 준법, 국가구성 원리, 공적참여 원리)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법치주의 개념에 근거한 법적 시민성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이론적 논의는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는 동시에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내용 분석을 위한 분석 기준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셋째,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과 관련된 서술 내용 분석을 하였으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관점에 따른 법치주의와 관련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국가의 준법과 관련하여 형식적 합법성에 관한 이해와 법을 통한 국가와 시민의 상호작용의 인식 전환을 강조하였다. ② 시민의 준법과 관련하여 선량하고 합리적 시민으로서의 관점의 필요성과 ‘질서와 안전 교육’으로의 가치 전환을 강조하였다. ③ 국가구성 원리로서 법치주의 개념과 관련하여 ‘헌법준수교육’을 강조하였다. ④ 공적참여 원리로서 법치주의 개념과 관련하여 사회과에서 법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영역으로의 인식 전환의 필요성 강조하였으며, 또한 법에 대한 가치교육 중심의 접근을 강조하였다. 이상의 논의는 법치주의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시민교육적 논의의 확장을 의미한다. 논의의 확장이란 기존의 법치주의 논의로부터의 ‘범위와 세력의 확대’를 의미한다. 여기서 범위와 세력의 확대란 법치주의 개념에 관한 이해 범위의 확대와 법치를 지지하는 세력의 확대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해 범위의 확대란 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 원리에 형식적 합법성이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하듯이, 사회과에서 법치주의 개념의 이해에 있어 존재와 당위, 실효성과 정당성, 강제와 의무 지움, 승인과 가치, 제정과 정의 등 대립적인 가치들의 공존을 통한 법치주의 개념에 대한 이해 범위의 확대를 의미한다. 또한 법치를 지지하는 세력의 확대란 국가와 시민, 복종하는 자와 참여하는 자, 치자와 피치자, 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대립적 위치에 놓인 세력의 공존을 의미한다. 이는 곧 법이 전문가의 특정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공적 참여를 통한 시민 공동체의 원리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최종적으로 사회과에서 법적 시민성 함양을 통한 법치주의 실현 방안에 관한 논의라 할 수 있다.

