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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화-조명-일치에 따른 영성훈련 교재개발

        장철희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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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 프로젝트는 속사람의 변화를 기하지 못하는 한국교회 영성훈련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현재 한국사회의 개신교 폄하 현상은 뚜렷하다. 이는 한국 개신교의 영적 윤리적 아노미 현상에 원인이 있다고 봐야 한다. 지난 반세기 한국교회는 물량주의적 성공에 매달리며 이를 뒷받침하는 기복신앙과 번영신학으로 일관하였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인간형을 내놓지 못했다. 교회 현장에서 벌어지는 영성훈련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예배와 부흥사경회 위주로 신앙훈련이 이루어지던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였다. 일대일 혹은 소그룹관계망을 토대로 진행되는 훈련은 강한 결속력과 소속감을 제공하였다. 무엇보다 제자훈련에는 로드맵 구실을 하는 교재가 존재했다. 그래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인식하며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했다. 이는 이제까지 막연히 신앙이 성장하길 바라던 교회의 일반적인 신앙교육과는 확연히 달랐다. 초기에는 일반교회와 제자훈련그룹들 사이에 다소 거리감과 긴장이 있었다. 하지만 제자훈련 출신들이 대거 목회자가 되면서 제자훈련은 서서히 한국교회의 주류 신앙훈련으로 자리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제자훈련의 강점인 교재는 동시에 한계이기도 했다. 성경공부라지만 본문을 깊이 묵상한다기보다는 교리적 입장을 뒷받침하는 구절들을 확인하고 암송하는 식이었다. 이러한 교리 위주의 내용은 신앙인격의 성숙보다는 도그마에 치우친 신앙관을 주입하는 식이 된다. 실제로 제자훈련이 빚어낸 신앙인의 전형은 생활의 모든 면을 율법주의적으로 통제하는 다소 로봇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복잡한 삶의 변화에 봉착하여 영적 위기를 경험할 때면 더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취약성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젊을 때 이상적이다가도 중년이 넘어서면 욕망형 인간이 되는 게 보통이다. 제자훈련은 젊은이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중년의 위기 이후 함께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비쳤다. 무엇보다 욕망형 인간으로 화한 신자들은 세상과 다르지 않은 코드로 살아가고 말게 되었다. 신앙인격의 심층적 변화보다는 학습 위주인 제자훈련은 또 다른 부작용도 낳았다. 이것저것 지적으로 많이 배우다 보니 제자훈련을 받는 사람들은 머리만 커졌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한다는 원리처럼 이들은 누구의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여느 회사에서 CEO가 되려는 욕망처럼 그저 리더로 올라서고 인정받기만을 원했다. 송인규 외, 「한국교회 제자훈련 미래전망 보고서」 (서울: Ivp, 2016), 176. 전통 영성훈련이 길러내고자 했던 겸손한 인간형을 고사하고 허영과 교만에 빠진 사람들을 양산해 낸 것이다. 에바그리우스가 정화해내야 할 대상으로 보았던 악한 생각들이 도리어 추구해야 할 미덕처럼 된 것이다. 본 연구 프로젝트는 제자훈련의 강점 중 소그룹관계망 중심 및 교재 중심이라는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고자 하였다. 목회자로서 이미 교회 현장에 체화된 특성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내용의 재고가 필요했고 본 연구는 바로 그 산물이다. 사회로부터 지탄받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생각할 때 제자훈련도 신앙인의 심층적 변화를 이끄는 영성훈련으로서는 한계를 노출했다고 본 까닭이다.