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진흥정책의 문화거버넌스 연구

오단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23 국내석사

문화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14년 정부는 지역문화정책을 수립하여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자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여건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책 결정 체제와 새로운 정책 운영방식으로 등장한 것은 ‘협치’이자 ‘거버넌스’이다. 거버넌스는 연구자와 분야에 따라 다양한 개념과 유형으로 정의되고 있으나, 주로 참여를 주도하는 개념으로 파트너십으로 통한 협력의 형태를 의미한다. 본 연구는 지역문화정책과 경기도 문화정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거버넌스 요인을 도출하여 경기지역 문화거버넌스의 수준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이전에 확립된 지역문화정책을 살펴보고, 경기도 문화정책 기조를 확인해 보았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와 사례연구, 거버넌스 이론에 근거한 분석모형을 제시한다. 문헌 연구와 사례연구로 문화거버넌스의 동향을 조사·분석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참여주체자가 지역문화정책에 따라 문화거버넌스와 지역문화진흥과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 문화거버넌스가 지역문화진흥의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거버넌스 이론에 근거한 분석모형 연구절차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 문화거버넌스 분석모형 틀을 구축하기 위해 거버넌스 선행연구를 수행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거버넌스의 구성요소를 결합한 결과 공통요소는 ‘분권화 정도’, ‘관리운영방식’, ‘주요 참여주체’로 도출하였다. ‘분권화 정도’에 따라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관리운영방식’을 구축하고 ‘주요 참여주체’에 따라 문화거버넌스를 결정짓게 되는 것이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기지역 문화거버넌스 수준을 살펴보면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정책 결정과 지은 것으로 보아 계속해서 자치분권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조직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결과를 나타낸다. 또한 주요 참여주체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통해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경기지역 문화정책과 문화거버넌스의 활성화 방안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With the rise in awareness of cultural value, interest in local culture also has increased. In 2014, the government established regional cultural policies and laid the legal foundation. Accordingly, Gyeonggi-do has been establishing autonomous policies for residents and expanding conditions for the promotion of local culture. Thus, as policies and projects to revitalize local culture and to solve the problem of cultural gaps between regions are being emphasized, it is mandatory to consider the balanced development of local culture. 'Cooperation' and 'Governance' have emerged as a policy-making system and a new policy operation method. Governance is defined as various concepts and types according to researchers and fields, but it is mainly a concept that leads participation and refers to a form of cooperation through partnerships. This study conducted an analysis of regional cultural policies along with Gyeonggi-do cultural policies and analyzed the level of cultural governance in Gyeonggi-do by deriving governance factors. By doing so, we looked at the previously established regional cultural policies and confirmed the Gyeonggi-do cultural policy stance. The research method presents an analysis model based on literature research, case studies, and governance theory. The trend of cultural governance is analyzed through literature and case studies. In this paper,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governance and local cultural promotion according to local cultural policies will be examined as well as the effectiveness of cultural governance in promoting local culture. The analysis model research procedures and results based on governance theory are as stated below. A study concerning previous governance methods was conducted in order to establish a model framework for cultural governance analysis in Gyeonggi-do. As a result of combining the components of governance presented in previous studies, the common factors were derived as 'degree of decentralization', 'management operation methods', and 'major participants'. According to the "degree of decentralization," a "management operation method" will be established around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and local residents, and cultural governance will be determined according to the "major participant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Looking at the level of cultural governance in the Gyeonggi area, it was declared that the government continued to aim for self-decentralization as it was structured by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residents. Projects led by residents are being promoted, indicating the result of pursuing resident-centered organizations.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cultural governance is established through the network and cooperation of major participants. Based on the results above, this study presented cultural policies in Gyeonggi-do and measures to revitalize cultural governance and policy implications.

주석도금시의 전류밀도가 접착성 레진 시멘트와 합금간의 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오단 경희대학교 대학원 1994 국내박사