      •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학술 문헌과 대중 매체의 금융교육 토픽 분석

        이주형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8639

        모든 경제주체는 금융 거래를 통하여 소비와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금융 거래를 위하여 관련 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다. 그러나 제한된 정보습득과 불공정 거래에 의한 피해 사례는 늘어나고 있으며 주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폐해로 예방 차원의 제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금융교육은 외환위기와 같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실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금융교육 관련 학술 문헌 주제와 일반인의 관심 사안을 비교 분석하고 향후 이루어질 금융교육 연구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한 학술 문헌 자료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추출하였고 일반적 관심 사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대표적 대중 매체인 신문과 SNS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였고 분석 방법은 LDA 토픽모델링 기법을 채택하였다. 전처리 과정을 통하여 학술 문헌 1,201건, 신문기사 5,790건, SNS 3,097건의 키워드 분석 자료를 확보하였다. 토픽모델링 분석 전 빈도 분석에 의한 시각화 작업을 수행하였고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나타난 금융교육 관련 핵심 키워드는 ‘금융이해력’, ‘프로그램’, ‘사람’ 이었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인 LDA 분석을 위하여 토픽 수를 먼저 결정하였는데 학술 문헌은 16개, 신문기사는 5개, SNS는 6개의 토픽 수가 적정한 것으로 산정되었다. LDA 분석절차를 통하여 토픽 군을 형성하였고 각 토픽 군별 상위빈도 단어를 구성한 후 토픽별 토픽 명을 정해진 추론 과정으로 수행하였다. 연구자의 추론 과정을 통하여 명명된 학술 문헌의 최종 주제명은 토픽1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금융이해력 측정’, 토픽2 ‘특수계층(군장병)을 위한 만족도 높은 금융교육’, 토픽3 ‘금융소비자의 행동과 보호’, 토픽4 ‘취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사회화와 금융교육’, 토픽5 ‘인적 특성에 따른 금융상품의 인식과 현황’, 토픽6 ‘국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과 정책’, 토픽7 ‘학생(아동)을 위한 금융이해력 증진 방안’, 토픽8 ‘소비자를 위한 금융교육의 효과와 연구 방향’, 토픽9 ‘금융지식과 금융 행위 간의 상관관계’, 토픽10 ‘금융교육이 우리 사회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토픽11 ‘금융 산업의 발전과 금융교육’, 토픽12 ‘학습자를 위한 금융교육 학습 표준안’, 토픽13 ‘학교 안 교과 과정에서 보이는 경제금융’, 토픽14 ‘금융소비자의 현황과 교육프로그램’, 토픽 15 ‘금융이해력의 평가와 효과성’, 토픽 16 ‘우리나라 경제교육 현실과 이해’였다. 신문 기사는 토픽1 ‘유관 기관의 금융교육 정책과 금융소비자 보호’, 토픽2 ‘국내외 경제활동에 대한 분석과 금융교육’, 토픽3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보급’, 토픽4 ‘금융회사의 사회공헌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토픽5 ‘금융상품의 이해와 자녀를 위한 조기 금융교육’으로 추론되었다. SNS에서 추론된 토픽은 토픽1 ‘개인 간 금융 거래와 소득활동 이야기’, 토픽2 ‘미래산업과 금융 생활의 변화’, 토픽3 ‘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학습표준안’, 토픽4 ‘미래산업의 발전과 금융정책’, 토픽 5 ‘자녀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습관’, 토픽6 ‘전 세계 경제시장의 흐름과 개인 금융자산의 이해’로 추론되었다. 추론된 토픽들의 공통 요소에는 학생과 자녀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거나 공급하는 과정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었으며 특히 학술 문헌에서는 금융이해력 증진과 효과성 등 다양한 각도로 연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학술 문헌 주제는 청소년과 교육과정에 집중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생활금융과 투자 등 현실적인 대안에 관심을 두고 있어 가장 큰 인식차로 추론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한 시사점은 금융교육 학술 문헌의 연구 주제는 현실적 문제 인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 금융교육에 대한 실질적 수요분석이 필요한 점, 금융교육 효과에 관한 연구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주제어: 금융교육, 학술 문헌, 대중 매체, 금융이해력, 토픽모델링 All economic parties participate in consumption and production through financial transactions. And related industries are developing for convenient financial transactions. However, there is an increasing number of cases where people suffer from limited information acquisition and unfair trade practices. And institutional education to prevent damage is being emphasized because of the damage caused by the periodic economic downturn. Education on finance began to draw attention in the process of solving social problems such as the foreign exchange crisis. Therefore, this study compares and analyzes the topics of academic literature related to financial education and issues of public interest to reflect the practical problems, and then suggests the right direction for future financial education. This study found academic literature data from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and collected data from newspapers and SNS, which are mass media to discover issues of general interest. This study utilized big data analysis to collect information with LDA topic modeling technique. Through the pre-processing process, this study secured keyword analysis data through 1,201 academic literature cases, 5,790 newspaper articles, and 3,097 SNS cases. Before topic modeling analysis, this study also performed visualization by frequency analysis. Keywords related to financial education were identified from the word cloud, such as 'financial understanding', 'program', and 'people'. For LDA analysis, this study determined the number of topics: 16 academic literature, 5 newspaper articles, and 6 social network service. After creating the upper frequency word for each topic group, the topic group was formed through the LDA analysis procedure. The topics of the academic literature determined by the researcher’s reasoning process are as follows : Topic 1 'Measurement of financial comprehension to improve financial knowledge', Topic 2 'Financial education with high satisfaction for the special class(military)', Topic 3 'Behavior and protection of financial consumers', Topic 4 'For vulnerable beginners Financial socialization and financial education', Topic 5 'Awareness and current status of financial products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opic 6 'Financial education and policies for the financially vulnerable in Korea', Topic 7 'Improvement of financial understanding for students (children)' 'Measures', Topic 8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 for consumers and research direction', Topic 9 'Correlation between financial knowledge and financial behavior', Topic 10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 on our society and economic activity', Topic 11 'Development of the financial industry and education on finance', Topic 12 'Education standard for finance for learners', Topic 13 'Economics and finance in school curriculum', Topic 14 'Status of financial consumers and education programs', Topic 15 'Evaluation and effectiveness of financial literacy', Topic 16 'Reality and understanding of economic education in Korea'. The topics from the newspaper articles are as follows: Topic 1 'Financial education policies of related institutions and protection of financial consumers', Topic 2 'Analysis of domestic and foreign economic activities and financial education', Topic 3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for youth', Topic 4 'Financial companies' Program for social contribution and financial education', Topic 5 'Understanding financial products and education for children'. The topics from social network service are as follows: Topic 1 'The story of interpersonal financial transactions and activity for income', Topic 2 'Future industry and changes in financial life', Topic 3 'Standards for financial education for students', Topic 4 'Future industry development and financial policy', Topic 5 'Financial management habits for children', Topic 6 'Understanding the flow of global economic markets and personal financial assets'. It is judged that the common elements of the topics showed a lot of interest in providing education to students and children, and the academic literature in particular contained various studies, including the promotion of financial literacy and effectiveness. In addition, academic topics focused on youth and curriculum, and the general public was interested in living finance and investment.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research topic of the academic literature on financial education should start from the recognition of practical problem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actual demand for financial education, and it is necessary to continue research on the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 Keywords: Financial education, Academic literature, Mass media, Financial literacy, Topic modeling

