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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경험이 자녀 양육에 미치는 영향 : 지체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현상학적 연구

        최은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 기독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63

        이 연구는 인간 경험의 순수한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는 질적 연구 중 현상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지체 여성 장애인을 중심으로 그들이 경험한 신체적 장애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 이러한 경험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데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고 연구 참여자들의 진술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Paul Colaizzi의 분석절차에 따라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 참여자 선정은 우선 지체 기혼 여성 장애인으로 과거 연구자가 재직하던 장애인 복지관 클라이언트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표출했던 4명이 참가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2년 4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심층면접이 이루어졌다. 연구 참여자들과의 원거리를 감안하여 상담은 1회기씩 진행되었으나 상담 시간은 대부분 3시간 이상으로 각 상담은 40~50분 간격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연구 참여자들의 진술은 오디오로 녹음되었고 녹음 된 전량의 내용은 연구자에 의해 분석되었다. 분석을 마친 결과들에 대한 타당성 검증은 1회의 추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자 4명으로부터 자신들의 장애 경험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미치는 영향이 연구 결과에 잘 반영되었음을 검증하였다. 타당성 검증을 통해 분석 된 자료는 다음과 같은 12개의 주제군들로 나타났다. 주제군 1. 돌아 볼 때 나를 인정해 주는 누군가의 존재가 있었다. 주제군 2.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인력이 필요했다. 주제군 3. 형제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 주제군 4. 장애관이 스스로 정립되었다. 주제군 5. 가족 안에서 내가 위축될 때가 있었다. 주제군 6. 장애로 인해 과거 삶에 대해 한계를 느껴본 적이 있다. 주제군 7. 엄마 역할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주제군 8. 장애로 인해 자녀 양육 태도가 결정되었다. 주제군 9. 자녀의 母의 장애 수용에 대한 태도는 스스로 형성된다. 주제군 10. 자녀의 자발적 성장에는 원인이 있다. 주제군 11. 자녀로 인해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주제군 12. 장애를 인정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종교가 힘이 되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발견 된 장애 경험에 대한 현상들은 다음과 같다. 1) 나를 인정해 주는 누군가의 존재가 있었다, 2) 형제로부터 큰 힘을 얻었다, 3) 가족 안에서 내가 위축될 때가 있었다, 4) 장애로 인해 삶에 대한 한계를 느껴본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애 경험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미치는 영향으로는 1) 엄마 역할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2) 장애로 인해 자녀 양육 태도가 결정되었다, 3) 자녀의 어머니 장애 수용에 대한 태도가 스스로 형성되었다, 4) 자녀의 자발적 성장이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지체 기혼 여성 장애인의 다양한 장애 경험을 확인하고 장애 경험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본 연구가 가지게 되는 중요한 시사점은 자신이 사랑받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될 때 그 힘으로 장애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이러한 토대는 향후 자녀를 양육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신을 장애인으로 라벨화 시키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상호 연관성은 여성 장애인에 관한 미약한 연구에 대한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들이 보다 심도 깊게 지속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hysical challenges of the disabled and how they influence child raising the children using the phenomenological method of the qualitative research, which focuses on actual human experiences.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the answers of participants were analyzed by the analysis procedure of Paul Colaizzi's analysis procedure. There were four participants: all of whom are concerned about raising their children, and they were once the clients of the welfare centers of the disabled where the researcher worked. Necessary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to March 2012; after which we liv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Considering remote places where participants, we conducted interviews once; which took over 3 hours. All statements of the participants were audio-recorded and analyzed by the researcher. The validity of the results was confirmed through further counselling. All the participants admitted that the results well reflected how the physical challenges affect raising children. The data analyzed indicate the following 12 themes. Theme 1. There was always someone who acknowledged me when I look back. Theme 2. I needed someone who could help me study. Theme 3. Siblings were of a big help. Theme 4. The view of disabilities was established by itself. Theme 5. I was depressed when I was with other family members. Theme 6. I experienced limitations because of my handicap. Theme 7. I had difficulties as mother. Theme 8. The way of child nurture was determined by physical disabilities. Theme 9. Children's attitude for their mother's disability was formed by itself. Theme 10. There is a reason that children educate themselves. Theme 11. I am motivatived to live more actively and positively because of my children. Theme 12. Religion helps me accept my disability and raise a children. The phenomena shown through this research are the followings: 1) There was always someone who acknowledged me, 2) Siblings were of a big help, 3) I was depressed when I was with family members 4) I experienced limitations because of my handicap. In addition, what affects child raising are 1) I had difficulties as mother, 2 The way of child nurture was determined by physical disabilities. 3) Children's attitude for their mother's disability was formed by itself. 4) There is a reason that children educate themselves. In conclus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erms of the opportunity to examine a variety of challenges of married disabled women and understand how the challenges influence the way to nurture children. Moreover, what is remarkable from the study is that when they feel recognized by others, these women easily overcame their difficulties. Furthermore, such overcome had a positive impact on their ways of raising kids, and ultimately it gave them opportunities to regard themselves as someone who can contribute to the society instead of labelling themselves as the disabled. This correlation could suggest another data to the few study of the challenged women, which could be considered a big work.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look forward to a series of similar studies to this from now on.