중국 도자 다기의 조형과 미의식 연구

오단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중국 도자예술의 한 분야인 도자 다기는 음차(飲茶) 문화와 심미성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중국의 전통문화이다. 본 논문에서는 각 시대별 중국 도자 다기의 조형을 고찰하고 그 안에 담긴 미의식을 연구하였다. 제Ⅰ장에서는 연구 배경과 목적, 연구방법과 범위를 서술하였다. 제Ⅱ장에서는 철학적 관점에서 다기의 개념을 정의하고 중국 고대 도자 다기의 조형 양식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시기별 도자 소성 공예의 변천사를 정리하여 조형 양식의 변화 원인을 분석하였다. 제Ⅲ장에서는 각 시대별 다구의 조형성에 담긴 미학 사상을 분석하였다. 역사적으로 세 번의 큰 변화를 겪은 중국의 음차 문화에 영향을 받은 도자 다기에는 서로 다른 미학적 특징이 나타나며, 본 논문에서는 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차문화와 도자 다기의 발전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제Ⅳ장은 21세기 이후 중국 현대 다기의 조형성을 미학적으로 고찰하고 대표적인 작가 두 명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작품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을 조명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 미학에 대한 현대인의 새로운 해석과 현대 미학에 나타나는 복고현상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미(美)에 대한 심미관과 예술에 대한 연구자의 가치관을 서술하였다. Chinese tea culture has undergone a total of threeobvious changes in the process of development. Under the influence of thesethree changes, Different aesthetic characteristics were shown by ceramic teaware. According to this characteristic. The first part of the paper is a comprehensive study andanalysis of the style of ancient Chinese ceramic tea ware after describing theancient Chinese tea culture and aesthetic thoughts. Based on the historical andcultural background of the style changes of ceramic tea ware in each period andthe current situation of the ceramic firing process changes, not only thestyles are summarized, but also the reasons for the changes are analyzed andstudied. The second part of the paper is sorts out the developmentprocess of Chinese tea culture and ceramic tea ware from the 7th century to the20th century: The third part of the paper analyzes the rapiddevelopment of modern Chinese society and the changes of people's daily lifestyle, as well as the current situation of people's reflection on traditionalculture, so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are obtained. Today's tea culturefor modern people is not only a need in life, but also presents a form ofdiversified development. At the end of the article, the author expresses his aesthetic, artistic and life values in combination with his own feelings and perceptions of beauty.

‘심청전’을 활용한 한국문화 교육방안 연구

오단 한남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Occlusal splint의 咬合接觸音에 關한 硏究

오단 慶熙大學校 1983 국내석사

선전 포스터에 나타난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

오단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수천 년 동안 중국 복식 문화가 다양하게 발전해 왔으며, 중국 복식은 사회 변천의 거울로서 각 시대의 백태 만상을 반영해왔다. 1949년 중화 인민 공화국이 성립 이후, 중국은 사회주의 사회에 진입하여 복식 양식과 내용이 예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으며, 복식은 국민들의 정치 태도와 신념을 표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중반 이후 나타난 선전 포스터를 중심으로 중국 복식의 양식과 당시의 사회 맥락을 결합시켜 복식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나아가 본 연구가 중국 현대 복식에 대한 맥락적인 이해 및 발전 방향을 예측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복식에 나타난 정치적 특성의 유형과 사례, 포스터에 관한 조사를 이론적 배경으로 분석하여 중국의 역사적, 사회 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20세기 중반 이후 나타난 포스터를 중심으로 중국 복식이 가진 정치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시기 대표적인 복식에 따른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 및 변천을 이해한다. 연구를 위한 방법으로는 국내외 발행한 단행본, 학회지, 학위논문 및 신문 기사 등 문헌고찰을 통해 복식의 정치적 발전 과정과 유형 및 포스터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았다. 당시의 사회 맥락을 바탕으로 실증적 연구를 통해 20세기 중반 이후 중국 선전 포스터에 나타난 복식 양식과 특징을 분석하여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을 발견하였다. 더욱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1950년대 이후 중국의 사회적 상황과 복식 문화를 알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산동성[山東省] 거주 남녀 10명에게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는데 그들이 제공한 구술과 소장한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문헌 자료를 보완하였다. 이에 따라 20세기 중반 이후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을 재건기(1949년~1965년), 문화대혁명기(1966년~1976년), 개혁 개방기 및 이후(1978년~현재) 3시기로 구분하였다. 먼저, 시대별 중국 복식의 변천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건기(1949년~1965년)에는 기존의 치파오와 양복이 점차 사라지게 되었으며, 중샨장[中山裝]이 전국적으로 유행하였다. 중샨장은 독특한 칼라와 포켓 디자인을 통해 민주공화(民主共和)와 삼민주의(三民主義) 사상을 표현하였으며, 재건기에 혁명정신의 상징으로 착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사회주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여러 분야가 미성숙하여 사회주의 강국인 소련을 따라 했고 복식도 소련식 레닌장[列寧裝]과 불라지[布拉吉]를 많이 착용하였다. 소련식 복식은 새로운 정권을 지지한 혁명 의미와 사회주의 국가 간의 우정을 상징했기 때문에 여성 사이에 즐겨 착용한 복식이 되었다. 또한 1950년대 사회주의 번영한 모습을 표현했기 위해 정부가‘예쁜 옷을 입어라’고 호소하여 다양한 화의상[花衣裳]이 등장했고 중국 복식이 잠시 번영기에 들어갔다. 둘째, 문화대혁명기(1966년~1976년)에는 국가와 사회 기능이 마비되며 국민들의 사상이 통제되면서 기형적인 의식이 형성되었다. 당시 인민 해방군의 쥔장은 숭고한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복식으로 여겨졌고 혁명의 주력군인 홍위병의 공식적인 옷차림이 되었다. 주로 낡은 군복, 낡은 군모(軍帽), 군혜(軍鞋), 군용 벨트로 구성되었고, 빨간 완장, 마오쩌둥 상의 휘장과 어록으로 이루어졌다. 이과 함께, 쥔삐엔장[軍便裝]도 대대적으로 유행하였는데 남녀평등 이념에 따라 계급과 직업이 성관 없이 쥔삐엔장을 착용하여 남녀동복(男女同服)의 현상을 연출하였다. 셋째, 개혁 개방기 및 이후(1978년~현재)에는 서양 현대 패션이 중국 시장에 진입되기 시작하였고 양복과 양장, 청바지, 나팔바지 등이 신속하게 유행하였다. 특히 국민들은 양복이나 양장의 착용을 개혁 개방의 정치적 신호로 간주하여 계층과 나이를 불문하고 서양식 수트를 대대적으로 착용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개혁 개방 정책의 실행에 따라 국민들의 사상이 해방을 맞이하였고 시야가 넓어져서 중국 전통복식이 더 이상 봉건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전통문화의 일부로 간주하여 다시 받아들였다. 정부도 전통복식의 착용에 대해 더 이상 간섭하지 않았다. 시대별 변천을 바탕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은 주로‘혁명 정신의 상징’,‘국가 지도자에 대한 숭배’,‘개인 정치적 신분과 지위의 상징’및‘국가 호소에 대한 호응’4개 구체적인 표현이 있었다. 그의 변천을 살펴본 결과는 탈정치화 특성을 찾을 수 있었으며,‘서양식 기성복의 등장’,‘전통복식의 허용’,‘다양화와 개성화’세 가지 변화를 통해 실현하였다. 한편, 중국 수억 인구의 착복(着服) 수요량을 만족시키기 위해 점차 대량생산이 필요하게 되었고, 정부는 복식 산업의 생산 규모 증대, 전문 인력 양성, 시장경제 시스템 도입, 연해 지역에 패션 기업과 봉재공장 설치, 기술과 설비의 발전 등을 통해 기성복 시대를 열어 갔다. 이와 동시에 국민들의 개방된 사상으로 인해 재건기 및 문화대혁명기에 용납되지 않은 전통복식은 개혁 개방기부터 빈번히 나타났다. 또한 경제 발전과 대외 개방, 서양 나라와의 빈번한 왕래, 국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 심미 의식 변화, 과학 기술의 진보 등은 국민들의 의생활을 점차 다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타인의 주목을 받고 싶은 욕구, 자신의 개성 표현 욕구가 커졌기 때문에 중국 복식은 더욱 개성화 되어 갔다. 본 연구를 통해 20세기 중반 이후 중국 복식의 정치적 특성을 통해 중국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역사적 맥락과 국가 정치적 변화의 과정에서 중국의 현대 복식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자료로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중국 복식의 발전 및 중국인들의 착복 성향, 그리고 심미 의식을 예측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락선재본《홍루몽》에 대한 언어학적연구