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기독교의 오랜 영성의 가르침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정화-조명-일치라는 영성신학의 오랜, 그러나 개신교 쪽에서는 단절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르침을 다시 접목하고자 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정화-조명-일치의 가르침을 토대로 교회 내 영성훈련 교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교재를 임상적으로 적용했을 때 신자들의 심층적인 변화를 일구어내는지 보고자 했다. 그 평가는 본인 자신 소그룹 활동에 참여하면서 피드백도 듣고 관찰도 해 보는 넓은 의미의 참여 관찰을 통해서 하고자 했다. 이때 준거 틀은 정화-조명-일치 이론의 기원이라 해도 좋을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의 가르침이다. 다만 개신교 신자들의 가톨릭 진영에 대한 오랜 의구심을 다룰 필요는 있었다. 즉 하나님의 은총에 기대기보다 인간 자신의 노력과 공로로 구원과 성화를 이루려 든다는 의구심 말이다. 사실 이러한 의구심과 혐의 때문에 개신교 진영은 수행의 가르침을 오랫동안 체계화하지 못했다. Simon Chan, 「영성신학」, 김병오 옮김 (서울: IVP, 2002), 23-24. 매우 산발적인 가르침들이 없지는 않으나 가톨릭 진영의 수덕신학처럼 체계화하지는 못하였다. 여하튼 개신교 목회자로서 그러한 의구심 자체를 다룰 필요는 있었다. 그래서 개신교 진영에서 통상적으로 가르쳐왔던 성화의 개념과 통합을 시도하였다. 다분히 원리를 재확인하는 정도이긴 하나 성령의 주권을 강조하는 성화를 강조함으로써 정화-조명-일치 이론의 개신교적 수용을 이룰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제의 재배열도 일어났다. 본디 에바그리우스의 가르침에서는 정화의 대상이 되는 악한 생각들에도 위계가 존재한다. 예컨대 초보자에게는 육체적 욕망인 탐식과 음욕이 주된 정화의 대상인 반면 좀 더 진보한 이에게는 슬픔과 분노 같은 정념적 내용이 대상이 된다. 사실 관상생활에 진입한 고급자도 허영과 교만 같은 존재적 욕망에 유혹을 받는다. 이러한 위계에서 교만은 나중에 다루는 게 맞다. 하지만 개신교는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이유가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려는 자기중심적 교만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산출한 교재에서는 매우 이른 시점에 교만을 정화의 대상으로서 다룬다. 이러한 주제의 재배열, 재구성도 개신교적 강조점에 따른 변용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리하여 교재 1권은 총 26과로 구성하였다. 내용은 그리스도인이 정화하고 극복해야 할 부정적인 마음들이다. 물론 그 근간에는 에바그리우스가 밝힌 여덟 가지 악한 생각이 있다. 거기서 파생되는 여러 마음을 세분화했을 따름이다. 그리고 ‘탐식’이란 명칭보다는 조금 더 포괄적인 명칭의 ‘탐욕’이라 했고 정화의 치료법으로 금식기도와 묶어 제시하였다. ‘허영’도 개신교 교회에서 흔히 쓰는 ‘외식’이란 표현으로 제시하였다. 에바그리우스가 중시한 ‘아케디아’도 내용상 ‘안이함과 게으름’ 혹은 ‘영적 게으름’ 등의 여러 주제로 분산시켜 다뤘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십자가를 회피함’을 다룬 이유도 개신교 어법에 따른 강조점의 이동이라 해야 할 것이다. 한편 교재 2권은 총 15과로 구성하였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각각 한과씩 배열하였다. 전통적으로 진보자의 단계라 한 조명의 단계는 기본적으로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나타나는 단계로 본 것이다. 에바그리우스는 미덕을 통한 정화의 치료법을 근본으로 삼았다. 그러므로 성령의 아홉 열매는 그 자체로 정화의 도구이기도 하다. 사실 초보 단계에서 정화가 일어나는 것도 성령의 작용으로 보아야 한다. 개신교적 강조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화 단계에서는 아직 인격에 나타난 새 중심이 옛 중심을 완전히 대체한 게 아니다. 따라서 분투가 더 돋보일 따름이다. 맞바람을 뚫고 노를 젓는 것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조명의 단계에서는 인격의 새 중심이 훨씬 수월하게 작동한다. 아직 노도 저어야 하지만 돛을 올려 바람의 힘을 얻기도 하는 단계인 것이다. 이때는 전 단계에서 도구처럼 작용했던 성령의 활동이 훨씬 두드러진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가 인격에 나타나는 단계라 본 것이다. 교재 3권은 일단 8과로 마무리하였다. 분량으로 보면 앞서 1단계의 3분지 1, 2단계의 절반에 불과하다. 앞에서도 말했듯 본인의 역량 한계와 아직 마감되지 못한 진행 상황 때문이다. 일종의 임상실험과 같은 본 연구 프로젝트에 있어 체계적인 평가과정 도입과 함께 앞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할 과제로 남는다.