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현 시에 나타난 연극적 수행성

박규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 국내석사

제목 : 박규현 시에 나타난 연극적 수행성 박규현의 시에서 확인되는 시적 태도와 화법은 전통적 서정보다 새로운 서 정으로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그에 따라 본고는 새로운 서정에서 발견 가능한 ‘허구적 화자’, ‘극적 특질’ 등을 통해 박규현의 시에 나타나는 연극적 수행성을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연극적 수행성이란 연극이라는 문학 장르에 포함되는 개념이 아닌, 박규현의 시에 나타나는 화자와 특성을 다루기 위해 사용한 개념이다. 본고는 박규현의 시에서 단일한 시적 자아의 분신인 독백적 화자의 부재를 확인했으며, 시에 나타나는 화자를 대화적 화자와 극적 화자로 유형화하여 논 의했다. 서정적 자아의 주관적 시선을 배제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태도, 타 자와 관계 맺기를 시도하거나 시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들이 수행하는 역 할 등, 박규현의 시에 나타나는 화자 유형은 ‘연극적 수행성’이라는 특징에 맞춰 서정 개념을 확장하는 근거가 되었다. 본론 1장은 「나의 가정용 사람들」·「렘뿌양」·「죄밑」·「라스트 컷」·「두고 온 것」을 중심으로 박규현의 시에 나타나는 ‘독백적 화자의 부재와 주관적 시선의 배제’를 다루었다. 박규현의 일인칭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 및 정황을 향해 감정을 토로하거나 확정적인 어조로 단정 짓지 않 으며 오히려 그러한 태도를 경계하려는 시도로서 독백적 화자가 부재함을 살 펴 볼 수 있었다. 본론 2장에서는 「영원히 가장 죽은」·「다녀감」·「선영線影」·「백화 점에 갔다 그곳에서 22세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성 공해 그 건물의 쇼윈도와 에스컬레이터와 푸드코트와 조명 가운데 몇 개쯤은 가뿐히 살 수 있었지만」·「면례」·「기일날씨맑음」을 중심으로 ‘대화적 화자를 통한 애도의 수행’에 대해 논의하였다. ‘나’라는 화자가 ‘너’라 는 타자를 향해 시도하는 대화야말로 애도를 수행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았다. 본론 3은 ‘캐릭터 설정과 극적 화자의 발화’를 다루기 위해 「야영단」· 「유도리」·「도쿄, 로쿄」·「아주 오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시인과 분리되어 제 3의 인물로 드러나는 ‘로쿄’와 ‘아주’라는 캐릭터는 각기 다 른 이미지와 성질이 확인되었다. 같은 행위만 반복하는 ‘로쿄’, ‘여성’이 라는 젠더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는 ‘아주’는 박규현의 다른 시에 서 나타나는 화자와의 차이를 선명하게 하며, 극적 화자에게 부여하는 역할로 하여금 전달되는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박규현의 시에 나타나는 연극적 수행성은 박규현의 시적 화자를 통 해 드러났다. 본고는 박규현 시에 타나나는 연극적 수행성이 하나의 기법으로 사용되었다기보다도 박규현의 시 쓰기를 향한 태도임을 확인하고자 했다. ‘나’의 선택과 관계없이 주어지는 세대 및 젠더의 조건 속에서 진행되는 시 쓰기야말로, 시에 나타나는 연극적 수행성이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태도이자 의미임을 밝힐 수 있었다. Title : Dramatic Performativity in Park Kyu-hyun’s Poetry The poetic attitude and words identified in Park Kyu-hyun’s poetry are more suitable for explaining with new lyricism than traditional. Accordingly, this article deals with the Dramatic Performativity that appears in Park Kyu-hyun's poems through “fictional narrator” and “dramatic characteristics” that can be found with new lyrical images. The Dramatic Performativity used in this study is not a term included in the literary genre of play but a hypothetical concept to explain the narrator and characteristics that appear in the Park Kyu-hyun's poem. Park Kyu-hyun's poem confirmed the absence of a monologue narrator, which is the alter ego of a single poetic self. Therefore, In this study, narrator appearing in poetry were categorized into conversational and dramatic narrator and discussed. The type of narrator that appears in Park Kyu-hyun's poem became the basis for expanding the concept of lyricism in line with the characteristic of “Dramatic Performativity”. The first chapter of the body deals with the absence of monologue narrator and the exclusion of subjective gaze in Park Kyu-hyun's poem, focusing on「나의 가정용 사람들」·「렘뿌양」·「죄밑」·「라스트 컷」·「두고 온 것」. Park Kyu-hyun's first-person narrator, “I”, could see the absence of a monologue narrator in an attempt to express his feelings toward a poetic object or situation or to be wary of such an attitude. Chapter 2 of the body discussed' the performance of mourning through conversational narrator with a focus on 「영원히 가장 죽은」·「다녀감」·「선영線影」·「백화점에 갔다 그곳에서 22세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성공해 그 건물의 쇼윈도와 에스컬레이터와 푸드코트와 조명 가운데 몇 개쯤은 가뿐히 살 수 있었지만」·「면례」·「기일날씨맑음」. The conversation that the narrator of “I” tries at the other of “You” was regarded as a process to carry out his mourning. Body 3 focuses「야영단」·「유도리」·「도쿄, 로쿄」·「아주 오래」to deal with “character setting and dramatic narrator’s speech”. The characters ‘Rokyo' and ‘Aju', which are separated from the poet and revealed as third characters, have different images and properties. "Rokyo” that repeats the same behavior only and “Aju”, which has no choice but to actively carry out the gender of ‘female’, clarify the difference from the speaker in Park Kyu-hyun's other poems. Furthermore, through this, the role and effect given to dramatic narrator could be seen. Dramatic Performativity in Poetry of Park Kyu-hyun was revealed through the poetic self and narrator. This article attempted to confirm that the Dramatic Performativity in Park Kyu-hyun's poem was not used as a technique, but an attitude toward poetry writing. Regardless of the choice of 'I', it could be revealed that the Dramatic Performativity that appears in poetry is an attitude and meaning that inevitably occurs in the conditions of generation and gender given.