      • 中國 國境都市 丹東의 北韓과의 商品交易 硏究 : 國際 理解?協力 및 平和 敎育의 觀點에서

        펑옌루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Since the end of the Cold War, the peaceful development has become the trend of world development, in the meanwhile; the trend of economic globalization has accelerated. Under such background, the economic growth of Northeast Asia has continued, but at the same time, there are many problems, such as North Korean nuclear crises, Japanese historic conservatism, and etc. Especially under the background of economic regionalization and globalization, it’s not a good solution to take sanctions and military force for North Korea, The best way is to strengthen cooperation on the base of economic exchanges, then to achieve mutual trust, so as to solve the problem of North Korea to promote the peace and development in Northeast Asia. China has become the biggest partner-cum-sponsor of North Korea since the USSR collapsed.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countries in the Northeast Asia, China has the responsibility to help North Korea solve the problems and make a contribution to the peaceful development. Dandong City, one of the most important frontier port cities bordering with North Korea, has unique advantages in coast, river, and boarder. In the other words, Dandong has become the most important bridgehead in China, with the fast development of business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In this case, the study of the Sino-North Korean trade in Dandong has practical significance to the economic prosperity and the political stability of the DPRK.

      • 한국에서의 중국학 연구 및 교육 현황

        장야오위안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China-South Korea relations have developed rapidly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in the year 1992. After the free trade agreement (FTA) was signed in 2014, the depth and range of cooperation comes to an unprecedented stage. Currently, China and Korea are making joint efforts to advance bilateral cooperations. However, there are still some contradictions between two countries, such as some problems left form history and the disputes caused by cultural differences. To solve above problems, promoting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the peoples of the two countries becomes particularly important. For the above reasons, the research and educational status of Chinese studies in Korea is analyzed in this study. The main research contents include research background of Chinese studies in Korea, previous study results, analysis of educational status of Chinese studies in Korea’s higher education institution, study on the development process and status of the Confucius institute in Korea. And finally, summary of the above analysis was provided.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major research topics are mainly concentrated on the field of language and literature in the past time, while number of the research on politics and economy increased gradually after the year 2000. Furthermore, the study considering the differences in various regions of China is relatively insufficient. Secondly, in the aspect of educational status, most subjects of Chinese studies provided in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s are only related to Chinese language. Third, number of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have already reached saturation point and the development of Confucius institute is also restricted as a result of its non-academic mechanism. Further research about Chinese studies and more detail information of Chinese education institution are needed.