      • 관리자 역량평가 도구로서 액션러닝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 탐색 : A市 승진대상자 과정의 사례연구

        최은미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연구는 액션러닝을 역량평가 도구로서 활용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액션러닝으로 역량을 평가하였던 A市시의 승진자 과정을 사례연구로 살펴보았고, 평가의 용이성을 확인하는데는 델파이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분석 방법으로는 1차 설문에 각 역량별 하위요인별로 평가시 피평가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평가하기에 어느 정도 쉬웠는지를 파악했고, 1차 설문결과를 토대로 2차 설문을 만들어 평가하기 어려운 하위요인에 대하여 평가하기 쉽도록 하위요인 수정과 평가 행동 예시를 제시하도록 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각 하위요인별 평가 용이성에서 “쉬운 편이었다.” 이상의 응답률이 60% 이상으로 나온 요인은 총 13개 요인 중 6개 항목이었고, 50~60%의 응답률을 보인 요인은 5개, 50% 미만의 응답률은 2개 요인으로 나왔다. 평가 용이성을 상, 중, 하로 구분하였을 경우, 평가하기 쉬운(상) 요인은 각 역량별로 협조성에서 2개, 설득/협상에서 2개, 의사소통에서는 도출되지 않았고, 문제인식/해결에서 2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평가 용이성이 보통(중)으로 도출된 요인은 설득/협상에서 1개와 의사소통의 4개가 도출되었고, 액션러닝을 통한 역량 평가가 어렵다고 응답된 역량 요인으로는 설득/협상에서 1개와 문제인식/해결에서 1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Nowadays, many companies and public sectors in Korea adopt the action learning to their training and development program. Also, there are some needs and tries to assess the competency of their staff through action learning. But there are just three cases to apply Action Learning in assessment of managerial competencies in Korea and there is no research about the applicability of Action Learning as an assessment tool.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action learning as an assessment tool of managerial competencies through case study of city A. City A is the first case to assess the competency of managers through Assessment Center and Action Learning in Korea. In the case study, at first, I tried to explain the A city's case with 8 elements of A city's program such as process, participant, problem, assessment method etc. Second, I compared the operation elements with Action Learning and Assessment Center. Third, this study confirms the feasibility of assessing managerial competency during Action Learning by Learning Coaches who attended as an assessor, through the delphi method. The question was "How easily did you assess the competencies during the Action Learning program in city A?". The "feasibility to assess" was divided three level; hard, regular, easy. As a result, Learning Coach answered as below; City A assessed the manager's competency as 4 dimensions such as cooperation(2 factors), persuasion/negotiation(4 factors), communication(4 factors), problem solving(3 factors) through Action Learning. There are 6 factors that are evalutated as "easy" in cooperation(3), persuasion/negotiation(1), recognition and solving the problem(2), 5 factors are evaluated as "regular" in persuasion/negotiation(1), communication(4), and 2 factors are evaluated as "hard" in persuasion/negotiation(1), problem solving(2). And then, I tried to derive the modified or new assessment factors and action samples from Learning Coach.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 how to operate the Action Learning in assessment competency process and the applicability of action learning as an assessment tool.