廢石灰를 利用한 不良土砂의 改良에 關한 實驗的 硏究

박규현 嶺南大學校 大學院 2000 국내석사

슬링을 이용한 뉴렉기법이 만성요통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박규현 경운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환자에게 뉴렉기법을 사용한 슬링운동과 보존적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요통장애지수(ODI)와 시각적 상사 척도(VAS)를 이용하여 만성요통환자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 중재를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슬링운동군 15명과 보존적 물리치료군 15명으로 나누어 8주간 주 2회씩, 실험군은 뉴렉(NEURAC)기법을 이용한 슬링운동을 60분간, 대조군은 보존적 물리치료를 60분간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슬링운동군과 보존적 물리치료군의 나이, 신장, 체중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5), 요통장애지수(ODI)와 시각적 상사 척도(VAS)에서는 슬링운동군에서 보존적 물리치료군보다 8주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연구를 통하여 뉴렉기법을 이용한 슬링운동이 보존적 물리치료보다 만성요통환자의 척추 안정화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할 수 있으며, 만성 요통환자에게 뉴렉(NEURAC)을 이용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급성 뇌출혈환자의 종합병원 내원시간에 따른 진료성적 :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환자 중심으로

박규현 아주대학교 2003 국내석사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하며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뇌출혈 발현 후부터 수술적 치료까지에 있어서 기도유지와 산소공급, 뇌혈류 유지, 혈압의 적정조절, 뇌압 상승방지의 전문적인 치료 및 절대안정이 중요하므로 발병 후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예후수준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지주막하 출혈환자들에게 증상 발현 후 신속하게 내원하여 조기치료를 받도록 뇌출혈 질환의 위험도를 인식시키는 환자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발현 당시의 증상대처 유형을 파악하고 종합병원 내원시간에 따른 환자의 진료성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A대학병원에 2002년도 1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내원한 뇌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지주막하 출혈이 관찰되고 동맥류 파열성이 원인인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입원한 환자와 가족을 직접 면담하여 수집된 자료와 의무기록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의 백분율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응급 대처유형 및 종합병원 내원까지 소요시간에 따른 GOS와 재원일수의 차이는 재출혈 유무, 내원당시 환자의 중증도의 혼란변수를 고려하여 2-Way ANOVA로 검정하였다. 위와 같은 절차에 의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뇌출혈 증상 발현한 시각은 6-12시에 발현한 대상자가 34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발현 당시 응급처치의 유형은 살펴보면 119 구급대에 즉시 연락하여 병원으로 후송한 환자가 52명(55.9%)으로 과반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환자의 초기 증상발현부터 종합병원 내원까지의 소요된 시간은 평균 17.6시간이었는데, 최적의 치료의 효과를 위해 권장되는 시간인 3시간이내에 내원한 대상자는 과반수 정도에 불과했다. 3. 발현당시의 초기 증상에 따라 병원까지의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경련이나 의식소실과 같이 심한 증상을 보인 비교적 3시간이내에 내원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에 두통과 구토 어지러움과 같은 경미한 증상을 경험환 환자는 종합병원 내원시간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응급대처 유형별 진료성적을 실펴보면 경증군에서 GOS가 높았으나 경중증군에서 민간요법의 경우가 GOS가 낮았고 재원일수도 길었다. 4.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환자의 진료성적인 GOS는 평균 3.8±1.4점이었고, 재원일수는 평균 30.4±23.2일이었는데, 경증 군에서는 3시간 전에는 내원한 환자의 GOS가 3시간이후에 내원한 환자의 GOS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원일수는 경증군과 중증군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재출혈이 있었던 군의 3시간이전에 내원한 환자의 GOS는 3시간 이후에 내원한 환자의 GOS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재원일수는 상대적으로 길었다. 이상 결과를 종합해보면 급성 뇌출혈 환자가 증상발현 후 신속하게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진료성적이 양호하므로 뇌출혈 위험군을 대상으로 급성 뇌출혈의 전구증상과 초기대응 및 조기 내원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주막하 출혈환자의 치료 중 급성기 치료에 국한시켰으므로 진료성적 결과분석에 합병증을 포함하여 보완된 연구와 뇌출혈에 대한 지식이 올바르게 인식되었는지에 관한 연구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져 할 것을 제언했다. Cerebral paralysis is most usual in cause of decease in Korea and representative disease leaving severe trouble, Because it requires specialized medical treatment and absolute stability like maintenance of airway and air supply, maintenance of brain bloodstream, proper control of blood pressure and protection of increase of brain pressure from revelation to operational treatment, in case