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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의 품위 있는 죽음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장라미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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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임종 환자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의 품위 있는 죽음 태도와 영성, 고통 경험 및 상실에 대한 정서표현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품위 있는 죽음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광역시 간호사 중 임상경력 6개월 이상의 임종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 1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11월 24일까지 이루어졌고, 그 중 182명의 통계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Jo[27]가 개발한 품위 있는 죽음 태도 측정 도구를 수정·보완한 측정 도구, Park[25]이 개발한 영성측정 도구를, Jo[11]가 개발한 고통 경험 도구를 수정·보완한 측정도구, Kring등[33]이 개발한 정서 표현성 척도(Emotional Expressive Scale)를 Im[34]이 수정·보완한 상실에 대한 정서표현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 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의 경우 30-39세가 40.1%로 가장 많았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64.8%로 기혼자보다 많았으며, 종교가 없는 대상자가 54.4%로 나타났다.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이 70.3%로 가장 많았으며, 총 임상경력은 5년-9년이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무 부서는 호스피스가 34.1%로 가장 많았으며, 임종 관련 간호교육 경험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0.3%로 높게 나타났다. 임상기간 동안 임종 돌봄 횟수는 30회이상으로 답한 응답자가 47.8%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 태도는 4점만점에 평균 3.15±0.40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으로 자율적 의사결정 유지 3.27±0.48점, 역할보존 3.16±0.45점, 정서적 안위 유지 3.15±0.43 점, 사회적 관계정리 3.11±0.46점, 고통 없음 3.06±0.63점 순으로 나타났다. 영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51±0.34점이었으며 하위영역 별 평균으로는 수평적 영성 3.62±0.47점, 수직적 영성 3.44±0.36점 순이었다. 고통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 2.90±0.30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가족과의 공감대 형성 3.29±0.41점, 가치관의 변화 2.98±0.45점, 자기의식 확대 2.94±0.37점, 영적 승화 2.85±0.54점, 무력감 2.80±0.60점, 전문직에 대한 도전 2.61±0.51점, 죽음 거부 2.27±0.54점 순이었다. 상실에 대한 정서표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16±0.50점 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품위 있는 죽음 태도에 대한 차이는 연령(F=10.73, p<.001), 결혼상태(t=-2.41, p=.017), 임상경력(F=6.40, p=.002), 근무 부서(F= 2.40, p=.039), 임상 기간 동안 임종돌봄 횟수(t=-4.08 ,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반면에 종교, 최종학력, 임종간호 교육경험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에 대한 Scheffé 사후검정 결과 40세 이상 그룹이 다른 연령 그룹에 비해 품위 있는 죽음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상경력 10년 이상 그룹이 임상경험 10년미만 그룹에 비해 품위 있는 죽음 태도 점수가 높았다. 임상기간 동안 임종 돌봄 횟수의 경우 30회 이상의 그룹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 영성, 고통경험 및 상살에 대한 정서표현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 태도는 영성(r=.38 p=<.001), 고통 경험(r=.46, p=<.001), 상실에 대한 정서표현(r=.22, p=.003)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품위 있는 죽음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고통경험(β=.31, p<.001), 연령(β=.23, p<.001), 임종 돌봄 횟수(β=.20, p=.001), 영성(β=.18, p=.009)이 있었으며 이들 변수는 품위 있는 죽음 태도를 33.7%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사의 영성, 고통 경험 정도, 상실에 대한 정서표현이 품위 있는 죽음 태도 간에 서로 상관이 있었으며, 간호사의 영성, 고통 경험 정도가 품위 있는 죽음 태도 배양을 위한 중요한 개념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기반으로 임종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영성과 고통 경험을 이해하고 품위 있는 죽음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 모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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