      • 학생자치의 법적 정당성 연구

        김현정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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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학교 내에서 학생의 자기지배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학생자치를 제시하고, 법적 관점에서 그 정당성을 탐구하였으며, 현행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학생자치의 실질적 보장 및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학생자치의 주체인 학생의 권리주체성을 확인하고, 학생자치의 개념을 정립하였다. 이에 ‘학생자치’란 “자유롭고 주체적 인간인 학생이 직·간접적인 참여를 토대로 개인 혹은 집단으로서 학교 내 학생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학교 구성·운영 및 교육활동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하여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며, 이러한 의사는 최대한 존중되고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개념 정의하였다. 헌법에 근거한 정당화 논거로는 첫째, 주체적 인간의 자주적 결정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사적자치의 원칙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 둘째, 학생자치 실현의 목적을 궁극적으로 학생의 학습권의 효율적인 보장에 둔다면 학생자치는 학생의 교육기본권의 실현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헌법상 교육기본권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았다. 셋째, 학생자치는 헌법의 주요 원리로서 민주주의원리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 넷째, 학생자치는 민주주의실현 조건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 다섯째, 학생자치는 학교자치와 학생의 참여라는 측면에서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정당화 논거로는 첫째, 학생자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원칙인 ‘아동의 견해 존중원칙’과 ‘의견표명권’을 명시한 제12조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 둘째, 유엔아동권리협약의 ‘표현의 자유’를 명시한 제13조는 제12조와 마찬가지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 내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게끔 한다는 측면에서 학생자치의 정당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정당화 논거를 바탕으로 현행법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사실상 학생자치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지 않아, 법령의 미비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관련 조항이 있더라도 임의규정의 성격으로 구체적 입법을 요하며, 좁은 의미로 학생의 자치활동을 파악하고, 학생의 학교운영과 관련한 사항에의 참여는 제한하고 있었다. 다만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여 구체적으로 학생자치를 보장하고 있지만, 학생인권조례는 자치법규로서 제한된 구속성을 갖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바탕으로 교육기본법을 상위법으로 하는 법령의 정비를 제안하였다. 이때 교육기본법은 학생자치의 토대인 자기결정 및 자기지배원리를 교육이념의 주요 원리 중 하나로 인식하여 전 조항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통한 학생조합원의 역량 변화에 대한 연구 : Sen의 역량접근법을 중심으로