      •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物理敎育

        최은미 전주대학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47

        지금까지 물리교육에 사용된 수업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방법인 판서와 교사의 설명으로 이뤄져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이 물리적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실험들을 시설미비와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 의하여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수업 방법이나 수업시간 및 학생의 인원수로 인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물리개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교재들이 제작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멀티미디어 타이틀(CD-ROM TITLE), 웹 기반 물리교육자료(원격강의 시스템)를 제작하여 물리교육에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학습정도에 대한 feedback을 받아 다음 학습의 정도를 정할 수는 없지만 멀티미디어를 이용하면 학생들과 상호 대화하면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각 학생들의 feedback을 받아 학습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이뤄지는 교육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종 교육자료를 대용량의 컴퓨터에 저장하여 사용하므로 교사나 학생이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자료를 불러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멀티미디어의 교육적 의미는 아직 현실성을 갖지 않아 사회 여러 분야에서 멀티미디어의 활용과 관련된 노력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보편화된 인식 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멀티미디어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쉽고 간편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한다.

      • 양극전극을 사용한 고주파열응고술에서 여러 요인에 따른 병소의 모양 및 크기에 대한 연구

        최은미 강원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47

        배경 : 신경조직의 병소를 만들기 위한 방법중 고주파열응고술은 여러 장점으로 널리 이용되어왔는데 이중 단일전극을 사용하는 경우 병소의 크기가 작고 바늘을 성공적으로 거치시키기 어려운 경우에 정확한 절제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양극전극의 고주파열응고술은 넓은 병소 형성으로 성공률을 높이고 균일한 조직 파괴를 일으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극전극을 사용한 고주파열응고술에서 병소의 크기와 모양을 관찰하고 적절한 병소형성을 위한 두 바늘의 간격과 활성화 전극의 길이, 온도 및 시간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 gauze, 5 mm 활성화 전극을 가진 바늘 2개와 20 gauze, 10 mm 활성화 전극을 가진 바늘 2개를 각각 투명한 용기에 담긴 달걀 흰자에 평행하게 거리(6, 8, 10mm)를 두어 넣은 후 고주파열응고술을 시행하였다. 전극을 일정 온도(70, 80, 90도)에 도달시키고 30, 60, 90, 120초에서 카메라로 촬영한 후 현상된 사진에서 병소의 길이 최대폭과 최소폭을 측정하였다. 결과 : 두 전극 사이에 연결된 병소가 형성된 경우, 즉 최소폭이 0이상인 경우는 5 mm 활성화 전극의 경우 두 전극 사이의 거리가 6 mm, 각 온도 60초 이상에서, 8 mm 간격과 10 mm 간격에서는 각 온도 120초에서 대부분 형성되었다. 10 mm 활성화 전극의 경우는 6 mm, 8 mm 간격 각 온도 60초 이상의 시간에서, 10 mm 간격에서는 각 온도 90초 이상에서 모두 형성되었다. 병소의 모양은 두 전극 사이가 연결된 끈 모양의 경우 최소폭과 최대폭이 같은 장방형이거나 중앙 부위가 잘록한 나비 모양이었으며 연결된 병소를 형성하지 못한 경우는 단일전극 주위로 병소를 형성하였다. 결론 : 5 mm, 10 mm 활성화 전극 모두 간격이 10 mm 에서도 끈 모양의 병소를 형성하였으나 장방형의 병소 형성을 위해서는 5 mm 활성화 전극은 6 mm 간격 이내에서 그리고 10 mm 활성화 전극은 8 mm 간격 이내의 90도 이상 90초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 Present limitations to monopolar RF include the small lesion size, difficulties in targeting, and questions about the reliability. In contrast with monopolar RF, bipolar RF created larger, more predictable, and more extensive ablative lesion. This study documents the optimal spacing of two needles, temperature, and time required to produce bipolar RF lesions. Methods : Two 20-gauge 5mm active tip needles and 10 mm active tip needles were secured in a parallel position 6, 8, and 10 mm apart and submerged in egg white that would allow visualization of the size and shape of the lesion. RF lesions were produced at 70, 80, and 90°C. At each temperature, photographs were taken at 30, 60, 90, and 120 seconds. Results : When the 5 mm active tips with 6 mm distance were above 60s and with 8, 10 mm distance above 120s, continuous strip lesions were produced. 10 mm active tips with 120s were produced too. The others had discrete unipolar lesions around each cannula. The lesion size increased with a higher temperature and time. But time was the more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lesion size. Conclusions : A continuous strip lesion was produced even though the electrode spaced 10mm apart. And spacing the electrode 6 mm apart with 5 mm active tip and 8 mm apart with 10 mm active tip at 90 for 90s maximize the surface area of the lesions.