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을 얻기 위한 관상’으로 끝남을 알 수 있다. 일치의 단계를 다루는 이 교재의 핵심주제는 ‘사랑’이다. 결국에 일치란 사랑이라고 본 것이다. 앞서 조명의 단계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인격으로 화하는 과정을 보인다 했다. 이제 일치의 단계에서는 성령의 주권적 작용이 더 깊어진 인격이 되는데 곧 사랑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인간형으로 말이다. ‘일치’라고 하면 신과 합일 같은 신비주의 색채가 강하다. 개신교 신자들에게 자칫 저항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다. 개신교는 역사적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메울 수 없는 존재론적 차이를 강조해왔다. 그런데 하나가 된다니 무슨 말인가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닮아 사랑형 인간이 된다고 하면 별 어려움이 없다. 내용상으로도 전통 영성신학의 가르침과 다른 게 아니다. 강조점을 조금 달리하면 굳이 부질없는 저항감을 살 필요가 없다. 그런데 가톨릭 영성신학에서 일치의 단계를 다룰 때면 대개 아빌라의 데레사나 십자가의 요한 같은 이들의 가르침이 등장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이들을 ‘교회의 박사’라 부른다. 신학이나 교리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이들의 가르침이 가톨릭교회의 표준이라고 공인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본인은 일치의 단계 관상기도를 훈련하는 단계에서 이냐시오 로욜라의 「영신수련」에 기반을 두었다. 「영신수련」은 알다시피 성경 묵상을 근간으로 한다. 이 특성이 무척 개신교 친화적이다. 성경 중심 신앙을 강조하는 개신교인들이 별반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가 있다. 개혁주의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회 내에서 이냐시오 영성이 유행처럼 널리 수용된 까닭이 거기에 있다. 그래서 3권은 사랑을 큰 주제로 이냐시오식 관상 기도법을 익히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그런데 이냐시오의 관상은 에바그리우스나 십자가의 요한이 말하는 관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관상 이전의 묵상으로서 성격이 강하다. 어찌 보면 묵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상으로 이끈다는 특성을 드러낸다. 성경을 소재로 묵상하다가 말이다. 게다가 이냐시오가 말하는 관상은 성경 본문의 장면에 깊이 몰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개신교인들은 무정념의 아파테이아나 무념무상을 수상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이나 감정의 내용물이 전혀 없는 순수의식의 상태를 낯설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개신교 내에는 관상을 이단처럼 생각하는 분위기가 남아있다. ( ) 그런 상황을 고려할 때 개신교 목회자로서 이냐시오 로욜라의 관상 기도법은 개신교인들에게 별 거부감 없이 소개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본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산출한 「성화를 위한 3단계 영성훈련 교재」는 기도에 역점을 두었다. 이는 다분히 주지주의적으로 흐른 제자훈련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기도보다는 성경공부에 역점을 둔 것이 그간의 제자훈련이다. 그것은 훈련이라기보다 학습에 가까웠다. 주지주의적 학습만으로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을 길러내기엔 한계가 있다. 한국교회 신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자훈련은 거기서 한계를 드러냈다. 그저 교회의 시스템으로, 양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치고 만 것이다. 경건의 모양만 있지 경건의 능력은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양산하는 데 그친 것이다(딤후 3:5). 이제 교리에 정통한 신자를 양성하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다. 그리스도를 닮은 인간을 길러내야만 하는 것이다. 다시금 ‘그리스도를 본받음’이라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핵심주제가 교회의 삶에 되돌아와야 할 때이다.

