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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용권 (검색결과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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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권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토목, 건축, 플랜트, 전력 사업별 해외현장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신규 시장의 진입이 본격화 되면서 건설현장 프로젝트의 수행 난이도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 프로젝트 현장의 현장소장의 역할은 책임자, 경영자로서의 기본적인 역할 이외에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장 상황에 따른 협상, 조직관리, 현장 리스크 최소화 등의 추가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설사 현장소장의 역할에 관한 연구는 200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세부 주제 또한 현장소장의 리더십 분야에 편중적으로 연구가 진행 된 실정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소장의 주요 역할 4가지 및 역할을 구성하는 16가지 세부 항목을 제시하고 건설사 임원, 현장소장, 예비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역할에 대한 중요도 인식수준과 현재수준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현장소장 역할의 세부항목에 관한 중요도 인식 수준은 현재수준 대비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항목에서는 응답 집단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현장소장을 위한 제도 수립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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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on the vegetation and flora structure of Sinsudo in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20 plots were set up in which three groups of Alnus firma,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y were classified by cluster analysis. Alnus firma was found to be dominant in Alnus firma community and in Robinia pseudoacacia community and was competitive to Pinus thunbergii community. Pinus densiflora was found to be declining in Pinus densiflora community while Alnus firma, Quercus serrata was increasing in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Therefore Alnus firma might be dominant in Sinsudo. Species diversity(H′) was ranged from 0.7561 to 0.8782. The flora of Sinsudo in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was classified to as; 282 taxa; 90 families, 216 genus, 247 species, 1 subspecies, 31 varieties and 3 forma. The pteridophyta were classified as 11 taxa; 8 families, 10 genus, 8 species and 3 varieties while the gymnospermae were classified as 7 taxa; 5 families, 6 genera and 7 species. Dicotyledoneae of angiospermae were classified as 42 taxa; 7 families, 37 genera, 37 species and 5 varieties while monocotyledoneae were classified to as 222 taxa; 71 families, 163 genera, 195 species, 1 subspecies, 23 varieties and 3 forma. Naturalized plants were classified to as 16 taxa; 8 families, 15 genera, 15 species and 1 varieties while Korean endemic plants were classified to as 3 taxa; 3 families, 3 genera and 3 species.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서 3358개(유인도서 482개, 무인도서 2876개)의 도서가 주로 남해와 서해에 산재하고 있다. 도서주민은 약 30만 가구, 약 100만명이며, 연안별 분포는 남해안(제주도 포함)에 전체도서의 79.0%, 서해안 8.1%, 동해안 2.9%로 대부분 해안선이 복잡한 서해와 남해에 위치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07~2009년 전국적으로 무인도서 실태조사를 한 결과 130개의 미등록 무인도를 추가로 찾아내었고, 무인도서는 우리나라 전체 도서 개수의 85.7%이지만, 면적으로는 2.0%(76.47㎢)이며, 무인도서의 절반(1,478개도서)이 국ㆍ공유지이고, 사유지도서는 1,398개이다. 우리나라 도서의 총 면적은 5,377㎢로서 전 국토면적 99.094㎢의 5.8%이다(http://blog.naver.com). 도서지역은 해양성기후 등으로 도서지방 특유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어 내륙지역의 생태계와는 다른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반도의 남부해안이나 도서지방은 난·온대성인 난대성식물과 상록활엽수림대가 형성되어 환경보전 가치를 가지고 천연자원으로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특히 거제도지역은 여름철에 습윤하고, 겨울철에 온난 건조한 온대동계건조에 속하고, 쿠로시오해류가 흐르는 남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기후적 특징 때문에 본 조사지역은 식물구계상 한반도 남부아구에 속한다(이 와 임, 1978). 거제도와 남해연안 도서에는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중요한 동ㆍ식물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1968년 12월 31일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이들을 보전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신수도는 유인도서로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사천시 신수동에 속하고, 사천시에서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도서로 3개의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섬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에서 가장 큰 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안선의 만곡 출입이 심하다. 