      •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최은미 아주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ABSTRACT- Emergency Nurse’s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Eun-Mi Choi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Bae Sun Hyoung, RN., Ph.D.)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research attemp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of emergency room nurse. For the research,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August 4 to September 26 on 133 nurses who work at emergency rooms of 3 general hospitals at Gyeonggi-do with 500 beds. For the research tool, this study used the ‘job stress tool’ developed by Mae-Ja Kim and Gu-Mi Ok (1984) and revised and supplemented by Myung-Sun Lee (2012). This study also used the Hyun-Ju Kim’s ‘compassion fatigue tool’ adapting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 – Version 5 (ProQOL) developed by Figley (1995), and revised and supplemented by Stamm (2010) and the ‘nursing performance tool’ developed by Hyun-Ok Baek (2004) and revised and supplemented by Yun-Hee Kim (2007). The main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research results, the mean of job stress was 178.63±29.08 and based on each area, ‘items related to parents and patient’ was the highest with 20.39±4.33 (4.07±0.86 on item mean) and ‘Psychological burden toward medical limit’ was the lowest with 14.12±3.00 (3.53±0.75 on item mean). The mean of compassion fatigue was 28.97±8.16. Te mean of nursing performance was 128.54±17.36 in average and based on each area, ‘job knowledge’ was the highest with 30.78±5.00 (3.84±0.62 on item mean) and the ‘attitude and talent’ was the lowest with 45.60±7.66 (3.50±0.58 on item mean). 2. Secondly, the analysis on difference of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ba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 demonstrated that all general characteristics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nursing performanc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ased on age (F=5.80, p<.001) and overall clinical career ((F=3.76, p=.013). On contrary, job stres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ased on the level of satisfaction for salary (t=2.72, p<.001). 3. The analysis on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demonstrated that the job stress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passion fatigue (r=.505, p<.001) and nursing performance (r=.214, p=.024).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r=.090, p=.348).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an emergency room nurse experience job stress due to intensive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job stress of an emergency room nurse by alleviating compassion stress and having moderate level of nursing performance.

      •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육아휴직 후 퇴직 의향과 그 원인에 관한 연구

        최은미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에 관한 주제로 육아휴직 사용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직율이 낮은 현상에 주목하였다. 소셜미디어에 나타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관어 분석을 통하여 육아휴직 후 퇴직 및 복직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육아휴직 후 복직의향자에서는 ‘자녀 보육 대행자’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기업의 가족 친환경적 문화와 제도적 지원’ 및 ‘경제적 이유’가 그 다음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육아휴직 후 퇴직의향자에서는 ‘자녀 보육 대행자’, ‘기업의 가족 친환경적 문화와 제도적 지원’, ‘근로안정성’의 부재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복직의향자와 퇴직의향자간 연관어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녀보육대행자’, ‘기업의 가족 친환경적 문화와 제도적 지원’, ‘근로안정성’, ‘경제적 요인’ 항목이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복직의향자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경력개발’ 항목은 퇴직의향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게 확인되었다. 이는 육아휴직 후 복직의향자 집단이 퇴직의향자보다 더 높은 경력개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기존 연구와는 반대되는 결과이다. 퇴직의향자 연관어에서 ‘재취업’, ‘일자리’, ‘취업교육’ 등에 관한 연관어 빈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퇴직의향자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다른 요인, 예컨데 ‘자녀보육대행자’, ‘기업의 가족 친환경적 문화와 제도적 지원’ 등의 요인이 퇴사에 영향을 미침을 유추해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 육아휴직 관련 연구에서 진행된 설문이나 인터뷰 방식이 아닌 소셜 미디어에 자발적으로 나타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육아휴직 후 퇴직 의향과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나아가 기존 방식에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주요 요인에 대한 정성적인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조사 한계와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is on work-family reconciliation focusing on the low return rate despite the increasing parental leaves. It analyzes social media big data to find the determinants that influence the intentions on whether to return to work or to retire early. This research finds “child care resources” to be the largest influences on the intention to return to work followed by “family-friendly culture and institutional support from the corporate” and “financial reasons.” For those who intend to retire early, lack of “child care resources”, “family-friendly culture and institutional support from the corporate”, and “job stability” led to their intentions to not return to work. Analyzing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intend to return and retire early, “child care resources”, “family-friendly culture and institutional support from the corporate”, “job stability”, and “financial reasons” were more frequently mention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Willingness to work” were more frequently mention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mong those intending to retire early. This finding is contrary to the prior literature that indicates greater willingness to work among those intending to return after parental leave. The related keywords among those intending to retire early were “reemployment”, “job”, and “vocational training” which implies that their decisions are influenced by external factors like “child care resources”, and “family-friendly culture and institutional support from the corporate” or lack of those. This research has implication in its analysis of big data gained from voluntary postings from social media unlike surveys or interviews on parental leave in understanding early retirement and its reasoning. It is meaningful in presenting potential and limitations of social media big data analysis.