      • 오염물질의 통합관리를 위한 매체간 환경기준 비교 연구

        장철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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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환경의 고유 기능이 상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간의 활동량 증가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환경오염의 형태는 점차 다양성과 복잡성을 띄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오염물질(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환경오염에 대한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오염물질이 지니고 있는 환경매체간 이동이 자유롭다는 특성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염물질에 대한 기존의 관리는 매체간 이동을 고려하지 않고 매체별로 독립적인 기준을 적용하였다. 독립적인 환경관리체계는 한 매체에서의 오염문제를 다른 매체로의 오염문제로 치환하는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선진국에서는 통합환경관리를 21세기의 주요 환경정책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나라 또한, 2017년 1월 1일부터 통합환경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 정책, 환경 기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오염물질 목록은 여전히 매체간 이동을 고려하지 않은 독립적인 형태를 유지 중이다. 사업장 단위에서 오염원의 발생과 이동, 배출 등 전과정을 하나로 종합하여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를 위해서는 오염물질의 매체간 이동을 고려한 통합적인 오염물질 목록의 개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관련 법, 국내외 환경기준, 국내 배출량, 인체 유해성, 발암성 정보를 이용하여 개정이 필요한 타겟 오염물질을 식별하였다. 이를 통해 매체간 이동을 고려한 오염물질 목록의 개정과 우리나라 통합환경관리체계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nvironmental pollution refers to the loss of environmental function due to human activity. Environmental pollution forms are becoming diverse and complex due to the increase in human activities and rapid industrialization not only domestically but also globally. Continuous changes in the environmental pollution management system are needed as emission sources that emit pollutants are diversified and new pollutants (hazardous chemicals) are detected. In particular, it is worth noting that most pollutants are moving freely between environmental media. Existing pollutant management applied independent standards by media without considering movement between media. Independent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s often transferred pollution problems from one medium to another. To address this problem, developed countries established integrated environmental management as a major environmental policy direction in the 21st century. Korea has also implemented an integrated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since January 1, 2017. However, the list of pollutants, the basis of environmental policy and environmental standards, remains independent without considering intermedia movement. Therefore, this study identified the target pollutants to be revised us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laws and environmental standards, domestic emissions, human harmfulness, and carcinogenic informatio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help revise the list of pollutants considering movement between media and advance the integrated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in Korea by identifying target pollutants.

      • 평행 이동 카메라로 얻은 정지 영상으로부터의 영상 모자이킹

        장철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디지털 혁명의 물살을 타고 발전한 기술들은 많은 사회적 변화를 안겨다 주었으며 영상 및 음성신호처리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의 출현은 적지 않은 변화와 함께 필름 카메라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영상 신호처리는 상당히 중요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은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얻은 영상의 수평이동만을 고려하여 구현하는 영상 합성(Image Stitching)에 있어서 원금감의 시차(Perspective Parallax)를 고려하여 정지 영상의 영상 모자이크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식은 8비트 회색조 영상에서 두개 이상의 영상에서 에지를 검출하여 얻어진 이진 영상을 이용하여 영상의 중첩된 영역을 획득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만든다. 수평방향으로의 평행이동에 따라 얻어진 영상이므로 수평성분보다는 수직성분의 에지 성분을 주로 고려하여 중첩된 영상의 영상을 분할하였으며, 하나의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비교적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쉽게 적용시킬 수 있었다. 이웃간의 영상이 비슷하다면 비교적 수직방향 성분의 에지성분의 분포가 어떠한 패턴(pattern)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예제 중에서 수평방향에 있어서 에지의 변화가 거의 없는 건물과 같은 영상을 예제 영상으로 사용하여 수직 성분을 활용하여 영상의 합성을 구현하였으며, 합성 대상이 단지 평행 이동을 통한 영상이므로, 움직이는 객체나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성시 고려하지 않았다. 즉, 대상으로 하는 건물의 에지만을 추출하여 합성하고자 하였기에 3차원으로 생각한다면 건물 앞부분에 존재하는 다른 영상들은 잡음으로 간주하여 그것들을 위한 합성은 배제 시켰다. 또한, 근거리 영상과 원거리 영상을 비교하면서 영상의 차이는 원거리 보다 근거리에서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근거리 영상에서는 이러한 수평이동의 움직임에 따른 변화에도 Perspective Effect 뿐만 아니라 대상으로 삼은 건물 영상의 수직 방향의 성분이 정확한 수직 방향으로의 에지선을 보여 주지 못하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보다 나은 에지 검출과 건물 모양의 올바른 모습을 보이고자 호모그래피(Homography)를 이용하였다. 즉, 원근 변환 기법(Pesrpective Transform)을 사용함으로서 인공적인 객체인 건물의 에지 성분을 수직방향으로 바르게 세워 영상 합성을 위한 에지 추출을 정확 하게 할 수 있었으며, 합성 후의 영상에 있어서 건물의 영상이 항상 수직방향으로 바르게 보이는 영상으로 합성하였다.