of attack, specialized medical treatment after transportation without delay affects to the level of prognosis. So the researcher studied the type of counter measure according to the symptom in revelation and analyzed the difference in patient's medical examination record according to transported time to general hospital to insure basic material requir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 for patient that enables him to recognize the danger of cerebral hemorrhage for subarachnoid hemorrhage patient to be transported to hospital without delay after revelation of symptom This paper selected 93 patients who was transported 2002 to A University Hospital in Kyung Gi Province from January. 2002 to October. and showed subarachnoid hemorrhage caused by anuerysm ruptured in CT as targets and collected data through the data from interviewing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medical treatment record. For collected data. its percentag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of surveyed targets' general characters and clinical characters were calculated trough SPSS 10.0 and the difference between GOS and length of stay according to the type of first aid and required time to be transported to general hospital were inspected with 2-Way ANOVA through considering confounders like existence and nonexistence of rebleeding, the degree of patient's serious case Follows are results of above processes. 1. Among targets, patients who were revealed from 6 to 12 hour were most prevalent as 34 persons (36.6%) and when it comes to the type of first aid in revelation, patients who were transported to hospital after contacting to 119 without delay was over half as 52 persons (55.95) 2. The required time from revelation of first symptom of spontaneous subarachnoid hemorrhage patients to transportation to general hospital was 17.6 hours on the average so patients transported to hospital within 3 hours, recommended time for the effect of optimum medical treatment was just half 3. When surveying the required time to be transported to hospital according to the first symptom, although patients showing severe symptom like convulsion or syncope showed the trend that is transported within 3 hours, patients showing timid symptom like headache, emesis and vertigo showed the trend that was delayed to be transported to general hospital, When surveying medical examination record by the type of first aid, GOS was highest in timid symptom but GOS of folk remedy was lowest in timid symptom and showed longest length of stay. 4. GOS, medical examination records of spontaneous subarachnoid hemorrhage patients, were 3.8±1.4 points on the average and length of stay was 30.4±23.2 days on the average. In timid symptom, GOS of patient who was transported within 3 hou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GOS of patient who was transported after 3 hours. In length of stay, both symptom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in statistic 5. GOS of patient who was transported within 3 hours among rebleeding group was higher than GOS of patient who was transported after 3 hours in statistic but his length of stay was relatively long. From above results, when the acute subarachnoid hemorrhage patient showed symptom received specialized treatment without delay, his medical examination record was good so it could be known that educations about importances of first symptom, first aid and fast transportation to hospital in case of acute subarachnoid hemorrhage was necessary. The range of this paper is restricted in treatment of acute treatment among subarachnoid hemorrhage patient so reinforced study through including complication in analysis on the result of medical examination record and the study on the recognition about cerebral hemorrhage have to be performed variously.