      • 전국 무용제 실태 및 활성화 방안 : 제1회~제9회까지를 중심으로

        최은미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문헌조사와 인터뷰를 통하여 전국 무용제 창설연도인 1992년 제1회∼2000년 제9회까지 나타난 실태 및 관람객 현황, 지원금 현황, 무용제 평을 분석하여 성과, 문제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국 무용제는 15개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됨으로서 지역간의 춤의 흐름도 파악할수 있으며 중앙과 지방의 평준화를 이루어내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서울에 있는 무용수들이 지방으로 내려와 지방 무용인 수가 확산되었고 각 자치단체에서 그 지역 대표에게 창작 지원금을 지원해줌으로써 지역 무용 대중화와 활성화를 이루어낸 무용제이다. 전국 무용제는 한국무용 60%, 발레 12%, 현대무용 28%의 참여율을 나타냈으며 광주지역에서 장르별로 가장 균등하게 참여하였다. 연출자 참여는 한국무용 47%, 발레 44%, 현대 무용 33%로 나타났고 창작음악 사용율은 한국무용 34%, 발레 2%, 현대무용 8%로 나타났다. 주제형식에 있어서는 3분야 모두가 추상적 주제형식을 많이 사용했으며 무용수의 성비에 있어서는 남성 무용수 22%, 여성무용수 78%로 절대적인 여성 비율 우위가 나타났다. 안무자의 직업에서는 무용단에 속해있는 안무자가 그리고 안무자의 연령에서는 30대의 안무자가 많았다. 이런 실태분석을 토대로 전국무용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인력적 차원의 문제이다. 먼저 남성무용수의 부재는 최고 입상자에게 병역문제나 특혜를 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이루어져야 하며 무용인뿐만 아니라 무대기술 등 타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장르별 세분화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② 장르 및 형식의 문제이다. 주제형식에 있어 지방인들에게 무용이라는 장르가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등 관객배려가 선행되어져야 하고 지역별 무용인구를 검토하여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③ 심사 및 학술적 지원 측면이다. 심사과정 기준 및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15개 시도에서 모두 개최하고 난뒤 경연형식을 페스티발 형식으로 전환하여야 할 것이며 전국 무용제가 발전되기 위해서 체계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학술 심포지엄이 지속되어야 한다. ④ 홍보의 측면이다. 더욱 조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확보되면 더 많은 관객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세부적인 방안도 선행되어야 하지만 우리 무용인들 스스로가 상을 꼭 타야겠다는 경쟁심리보다는 지역무용의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축제성을 띈 무용제로의 전환과 각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금이 지원되므로서 이 전국 무용제는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제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 상사의 리더십유형이 조리사의 임파워먼트, 조직몰입,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최은미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조리부 조직 내 상사의 리더십 유형이 조리사의 임파워먼트, 조직몰입,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표본은 수도권 내 호텔, 패밀리레스토랑, 다이닝레스토랑, 단체급식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상사의 리더십은 최근 가장 보편적으로 분류되는 거래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으로 나누었다. 현재, 외식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에 따른 외식업체내 필요인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체 종사자들의 낮은 직무만족, 높은 이직율 등의 인적자원관리 및 조직운영에 관련된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조직구성원들이 조직 목표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성공적인 기업경영의 핵심요인인 리더십과 서비스 기업 종사원에 대해 실행되면 종사원의 개개인의 직무만족을 통해 직무성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임파워먼트를 통해, 조직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춤으로써 조리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목표달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조직 내 리더십과 임파워먼트, 조직유효성에 대한 기존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왔으나, 외식업계내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찾아보기 어려웠다. 본 연구의 결과, 상사의 거래적 리더십이 변혁적 리더십보다 조리사의 임파워먼트에 더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리사의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주고 이직의도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 이직의도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지지해줌과 동시에 조리부 조직 내에서 원하는 리더십이 다른 조직들과는 상이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적 리더십이 조리사의 임파워먼트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때, 타 조직에서 주로 강조되고 있는 변혁적 리더십뿐만 아니라 거래적 리더십도 조직 내에서 강조되어야하며,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는 임파워먼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influences of senior leadership on cook empower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Samples were collected from cooks who work at hotels, restaurants, and dining restaurants, and engage in meal service, and senior leadership was generally divided into transactional leadership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oday, despite the importance of labors for the food service business according to a rapid growth and changes in the food service business, there are lots of issues related to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organization management such as low job satisfaction, a high turnover for employees in the food service business.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make a contribution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food service organization by increasing the levels of commitment and decreasing turnover intention through empowerment known to maximize achievements through individual job satisfaction if leadership, a key factor of successful business management, was conducted to employees in service fields to motivate them to make every effort to achieve organizational goals. Although many previous studies dealt with intra organization leadership, empowerment, and organization validity, studies on the meal service business and cooks have not been sufficiently conduc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observed that transational leadership had more positive influences on cook empowerment than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cook empowerment had direct influence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additional influences on turnover intention. The results support previous studies on empower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and it is noticeable that leadership in cook organizations showed huge differences in comparison with other organization. As transactional leadership had a huge influence on cook empowerment, transactional leadership should be emphasized as well a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emphasized in other organizations, and this study suggests to develop the plans to practice empowerment that increase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 원불교 수행자의 '마음공부'에 나타난 성찰경험 내러티브 탐구