      • 평면 호모그래피 추정을 위한 Constraint Satisfaction Problem 기반의 RANSAC 알고리즘

        장철희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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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기반의 증강현실 시스템에서 저작된 가상의 객체를 실영상에 이질감 없이 정확한 위치에 증강하기 위해서는 실영상에 표시될 가상객체의 정확한 방향과 위치에 대한 추정은 중요한 문제이며, 호모그래피를 이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호모그래피 추정을 위해서는 먼저 카메라로부터 얻어지는 실제 이미지(Camera Image)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이미지로(Reference Image)부터 SURF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특징점을 추출한다. 그리고 추출된 특징점들 간에 유클리드거리(Euclidean Distance)를 이용한 유사도 측정을 통해 유사도가 높은 특징점 간에 쌍을 만든 후, 이를 이용하여 호모그래피를 추정한다. 그러나 만들어진 특징점 쌍 중에는 잘못 매칭 된 쌍이 존재할 수 있고, 이런 특징점 쌍을 이용해 추정된 호모그래피는 부정확하기 때문에 RANSAC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호모그래피를 추정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RANSAC 알고리즘 또한 랜덤 샘플링 과정에서 선형을 이루거나 특정영역에 군집을 이루는 특징점들이 선택되어 부정확한 호모그래피를 추정하는 문제로 인해 불필요한 계산과정을 수행하여 알고리즘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RANSAC 알고리즘의 랜덤 샘플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RANSAC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추정되는 호모그래피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CSP 기반의 RANSAC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CSP 기반의 RANSAC 알고리즘의 성능평가를 위해서 랜덤 샘플링, 삼각형의 넓이를 이용한 샘플링, Median Flow Filter를 이용한 샘플링을 수행하는 RANSAC 알고리즘과 제안하는 알고리즘의 성능비교 실험을 수행하였고, 추정된 호모그래피의 평균 정확도는 8.8%, 알고리즘 평균 수행시간은 19.6%로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 CAT 수문모형을 이용한 유역 물순환 건전화 해석

        장철희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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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describes the applicability of CAT (Catchment hydrologic cycle Assessment Tool) model for improving stream watershed water cycle, and suggests the proper water cycle improvement methods by the future climate change impacts on watershed hydrology. The CAT model supports the effective design of water cycle improvement facilities. The Gyeongan-Cheon watershed (260 ㎢) located in the north-eastern part of South Korea was selected. Using 10 years(1998~2007) daily streamflow data, the CAT model was calibrated and validated. The average Nash and Sutcliffe (1970) model efficiencies and the averag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R2) for streamflow were 0.65 and 0.74 respectively. For the evaluation of future water cycle improvement, the two GCMs (MIROC3.2hires and HadCM3) data by SRES (Special Report on Emission Scenarios) A1B and B1 scenarios of the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were adopted and downscaled using LARS-WG (Long Ashton Research Station–Weather Generator) stochastic weather generator after bias-correction with 30 years(1970~2000) ground measured data of 3 stations, and the future daily data of 2021 ~ 2100 (2021 ~ 2060: 2040s; 2061 ~ 2100: 2080s) were generated at each meteorological station. The MIROC3.2 hires 2040s and 2080s temperature increased 3.6 ℃ and 4.9 ℃, and the precipitation changed +16.1% and +23.1% in A1B scenario. The HadCM3 2040s