正常 韓國人의 神經傳達에 관한 硏究

박규현 부산대학교 1984 국내박사

Flow cytometer를 적용한 하폐수고도처리용 미세조류의 정량적 cell viability 평가

박규현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나날이 엄격해지는 방류수 수질기준에서 기존 활성슬러지공법의 영양염류 제거 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활성슬러지 공법은 유기물 제거 효율에 비해 질소와 인 제거의 낮은 제거효율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새로운 고도처리 공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그 중 식물플랑크톤인 미세조류(microalgae)는 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해 성장을 하며 질소와 인의 제거 효율 또한 뛰어나 하폐수고도처리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biomass가 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고도처리와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미세조류의 질소, 인 대사로 인한 영양염류 제거효율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미세조류의 활성도를 평가하고 정량적 으로 확인할 수 있는 method는 현재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세조류의 활성도(live, dead)를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method를 개발하고 실제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고도처리 공법 적용관점에서 미세조류의 활성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간편한 protocol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cell을 빠르고 정확하게 counting하여 활성도 평가를 하는 방식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Flow cytometer(FACS)를 통한 활성도 평가가 있다. 기존에 cell의 활성도 평가 측정 기기로 잘 알려져 있는 Flow cytometer는 동물세포, 특히 의료용 시료에 자주 이용되었던 기기이지만 현재 의료 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미생물 활성도 평가를 위한 실험 기기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YTOX Green, SYBR Green 1, SYTO 9, Propidium Iodide 염색 시약을 이용한 활성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미세조류의 대사 형태, pH 조건에 따른 활성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SYTOX Green method는 미세조류 활성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에 효과적이었으며 SYBR Green Ⅰ, SYTO 9과 Propidium Iodide method는 다소 불안정하며 추후 보완할 점이 관찰되었다.