        신민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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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협동조합 활동에 주목하여 학교협동조합의 활동이 학생조합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며 그 원인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Amartya Sen의 역량(Capability)접근법을 차용하여 보다 확대된 개념으로써 역량 개념을 조망하며 학생조합원의 역량 확대 과정을 Sen의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앞으로의 학교협동조합 활동의 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이론적 배경의 검토를 통해 Sen의 접근법을 선행의 역량 연구와 비교한 결과, Sen의 잠재역량 접근법은 역량 형성을 통해 다른 무엇을 성취한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Sen은 잠재역량을 형성하기 위한 개인적 전환요인에 주목하며, 역량은 형성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의 여지를 넓혀주어 기능의 질적인 변화와 삶의 질의 변화를 꾀함을 강조하는데서 앞선 역량 담론과 차이가 있다. 학교협동조합 활동이 학생조합원들의 역량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인 학습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3단계로 연구를 설계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1단계에서는 자기 보고식 역량평가지를 작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은 비조합원에 비해 모든 역량군에서 우세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성적 상위등급과 하위등급에서 연구가설이 기각되어 조합원과 비조합원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단계에서는 학교협동조합의 역량 확대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례연구를 실시하여 역량 확대에 대한 공통적 원인으로 4가지 요소를 도출하였다. 일을 통한 교육,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의사결정의 효능감을 통한 역량의 확대, 또래교수를 통한 역량의 성장이 그것이다. 3단계에서는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Sen의 역량접근법과 관련된 분석틀을 별도로 만들고, 협동조합활동으로 형성되는 역량의 효과와 개선점을 재평가해 보았다. 특히 앞에서 도출된 역량확대의 요인들이 모든 학생조합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대된 잠재역량으로 실질적 자유가 증가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개인적인 성격, 학업능력, 운영제도 등이 학교협동조합의 특유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역량 형성에 제약을 가함으로써 소수의 학생만이 역량 획득 및 기능성취를 할 수 있었다. 반면 잠재역량을 획득한 소수의 조합원에게서는 성격의 변화, 세계를 보는 안목의 변화를 통해 활동영역이 다양해지고 참여의 질적 변화를 겪고 있었고, 이를 통해 실질적 자유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따라서 학교협동조합이 좀 더 많은 학생조합원의 잠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적 전환요인에 대한 깊은 고려와 처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학교협동조합은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을 맥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과의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조합원의 역량을 확대시키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역량을 평가함에 있어 개별 학습자에 대한 다차원적인 고려와, ‘성취의 총량’이 아닌 ‘성취의 질’을 평가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삶을 이끌어갈 역량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Sen의 접근법은 역량의 향상과 확대를 평가함에 있어서 새로운 관점을 시사하고 있다.