and 2080s temperature increased 2.6 ℃ and 4.3 ℃, and the precipitation changed +37.8% and +41.6% in A1B scenario. The future 2040s and 2080s land use scenarios were prepared by applying the CLUE-s (Conservation of Land Use and its Effects at Small regional extent) with the spatial and non-spatial data based on the trend of land use change from 1995 to 2008 using land uses information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predicted results showed that urban area increased 157% (from 43.3 ㎢ to 111.1 ㎢), and forest area and paddy area decreased 51% (from 146.8 ㎢ to 71.8 ㎢) and 69% (from 19.8 ㎢ to 6.2 ㎢) respectively in 2080 based on 2008 condition. Using the future prepared climate and land use scenarios, the CAT model was run for future impact assessment of the study watershed hydrology. In summary, the future changes of MIROC3.2 annual surface runoff, groundwater flow and evapotranspiration were up to -3%, -66% and +11% in 2080s A1B scenario respectively. The future changes of HadCM3 annual surface runoff, groundwater flow and evapotranspiration were up to -6%, -65% and +13% in 2080s A1B scenario respectively. The water cycle improvement of present watershed was tested by 3 selected facilities (infiltration, rain tank, and green roof). The annual total runoff was reduced by maximum 17.9% for the installation scenarios of rain tank. The annual groundwater flow and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upto 17.7% and 5.3% respectively, and the surface runoff decreased upto 15.8% for the application of infiltration facility. By the installation of green roof, the annual surface runoff was reduced by maximum 6.3% and the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7.9%. Under the condition of future climate scenarios, the effect of water cycle improvement methods was evaluated. In 2040s MIROC3.2 A1B scenario, the annual surface runoff and groundwater flow were reduced by 29% and 68%, and the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6% before application of improvement facilities. By the combined installation of three improvement facilities, the annual surface runoff and groundwater flow were reduced by 5% and 7% respectively, and the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39%. In 2080s MIROC3.2 A1B scenario, the annual surface runoff and groundwater flow were reduced by 3% and 66%, and the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11% before application of improvement facilities. By the installation of three improvement facilities, the annual surface runoff and groundwater flow were reduced by 6% and 10% respectively, and the evapotranspiration increased 43%. We could identified the improvement of future water cycle by applying improvement facilities of infiltration, rain tank and green roof. 