LA FOLIE D'ECRIRE CHEZ MAURICE BLANCHOT

박규현 UNIVERSITE PARIS VIII, Vincennes-Saint-Denis 2000 해외박사

체육교사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임파워먼트 및 체육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박규현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the relation between empowerment according to leadership style of PE teachers and PE class satisfaction. Leadership, empowerment and PE class satisfaction were analyzed and also the effect of teachers’ leadership on student empowerment and PE class satisfaction. 719 students in D, U metropolitan cities and Y city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Questionnaire survey with 65 questions was performed including 7 for general characters, 24 for leadership style, 17 for empowerment and 17 for PE class satisfaction. The followings ar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adership, empowerment and class satisfac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s (sex, grade, school type and course type). Leadership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 had a higher difference for male students than female students in grade 3, 2, and 1 from the highest order. Grade 3 had a higher difference in transaction leadership than grades 2 and 1. Leadership according to school type and course type had a high difference to coeducation school than others. And transaction leadership had a higher difference in male school, coeducation and female school from the highest order. As to leadership according to school record, students with higher record had a higher difference in innovative leadership than those with lower record. As to analysis on difference in empowerment, male student had a higher difference than female students, and as to empowerment according to grade, grades 2 and 3 had higher self-determination factor than grade 1. Empowerment according to school and course type, self determination and personal ability for male school had a higher difference than for those for coeducation and female school. As to empowerment according to school record, those with higher record had a higher difference in self determination and personal ability. As to th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PE class satisfaction, male students had a higher difference and grades 2 and 3 students had a higher awareness than grade 1 students. Th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school and course type, male school and male class had a higher difference, and as to th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class satisfaction according to school record, those with higher record had a higher awareness than not. Second, as to the effect of leadership on empowerment, innovative leadership (charisma)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mpowerment (self-determination and personal ability), and innovative leadership (personal considera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mpowerment (self-determination). Transaction leadership (conditional rewar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mpowerment (self-determination and personal ability), and transaction leadership (exceptional control) had a negative effect on empowerment (personal ability). Third, as to the effect of leadership on PE class satisfaction, innovative leadership (charisma and personal consideration)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all sub-factors, and transaction leadership (conditional reward) also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ll sub factors. However, transaction leadership (exceptional control) did not have any effect on sub factors of PE class satisfaction. Fourth, as to the effect of empowerment on PE class satisfaction, empowerment (self-determination)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all sub-factors, and empowerment (personal ability) did not have any effect on sub factors of PE class satisfaction. All in all,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adership, PE class satisfaction, and empowermen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s of teachers. There were diverse awareness of satisfaction to leadership of teachers according to situation of students and personal characters. Therefore, teachers are encouraged to develop personal empowerment and PE class satisfaction using suitable leadership for general characters. And PE teachers should develop students’ self determination by charismatic leadership and personal consideration which might be the most suitable and effective method. 본 연구는 체육수업의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시하기위해 체육교사의 리더십유형에 따른 임파워먼트 및 체육수업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리더십, 임파워먼트, 체육수업만족도를 분석하고, 체육교사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임파워먼트와 체육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임파워먼트가 체육수업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은 D, U광역시와 Y시에 719명의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 일반적 특성에 대한 문항 7문항, 리더십 유형에 대해 묻는 문항 24개, 임파워먼트를 묻는 문항 17문항, 체육수업만족도를 묻는 문항 17개, 총 65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의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생의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 학교형태, 수업형태)에 따른 리더십, 임파워먼트, 체육수업만족도의 차이분석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리더십 차이분석에서는 성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학년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은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거래적 리더십은 3학년이 2, 1학년 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유형, 수업형태에 따른 리더십은 변혁적 리더십에서는 남학교가 여학교, 남녀공학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거래적 리더십은 남학교, 남녀공학, 여학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적수준에 따른 리더십은 변혁적 리더십에서 성적수준이 높은 학생이 성적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의 임파워먼트의 차이분석에서는 성별에서 학생들의 임파워먼트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년에 따른 임파워먼트는 자기결정요인에서 1학년보다 2, 3학년이 높게 나타났다. 학교, 수업형태에 따른 학생들의 임파워먼트는 자기결정, 개인능력에서 남학교에서 여학교, 남녀공학보다 높게 나타났다. 성적에 따른 학생들의 임파워먼트는 자기결정, 개인능력에서 성적수준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체육수업만족도의 차이분석에서는 성별에서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른 학생들의 체육수업만족도에서는 1학년보다 2, 3학년이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수업형태에 따른 학생들의 체육수업만족도의 차이분석에서는 남학교 남학생반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성적에 따른 학생들의 체육수업 만족도의 차이분석에서는 성적수준이 높은 학생이 성적수준이 낮은 학생보다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리더십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카리스마)은 임파워먼트(자기결정, 개인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변혁적 리더십(개별적 배려)은 임파워먼트(자기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거래적 리더십(조건적 보상)은 임파워먼트(자기결정, 개인능력)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으며, 거래적 리더십(예외적 관리)는 임파워먼트(개인능력)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리더십이 체육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카리스마, 개별적 배려) 체육수업만족도의 모든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으며, 거래적 리더십(조건적 보상) 체육수업만족도의 모든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거래적 리더십(예외적 관리) 수업만족도 모든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임파워먼트가 체육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임파워먼트(자기결정)는 체육수업만족도의 하위요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임파워먼트(개인능력)은 체육수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연구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리더십, 체육수업만족도, 임파워먼트에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학생이 처해 있는 상황과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서 교사의 리더십에 대한 체육수업만족도를 다양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사는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맞는 리더십을 사용하여 개인의 임파워먼트와 체육수업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그리고 체육교사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개별적 배려로 학생들의 자기결정을 높여주어 체육수업만족도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사료되어진다.

