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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윤원철 (검색결과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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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철 인하대학교 국제통상물류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논문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우리나라의 FTA 체결과 항만물동량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여 향후 항만물류부문의 대응전략을 제시하였다. 기존의 FTA 관련 논문과 연구보고서가 주로 금액 기준 무역량과 GDP의 변화로 대변되는 경제 성장측면에 연구의 초점을 맞춘 데 비해 본 연구는 물류부문, 특히 물동량의 영향에 대한 계량적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FTA 체결에 대응한 우리 정부 항만산업 정책 수립의 방향을 모색하고 인천항의 항만시설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동북아 물류중심지 실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였다. FTA 체결은 국제무역의 증가를 가져와 항만물류산업의 확대 및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이로 인해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증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주요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FDI 활성화로 부가가치물류(VAL)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중국, 미국, EU, 일본과의 FTA 체결에 따른 항만물동량 증가 효과를 살펴보아 장기적인 우리나라의 출항 기준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에 의하여 향후 가장 큰 물동량 증가 효과를 가져오게 될 중국과의 FTA 체결과 이로 인한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는 인천항의 대응전략과 개선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다른 항만보다 빠른 하역 생산성과 비용경쟁력을 갖추고 향후 FTA 발효 후 폭발적인 물동량에 대비하여 부족한 항만시설을 미리 확충한다면 인천항은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이나 일본이 글로벌 FTA 네트워크 구축에 부진한 이때에 빠른 행보로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그 선점효과는 상당기간동안 우리나라 경제 및 항만산업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국,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환황해권 중심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항에 선석개발과 배후단지를 조기 조성·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투자와 지원이 시급히 이루어진다면 그 결과는 인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물류경쟁력 또한 제고될 것이다. 한편 FTA하의 개방으로 시장이 통합되면 경쟁이 심화되어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의 도산 등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나, 항만물류산업의 경우 우리나라는 상당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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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생산-가공-유통 연계실태 분석과 정책방향 : 충남 6차 산업화 인증사업자 사례를 중심으로
The six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is an agricultural policy for keeping up with the full liberalization of agricultural products market, agricultural income reduction, farmers' aging, agricultural workforce shortage, and so on. All this while, agricultural policies such as establishing infrastructure, attracting outside-firms and so forth have been little effective on increasing farm income. Thus it was necessary to go on the sixth industralization and foster the rural industry. So value added to be created within a region should be reverted to farm income. Agricultural polices on the sixth industralization have been carried forward and many rural companies have been founded since 2013. They showed performances of increasing certified firms and income, creating many jobs and starting enterprises. Then recently, growth rate of these firms has slowed or decreased. Reasons are thought to be difficulties of securing distribution channels and charges of buying various facilities, deficiencies in technology and making distinguished items, deficiencies of means in advertisement and publicity and difficulties of finding related experts. Thus the government presented 'the regional sixth industralization'. So this study tried to review 'the regional sixth industralization' and suggest improvement directions on promoting the integration of producing, processing and marketing in agriculture based on the case study to 3 certified firms. For this study, management situations, key bottlenecks and so on were interviewed deeply to corporate executives. On grounds of this survey, improvement directions for promoting the integration of producing, processing and marketing in agriculture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necessary to be rural residents' initiative and participation, to procure raw materials in the region and secure direct distribution channels. Also, the firm has to develop new skills and differentiated products. Secondly, alternative markets based on relationship and trust have to be created like school lunch supplies, local food stores, rural experiences and tourism. Many strategies should be presented for these activities. Thirdly, cooperative networks have to be established and expanded between rural and urban residents, and regions. Through these networks, division of role and collaboration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Finally, training program should be provided for strengthening innovative capabilities of firms and bringing up professional manpower. 농업의 6차산업화는 WTO와 FTA 등에 따른 농산물 시장의 전면개방과 농업소득의 감소,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의 부족, 농업성장률의 저하, 도농 간 및 농가 간 소득격차의 확대 등 농업·농촌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농업정책 수단으로 등장하였다. 그동안 정부가 농업·농촌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였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외부기업 유치 등 여러 정책수단들이 근본적인 처방이 되지 못했다는 반성이 일면서 향토산업육성과 6차산업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내에서의 창출된 부가가치가 농가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인식의 결과이다. 2013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6차산업화 정책은 농촌창업 및 인증사업자의 증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초기에 부분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탄력을 받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성장이 둔화되거나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판로확보의 어려움과 시설·장비 구매비율 부담, 차별화된 제품생산의 어려움, 기술정보 부족, 광고·홍보 수단 부족,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6차산업화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단위의 접근을 기본 추진방향으로 하는 ‘지역단위 6차산업화’ 정책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단위 6차산업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관련정책에 대한 검토와 평가, 6차산업화 인증 경영체에 대한 사례연구 등을 바탕으로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의 연계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충남도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사업과 성과 등을 관련 문헌을 토대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지역 내 6차산업화 현장의 실태와 애로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3개소의 사례 경영체를 선정하여 전반적인 경영자료와 함께 현장조사,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와 시사점에 의거하여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농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활동구조의 구축과 지역 내 원료공급, 노동력의 확보, 직거래 중심의 판로확보 등이 필요하다. 또한 가치혁신을 촉진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전문적 마케팅 역량을 갖춘 주체를 중심으로 판로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리고 관계와 신뢰기반의 대안시장 창출이 필요하다. 즉,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시장으로의 진출 지원,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체험·관광 등 3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이다. 셋째, 도농 간 및 지역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기반을 둔 직접 판매 경로의 개발 및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주체들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분업과 협업체계의 구축을 유도하고, 도농 간의 다각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되도록 해야 한다. 끝으로, 핵심주체들의 혁신역량강화와 함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리고 매개기관으로서의 중간지원조직 강화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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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交響曲 弟 5番 1樂章 分析 硏究 : 指揮를 中心으로
윤원철 中央大學校 藝術大學院 2005 국내석사
격정적인 <제 4번 교향곡>과 우울함으로 도색되어 있는 제 6번 교향곡 <비창>과의 사이에 끼어있는 제 <5번 교향곡>은 특색이 없는 것처럼 여겨졌지만 이 곡의 아름다움은 비난을 뛰어 넘어서 최근에는 널리 연주되고 사랑 받는 곡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 교향곡을 체계적으로 분석 연구하는 것은 방대하고 포괄적인 것이다. 또한 현재 출판되어진 문헌들에는 작품의 가치 규명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제적인 요소에 단순한 변화적인 부분만을 다루고 있고, 그 주제 안에 내포되어 있는 사상이나 생각들을 깊게 사고하는데는 상대적으로 흥미가 적다. 이러한 연구는 실질적으로 연주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에서 나타나는 선율, 화성, 리듬 및 중요한 조성의 분석은 물론, 실제적인 연습기술과 지휘기술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5번의 1악장을 지휘자의 시선에서 이해하고 실질적인 연주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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