        최은미 아주대학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 목적은 원불교 마음공부 수행자들의 성찰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적 의미를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선택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원불교 수행자 중 마음공부를 실천하는 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과 참여 관찰, 관련 자료를 통해 수집되었다. 구체적으로 연구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연구 참여자들을 만나 비구조화된 질문 형식으로 그들의 마음공부 경험을 묻고 관찰한 결과를 현장 노트에 옮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후 추가 면담과 일기기재, 문답감정 등에 참여하여 자료를 보완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참여자들의 마음공부 경험은 크게 네 가지 성찰 경험으로 분석되었고 더불어 평생학습적 의미로 해석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알아차림이 없는 비자각적 성찰 경험을 하게 된다. 마음공부를 시작한 초반에는 본인이 마음공부를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마음의 움직임을 보려고 노력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기존의 삶을 이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의 움직임이 있었던 순간을 무념으로 마음을 살피지 못하고 시간이 지난 뒤 ‘아 그때 그랬었구나! 라는 것을 인지하고 성찰한다. 둘째, 수행 중 마주하는 찰나의 성찰 경험을 하게 된다. 마음공부의 방법 중 경계를 만날 때마다 ‘앗 경계이다.’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찰나의 시간에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서 온 마음인지 짧은 시간 생각해보게 된다. 이는 마음공부 초반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연구 참여자들이 일정 시간 마음공부로 훈련이 된 상태에서 자신의 화가 나는 마음, 속상한 마음,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돌아보는 과정으로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야단법석인지 고요한 강물 같은 마음이라 생각을 했지만, 어느 날에는 성난 파도 같은 바다로 하루도 잔잔한 날이 없는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은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시비이해(是非利害 : 옳고 그르고 이롭고 해로운 것. 즉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말함)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셋째. 끝없는 알아차림의 극한의 성찰 경험을 하게 된다. 연구 참여자들은 마음공부를 생활화하여 외부의 자극, 내부의 자극 등 모든 상황에서 마음을 보려고 노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것은 하루의 생활에 하자는 조목과 말자는 조목을 결정하고 그것을 주의심(注意心 : 사람의 육근을 동작할 때에 하기로 한 일과 안 하기로 한 일을 경우에 따라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실행하는 마음)을 갖고 하는 유념하는 경험으로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비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연구 참여자가 만나는 모든 상황, 사람들이 곳곳이 부처님이고 일마다 불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심고나 기도를 생활화하고 현실 생활 속에서 만유를 부처로 모시는 경험으로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넷째, 시공을 넘어 일상으로 체화된 무한 성찰 경험을 하게 된다. 연구 참여자들은 마음공부를 어느 특정한 시기, 특정한 장소에서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즉 일상에서 유념이든 무념으로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체화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챙기는 것이다. 일과 이치에 걸림이 없이 자유로워지는 이무애사무애(理無碍事無碍 : 일과 이치에 걸림이 없이 자유로움) 경험을 통해 마음의 고난이 이제는 자신을 괴롭히지 않고 넓은 호수에 작은 돌멩이가 떨어지더라도 고요해지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도 그런 상태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보기 위해 시작된 공부이지만 나아가 나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가족, 타인, 더 나아가 내가 만나지 못한 지구촌의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자연과도 연결되어 있고 우주와 연결된 작은 존재라는 것을 마음공부로 깨닫게 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대한 심층적 해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원불교 수행자는 마음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나’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연구 참여자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시작하였지만, 핵심은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었다. 