본 연구는 하천유역의 물순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CAT (Catchment hydrologic cycle Assessment Tool)모형의 적용성을 평가하고, 미래 기후변화가 개선된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기후변화에 적합한 물순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안천 유역을 대상으로 CAT 모형의 적용성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및 토지이용 시나리오 적용에 따른 미래의 물순환 개선시설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모형의 민감도 분석을 통한 최적의 유출 및 유사관련 매개변수를 선정하고 10년간의 유량 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유역을 검․보정한 결과, 유출량에 대한 모형 효율성계수는 0.65, R2는 0.74로 각각 분석되었다. RMSE는 2.4 mm/day, RMAE는 0.46 mm/day로 나타났으며, 실측치와 모의치의 경향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대상유역의 물순환 개선시설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 시설별 도입시나리오에 따른 영향을 검토하였다. 물순환 개선시설의 종류는 CAT 모형에서 모의 가능한 시설 중 침투시설, 빗물저장시설 및 옥상녹화의 3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각각의 시설의 도입시나리오에 따른 물순환 개선효과를 평가하였다. 빗물저장시설의 도입시나리오에 따른 물순환 개선효과를 평가한 결과, 평균 강우량 1,338㎜에 대하여 기존 대상유역의 평균 총 유출량이 745㎜에서 도입시나리오에 따라 최대 17.9%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침투시설의 도입시나리오 분석결과 최대면적율에서 증발산 및 기저유출이 5.3%, 17.7% 증가, 직접유출에서 15.8%의 감소를 나타냈다. 옥상녹화 시나리오에서는 최대면적율에서 증발산 7.9% 증가, 직접유출 6.3% 감소로 나타나 옥상녹화로 인한 증발산량의 증가 및 직접유출의 저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래 기후변화 자료 구축을 위해 IPCC AR4에서 제시하고 있는 2개의 GCM(MIROC3.2 hires, HadCM3)에 대하여 A1B, B1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2100년까지의 자료를 구축하였다. 기후변화 결과 값의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과거 자료와 GCM의 1971년에서 2000년까지의 값을 비교하여 온도와 강수량의 보정을 실시한 후 LARS-WG를 이용하여 2021년에서 2100년의 경안천 유역 3개 관측소에 대해 온도와 강수량 자료를 구축하였다. 비교를 위해 2021~2060년을 2040s, 2061~2100년을 2080s로 구분하여 모형 구동에 사용된 기간인 1998~2007년의 온도, 강수량 자료와 분석한 결과 MIROC3.2 hires는 A1B의 경우, 2040s 및 2080s에 년 평균 기온이 3.6 ℃, 4.9 ℃ 증가하였고, HadCM3는 각각 2.6 ℃, 4.3 ℃ 증가하였다. 강수량의 경우는 MIROC3.2 hires A1B가 2040s, 2080s에 16.1%, 23.1% 증가하였고, HadCM3는 37.8%, 41.6% 증가하여 증가폭이 더 컸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적용에 따른 수문모의 결과로부터 수문학적 변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직접유출량의 변화율은 MIROC3.2가 2080s에 A1B, B1 각각 약 평균적으로 27.1%, 2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HadCM3의 경우도 A1B, B1 각각 20%, 3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발산량 변화는 온도 상승에 따라 모든 배출시나리오의 2040s에서 2080s로 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토지이용 시나리오에 따른 유역의 수문 요소의 변화를 모의한 결과 불투수면의 증가에 따라 직접유출량의 경우 2080년에 연 평균 3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증발산과 지하수유출량의 경우는 각각 15%, 24%의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미래 기후변화와 토지이용 변화를 동시에 고려하였을 경우, 토지이용변화에 의한 영향으로 기후변화만 고려했을 경우 보다 홍수기 직접유출은 증가하고, 증발산량은 감소하며 지하수유출량은 극히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변화와 토지이용변화를 모두 고려했을 경우 갈수기의 지하수유출량의 감소와 홍수기 직접유출량의 현저한 증가로 인해 가뭄과 홍수 피해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래 기후 및 토지이용의 변화에 따른 수문학적 거동 변화를 예측하고 향후 취약성이 나타나는 지역에 대한 적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물순환 개선시설의 적절한 시설규모와 배치계획을 통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2040s, MIROC3.2 A1B의 경우 물순환 개선시설 적용 전의 연 평균 직접유출량 및 지하수유출량이 각각 29%, 68% 감소, 증발산량이 6% 증가로 나타났으나 개선시설 적용 후에는 직접유출 및 지하수유출량이 5%, 7% 감소, 증발산량이 39% 증가로 나타나 지하수함양량 증가에 따른 지하수유출량의 증가 및 홍수기 직접유출량의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2080s, A1B의 경우 개선시설 적용 전의 직접유출량 및 지하수유출량은 각각 3%, 66% 감소, 증발산량이 11% 증가로 나타났으나 개선시설 적용 후에는 직접유출량 및 지하수유출량이 6%, 10% 감소, 증발산량이 43% 증가로 나타나 기준 년의 유출 양상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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