지리학적으로 북위 34° 54′, 동경 128° 04′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1.01㎢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9.3㎞이다. 신수도는 고려시대 말엽에 심수도로 불러졌으나, 조선시대에는 신수도로 문헌에 나타나고 있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여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 또는 신두섬, 와룡산이 용모양의 형태라서 용의 머리가 용두인데 그것이 물속으로 들어가 솟으니 신두섬, 섬 전체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형상과 같아 신두섬, 물이 깊은 곳의 섬으로 군사전략지로서의 신수섬 등 여러 가지이다. 본 연구는 난ㆍ온대성인 난대식물과 상록활엽수림대가 형성되어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ㆍ남해지구에 속해있는 신수도의 식생유형과 식물상을 파악하며 천이를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의한 기초자료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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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위한 회중의 재발견에 대한 연구 : 20세기 북미 설교학 진영을 중심으로
국문초록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위한 회중의 재발견에 대한 연구 - 20세기 북미 설교학 진영을 중심으로 -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설교의 현장에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위한 회중의 중요성과 이해에 대한 관심이다. 즉, 회중을 설교의 자리에 ‘얼마만큼 파트너로 깊이 참여’시키고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지게 하는가’에 대한 관심이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는 20세기 모더니즘을 넘어 포스트모던 시대이다. 교회는 그 어떤 시대보다 더 큰 시대정신과 문화적인 현상에 부딪쳐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만나는 회중은 과거의 문화와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세대는 아니다. 전통적인 설교에서는 전달자 중심으로 거의 모든 것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 현장에서는 점차로 회중의 위치를 강조하고, 회중을 설교의 파트너로 내세우며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회중에 관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고 회중의 위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았다. 설교자와 회중의 간격(gap)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별히 이 작업을 위해서 해리 에머슨 포스딕(Harry Emerson Fosdick)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가 시도하였던 회중에 대한 이해와 설교 사역을 통해 먼저 선행적인 정보를 얻었다. 포스딕은 현대 설교학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회중의 중요성에 대해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포스딕은 자신이 살고 있던 동시대의 회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회중의 경험과 상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설교를 시도하였다. 그래서 포스딕의 관점은 본 논문에서 아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는 포스딕을 넘어 회중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졌던 인물들을 좀 더 살펴보았다. 포스트모던 시대는 복잡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이 놓여 있으므로 설교 사역에 있어서 회중이 처해 있는 다양한 문화권과 민족적 특성, 회중의 인식과 사회적 수준 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1970년대 이후부터의 북미 설교학 운동을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1970년대에 찰스 라이스(Charles L. Rice)나 프레드 크레독(Fred B. Craddock)을 시작으로 좀 더 깊이 있게 회중 이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연구되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이들의 영향을 받은 많은 신학자들이 설교 사역에 있어서 회중에 대한 견해들을 제시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회중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는 1970년대 이후로 그 시점을 잡았다. 이 부분에서는 효과적인 설교사역을 위해 회중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인물인 레오노라 티즈데일(Leonora T. Tisdale), 회중의 민족적 특성을 고려한 인물인 헨리 미첼(Henry H. Michell), 설교 준비에 있어서 회중을 참여시키는 것을 고려한 존 맥클루어(John S. McClure)와 루시 로즈(Lucy A. Rose), 회중의 인식과 사회적 수준을 고려한 인물인 로널드 알렌(Ronald J. Allen)과 같은 학자들을 통해 설교 사역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제안들을 참고하였다. 결국 이들이 강조하는 부분은 회중에 대한 중요성과 그들의 문화 ? 사회적, 상황적이고 인식적인 입장을 잘 고려하여 어떻게 하면 말씀의 자리에 참여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인물들의 견해와 강조점을 바탕으로 오늘 우리 시대 설교의 현장에서 효과적인 설교 사역을 위해서 시도할 만한 설교의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설교자는 회중과의 간격을 좁히고, 회중을 설교의 파트너로 세우고 참여시키려면 더 이상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과 관심사에 대해서 배제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교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현실이 되었다. 핵심어: 회중, 재발견, 효과적인 설교사역, 경험, 참여, 이미지, 관계, 파트너, 패러다임, 레너드 스윗, 해리 에머슨 포스딕, 레오노라 티즈데일, 헨리 미첼, 존 맥클루어, 루시 로즈, 로널드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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