오단 숭실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众所周知,《红楼梦》原名《石头记》是中国的一部古典长篇章回小说,亦是中国四大名著之一,现今已被全世界20多种语言所翻译过。 乐善斋本《红楼梦》是朝鲜语翻译版,这本翻译版里,没有任何文献能够证明,包括翻译者, 翻译年代等事项, 更没有序言、 后记、 评论或其他任何有关记录来推断, 只收录了原文和注音以及翻译文。在学术界,是通过其收录在乐善斋, 来推断出此文献是近代后期所翻译。 本文通过对乐善斋本《红楼梦》语言特征的分析,以及对近代前期、后期以及现代初期等文献的比较,进一步了解乐善斋本《红楼梦》的语言特征,并以此来推断出具体的翻译年代。 第一、乐善斋本《红楼梦》的语音特征虽然接近于近代后期朝鲜语,但还没有完全摆脱中世后期的语音特征,也不乏出现一些现代语言的语音特点。即语音的腭化、头音规则、紧音表记等各种语音变化现象。 第二、因为在形态特征上由于元音和谐被进一步打破, 所以在词尾使用上有很多没有考虑阴性阳性词汇相搭配的规则,因此,在资料中不难看出任意性特点。 近代朝鲜语是中世后期朝鲜语向现代朝鲜语跨越的过渡期,也是联接中世后期朝鲜语与现代朝鲜语的桥梁,被誉为朝鲜语表记史的转折点。但在学术界,大部分都是以文学的角度对乐善斎本《红楼梦》进行了研究,以语言学角度进行的分析则少之又少。 所以本文以乐善斋本《红楼梦》为研究对象,应用共时,归纳,举例和比较相结合的研究方法,着重说明了乐善斋本《红楼梦》的语音表记及语法使用的特点,并通过与不同时期文献的比较,分析乐善斎本《红楼梦》时期的语言特征情况,考察出此文献的具体翻译年代。 As everyone knows, "a dream of Red Mansions" formerly known as the "stone" is a full-length Chinese novels. It is also one of the four Chinese famous literature classics. now has been all over the world more than 20 kinds of language translation. Raksunjae is the Korean translation version "of a dream of Red Mansions". Translator, translation, preface, postscript, comments or any other relevant records could not be found in this version. It only included the original text, the phonetic and translation. In academic circles, it is predicted to be in late modern tim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 dream of Red Mansions"’s language character, as well as the comparison between literature in early modem time and the late modem time. The writer tries to further understand the language features of the Raksunjae version of "a dream of Red Mansions", and to infer the specific translation time. Firstly, Raksunjae -- "a dream of Red Mansions" is close to the modern times, but has not fully recovered from the linguistic features of late medieval, where some modern language features appear. The palatalization, initial law, tensification labeling various phonetic change phenomenon are close to the most modern Korean, and existence form of individualism and transcription in mixed speech token, but also has some characteristics by comparing the medieval language and modern language. Second, because the vowel harmony is further broken down, so a lot of negative and positive vocabulary matching rules were not considered when using suffixes. After using it, it is not difficult to see that any character in the data. Modem Korean is the transitional period of late medieval to modem Korean. It is also a bridge that connect the late medieval language and modem language. It is regarded as the turning point of Korean history. But in academia, people focus more on literature study of Raksunjae in the "a dream of Red Mansions", there is less analysed in the perspective of linguistics. In this paper, Raksunjae "a dream of Red Mansions" is the object of study. The writer summarized characteristics of the speech mark and the grammar usage of Raksunjae "a dream of Red Mansions" by the methods of synchronic application, inductive method, exemplification and comparison. The writer also analyzed the language features of Raksunjae "a dream of Red Mansions", and came to a result of its translation time.