      • 한.중 대학생의 여가생활 비교

        왕녕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같은 동양문화권에 속하면서도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 여가생활을 비교 분석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양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여가유형, 여가와 가치를 중심으로 여가생활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는데 있다. 양국 대학생 여가생활을 비교분석해 보면 양국 대학생의 여가시간은 상대적으로 다 길다. 한국과 중국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일반국민과 대학생 모두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여가시간이 40-50분 정도 길다. 양국 대학생들의 여가유형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다소 차이점도 있다. 한국 대학생의 경우 TV보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중국은 자습활동이 대학생 여가활동의 주요 부문을 차지한다. 대학을 조사한 조사연구의 결과를 보면 한국 대학생은 중국 대학생에 비해 친구만남, 음주와 목욕, 노래 등의 비중이 많고, 중국대학생은 영화보기와 서적 읽기의 내용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여가활동의 목적을 보면 한국 대학생이나 중국 대학생은 여가활동에 참여한 목적은 주로 스트레스 해소라고 응답하여, 자기개발의 비율이 매우 낮다. 자료들을 종합하면 양국 모두 여가 단계에서 보통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와 같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 여가생활을 비교연구는 장래 보다 구체적인 한국과 중국 대학생 여가생활 비교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사회·문화』과목에서 학습자의 오개념 유형 및 원인 분석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문항의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장준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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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문화 과목에서 형성되는 오개념의 유형을 밝히고 오개념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유형화하여 그 대책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최근 5개년 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항 중에서 사회․문화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를 10개의 주제로 재구성하고, 이에 따라 63개 문항을 추출하여, 25명의 연구 대상 학생들에게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 학생들에게 해당 주제의 문항들을 풀어보도록 하고, 자신들이 문항을 해결하면서 사고한 과정을 스스로 구술하도록 하는 Think-aloud 기법을 활용하여 어떤 부분에서 오개념을 가지고 있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심층 면접을 통해 도출하였다. 또한 학교 및 학원의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및 강사 5인을 섭외하여 오개념 원인 별 유형화와 오개념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의 연구 질문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사회․문화 과목의 오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무엇이며, 원인을 유형화하여 분류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둘째, 사회․문화 과목의 중요 개념에 대한 오개념의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셋째, 형성된 오개념을 수정하거나 오개념이 형성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는가? 먼저, 본 연구를 통해서 사회․문화 내용 요소 별 오개념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사회집단과 사회조직에서 각 집단의 구별과 자발적 결사체에 대한 오개념이 상당히 많이 나타났으며, 사회과학의 연구 방법에 대한 구별 및 특성에 대한 오개념도 많이 나타났다. 사회학의 기본 이론인 기능론과 갈등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교환이론의 구별이나 이론적인 전제 및 주장을 구별하는 것에도 많은 오개념이 나타나고 있었고, 그와 관련된 일탈이론과 계급과 계층에 대한 개념에서도 유사한 양상으로 오개념이 나타나고 있었다. 사회집단과 사회조직, 사회과학 연구 방법, 사회학의 기본 이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와 관련된 문화 인류학의 기본 개념들에 대해서는 오개념의 출현 빈도가 낮은 편이었다. 다른 주제에 비해서 비교적 어휘가 쉽고 자주 접하는 사례를 문항에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습득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개념이 발생하게 된 요인을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 학습관을 토대로 유형화하여 보았다. 학습자 내부적 요인으로는 첫째, 개인적인 지각 능력의 부족에 의한 요인이 있었다. 이 요인에 의한 사례는 개념을 기억 혹은 재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나거나, 어휘력이나 문장 해석력이 부족하여 오개념이 형성된 경우가 있었다. 둘째, 인지 구조화 과정의 오류로 인한 요인이 있었다. 이 요인에 의한 사례는 개념을 단순화 혹은 이분법화한 경우, 개념 적용 범위를 확대하거나 축소한 경우, 이론적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경우가 있었다. 학습자 외부적 요인으로는 첫째, 교수-학습 과정에서 오개념이 전달 혹은 유발된 요인이 있었다. 여기에는 교과서 및 교재의 표기의 오류나 오해를 유발하는 표현이 있는 경우, 교사나 강사에 의해 교수-학습 과정에서 오개념이 유발 혹은 전달된 경우, 타 과목의 학습 내용이나 학습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경우가 있었다. 둘째, 사회․문화적 배경으로 인한 요인이 있었다. 여기에는 개인이 체험한 직․간접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정 배경이 영향을 미친 경우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총 25명의 연구 대상자에게서 도출된 527개의 오개념 사례 중에서 학습자 내부적 요인인 인지 구조화 과정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다음은 개인적 지각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요인이었다. 학습자 외부적 요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오개념을 일으키게 하는 충분한 한 요인으로써 작용하고 있음은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오개념을 방지하거나 수정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었고, 유용한 대책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학습자 내부적 요인과 관련된 대책으로는, 교과서나 교재의 풍부한 설명과 자료의 보강, 색인 사전과 부록과 같은 형태로 개념 설명 보충, 학생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를 파악하고 이를 수정한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나 일선 학교에 제공하여 학습자들에게 수시로 참고하게 하는 대책 등이 제시되었다. 학습자 외부적 요인과 관련된 대책으로는, 교과서나 교재의 집필 과정에서 학습자에게 오개념을 야기하는 표현은 상호 협의하여 통일성을 갖추도록 하는 방안, 학습 내용의 구성과 배치에 유사한 개념을 떨어뜨려 놓아 혼란을 줄이자는 방안, 교사 및 강사에 대한 교과 연수의 강화, 오개념의 원인과 실태를 진단한 자료를 교사 및 강사에게 배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교육 현장 이외에서 얻은 외부의 영향으로 인한 오개념은 수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개인적 성향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경험을 평가 과정에 도입하여 오개념을 일으킬 요소들을 수정해주어야 한다는 대책이 제시되었다.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 과목에서 나타나는 오개념에 대한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제언해 보았다. 아직 연구가 많이 되지 않은 사회․문화 과목의 오개념 연구라는 점과 학습자 중심에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밝혀 낸 오개념의 유형과 원인이라는 점에서 실제 현장의 교수-학습 및 평가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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