파란만장한 인생도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도 아닌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보통의 사람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원불교라는 종교 안에서 의미 있게 바라보았고 이런 질문들에서 자신의 마음이 평온해지려는 노력이 마음공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불교에서 마음의 정의는 원만 구족(圓滿具足)하고 지공무사(至公無私)한 각자의 마음이라 하였다. 마음 작용이 각자의 운명을 결정짓는 근본임을 밝혀 주고 있다. 공부란 국어사전에 학문과 기술 들을 배우고 익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원불교 교법에서의 공부는 이보다 더 포괄적 의미가 있다. 원불교 정전에 공부와 비슷한 단오를 찾아보면 수행(修行), 처리(處理), 연마(硏磨), 실습(實習)이다. 즉, 공부의 의미는 행실을 다스려 바르게 기르는 수행적 의미와 온전한 생각으로 몸과 마음의 작용을 진리에 부합되게 다스려 치러가는 처리의 의미, 실지로 해보아 익히는 실습의 의미를 함께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마음공부를 통해 정신에서 분별이 나타날 때가 마음이므로, 분별이 나타날 때 마음을 공부하자는 것이며 연구 참여자들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것으로 마음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마음공부로 다 자신의 마음이 원천이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외부에서 오는 자극, 내부에서의 자극으로 다양한 성찰 경험을 하게 된다. 타자와의 관계에서 오는 상황으로 자신의 마음이 요동치고 때로는 요동치는 마음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고 그것은 또한 행동으로 나타나고 행동을 하고 난 뒤에 후회하고 반성하는 성찰을 경험한다. 또한, 마음이 요동치는 것을 유념하고 요동치는 자신의 마음을 잠시 멈춰 바라보며 그 이후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한다. 이 판단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옳은 건가 고려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것이 자신의 마음이 가장 평온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음은 항상 기쁘고 행복함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마음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나’ 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을 하게 된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의 이러한 성찰의 경험으로 이후의 삶이 전환된다. 이전은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어쩌다 마주하더라도 자신을 반성하기보다는 타자를 원망하는 생활이었다면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는 감사 생활로 전환되었다.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떠오르는 해에 감사하고 자신의 암세포도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인식의 전환이 연구 참여자들의 삶을 더욱 평온하게 만들었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성찰 경험은 마음공부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벽을 높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타자와의 벽을 허무는 과정임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평생교육에서 강조하는 존재하기 위한 학습과 연결될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에서 출발한 마음공부는 결국 나·타자·세상·자연과의 벽을 허물어 경계를 짓지 않는 무경계 경험하는 것이며 나아가 이러한 경험은 함께 살기 위한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착심(住着心)을 버리고 남과 나를 구분 짓는 분별심(分別心)을 놓아버리고 나만을 생각하고 내가 잘났다는 아만심(我慢心)을 버리면서 시작된다. 또한, 마음공부는 살아있는 한 끊임없는 해야 하는 평생학습의 본질과 닮았다.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에서 강조되었던 성찰 경험의 새로운 교육적 가치의 토대로 작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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