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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시각디자인 교육 과정 비교 연구

        왕모자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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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 혁명은 디자인 산업구조의 변화를 이끌었는데 신기술의 출현으로 인해 새로운 직업 형태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사회 여러 분야에서는 디자인 인재에 대한 지식 구조와 함께 새로운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게 되었다. 디자인 산업 중에서도 시각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디자인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산업구조의 변화와 함께 이에 따른 인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학교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시각디자인 전공 교육과정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대표적인 대학의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하였다. 미래인재에 관한 자료를 근거로 시각디자인 인재의 역량으로 꼭 필요한 5가지 역량을 도출하였다. 시각디자인의 인재 역량은 `전문지식 탐구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능력', `조형적 표현력', `논리적 기획력'이다. 본 연구의 범위는 2019년 QS 세계대학 예술 및 디자인학과 평가 순위에 따라 대표성 있는 대학으로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를 선정했고 중국에서는 청화대학교와 강남대학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추가로 한국에서는 디자인 교육을 특성화한 상명대학교와 중국에서는 디자인 학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소주대학교를 선정하여 총 6개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이념과 수업시스템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시각디자인 인재의 5가지 역량'을 척도로 6개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과정도 함께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첫째, 한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이념은 디자인 환경 변화에 맞춰 시각디자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한국 대학의 수업시스템은 분산식(15주) 교육방식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는 `능동적'인 사고 및 탐구적인 교육방식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중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이념은 이론과 실천의 결합을 강조하여 다양한 직무에 맞는 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수업시스템인 경우 집중식(2, 3, 4, 8주 등)교육과 분산식(16주. 이론수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운연하고 있었으며 이는 `수동적'인 지식습득 학습방식이라 할 수 있다. 둘째, 한·중 대학의 시각디자인 전공 교육과정을 비교한 결과 `시각디자인 인재의 5가지 역량'은 한·중 6개 대학 모두 골고루 나타났다. 양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과정에서 `전문지식 탐구력'의 비율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한국 대학 시각디자인 교육과정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복합적 사고능력', `논리적 기획력'의 비율은 중국 대학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중국 대학 시각디자인 교육과정의 `조형적 표현력' 비율은 한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한국은 `조형적 표현력'과 `전문지식 탐구력' 위주로 되어있으며 `논리적 기획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능력'이 비교적 균형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조형적 표현력'이(41.9%)이 매우 높게 나타나며 그 다음으로는 `전문지식 탐구력'을 높게 나타났고, `논리적 기획력', `창의적 문재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능력'에 대한 교육과정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중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은 미래의 시각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과정 설정을 참고로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논리적 기획력'에 관련된 교육과정을 적절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 융복합적 사고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스튜디오', `워크숍' 등의 교과목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논리적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리서치', `디자인 매니지먼트', `기업적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교과목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각디자인 교육과정에는 `전문지식 탐구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능력', `조형적 표현력', `논리적 기획력' 등 5가지 역량을 갖춰야하지만 대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특성(추구하는 비전이나 교육목표 등)에 따라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 글로벌 산업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은 미래 업무의 내용과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는 시각디자인 인재의 역량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시각디자인 인재 역량이 사회적 수요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이 사회적 수요에 맞게 학과의 교육과정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각디자인 인재의 5가지 역량을 확인하였고, 그 분석결과는 후속 연구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할 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 대학의 시각디자인 교육 교육과정 설정 및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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