명품/비명품 브랜드 차이에 의한 브랜드 로열티 비교 연구

오단이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04 국내석사

한국 사회적 기업의 형성 및 성장과정 연구 : 사회복지영역에서 전환한 사회적 기업을 중심으로

오단이 성균관대학교 2013 국내박사

본 논문은 한국 사회적 기업의 형성 및 성장과정을, 조직전환론과 조직발전론 관점에서, 각 과정에서 겪게 되는 경험에 대한 연구이다. 한국 사회적 기업의 형성을 조직전환관점에서 보는 이유는 한국 사회적 기업은 인증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증을 통해서만 사회적 기업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조직형태에서 전환을 통해 사회적 기업 형성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기업 연구는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생존과 관련지어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의 형성과정과 성장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서 기존연구와의 차별성을 갖는다. 본 연구는 사회적 기업의 형성 및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경험들을 밝히기 위해 심층면담과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사례연구(case study)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 외부환경에 민감한 사회복지영역의 조직들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자원획득을 통해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을 인증 받으면 지원받는 제도적 지원을 선인지하였고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통해 제도에 의한 동형화, 즉 강압적 동형화로 전환하였다는 결과를 유추하였다. 둘째, 한국의 사회적 기업은 형성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모방적 동형화와 규범적 동형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과정에서는 지역분위기와 동종업종 분위기를 통해 모방적 동형화가 확인되었으며 성장과정에서는 일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나 몬드라곤의 사회경제조직을 닮고 싶어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규범적 동형화도 형성 및 성장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셋째, 한국 사회적 기업은 조직전환을 통한 형성과정과 성장과정에서 조직 내 갈등과 조직 간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형성과정에서 조직 내 갈등은 ‘사회적 기업을 인증 받아야 하나’, ‘조합원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와 같은 갈등이었다면 성장과정에서는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간의 목표 불일치로 조직 내 갈등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직 내 갈등은 모든 유형에서 경험하는데 반해 조직 간 갈등은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에서만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의 형성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리더십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의 경우, 공동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변혁적 리더십보다는 서번트 리더십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한국 사회적 기업을 이해하는 데 부족하나마 기여를 했다고 여겨진다.

금전적 기부자의 기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브랜드 가치를 적용한 지속적인 기부행위를 유도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

오단이 성균관대학교 2007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조직에 브랜드란 용어를 적용하여 그 조직이 가질 수 있는 브랜드가치(brand equity)가 금전적 기부자들의 기부행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금전적 기부행위를 하는 기부자 총 266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기부지속의향에 브랜드가치가 영향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브랜드가치의 구성요소 중 브랜드 연상이미지(brand association)는 기부지속영향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부기간에도 브랜드가치가 영향을 준다고 확인되었으나, 브랜드가치 구성요소 중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에서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복지조직의 후원자 개발에 있어서 기부자의 지속적인 기부행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복지조직에서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