人體 乳房癌 組織에서의 Telomerase 活性度와 Telomere 길이에 관한 硏究

박규현 建國大學校 大學院 1997 국내박사

Telomerase는 리보핵단백질로 TTAGGG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서열의 telomeric DNA를 반복적으로 합성하는 RNA-dependent DNA polymerase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telomerase의 활성은 염색체 말단의 DNA 복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세포가 지속적인 분열과정을 거칠수 있게할 뿐만 아니라 종양세포의 악성 표현형과 종종 연관된다. 본 연구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은 71명의 유방암 환자에서 채취한 정상 및 종양조직에서의 telomerase 활성 유무를 조사함과 동시에 telomere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이들 정상 및 종양조직은 병리학적으로 확인 후 사용하였으며, 조직의 분화정도는 Bloom과 Richardson의 정의에 따라 등급을 설정하였다. 또한 각 환자의 병기는 TNM 정의에 따라 분류하였다. Telomerase 활성도는 조직 추출물을 10배수 희석을 실시하여 여기에 RNase A를 처리한 후 수식한 TRAP 분석법으로 측정하였으며, image 분석기를 이용하여 이들의 활성도를 간이 정량하였다. 한편 조직 검체로 부터 genomic DNA를 분리한 후 Southern blots을 시행하여 이들 조직의 평균 telomere 길이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인체 유방암세포주에 항종양제재를 처리한 후 약제 감수성에 대한 telomerase 활성도를 비교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adriamycin에 민감한 MCF-7과 이 약제에 저항성을 갖는 MCF-7/ADR 세포주를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체 유래의 세포주인 HeLa, AGS, MDA-MB-231, Hep G2, HUV-EC-C, Raji, KHH, 및 WDK 등 8주의 세포중 7주의 종양세포주에서는 telomerase에 의한 6 bp ladder가 형성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FBS가 혼합되지 않은 배지에서 배양한 HUV-EC-C 세포주의 경우에는 telomerase에 의한 6 bp ladder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telomerase 활성이 있는 세포 추출물을 RNase A 500 ㎍/ml의 농도로 처리하면 telomerase에 의한 6 bp ladder가 나타나지 않았다. 2. 71예의 정상 및 종양조직으로 부터 추출한 단백 추출물 6 ㎍에서 telomerase 활성 유무를 측정한 결과 종양조직의 경우 63예 (89%)에서 telomerase 활성이 나타났으며, 반면에 정상조직의 경우에는 모두 음성이었다. 또한 검체 예는 적었지만 진행성 종양이 아닌 병리조직학적으로 미세침습이 없는 관상피내암 (ductal carcinoma in situ, DCIS)에서도 telomerase 활성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3. 각각의 조직 검체의 stage에 따른 telomerase 활성을 알아본 결과 stage 0에서 1예 (1/1, 100%), stage Ⅰ 13예 (13/16, 81%), stage Ⅱ 37예 (37/42, 59%) 그리고 stage Ⅲ 12예 (12/12, 100%)에서 telomerase 활성이 있었다. 4. 종양의 크기에 따른 telomer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T0에서 1예 (1/1, 100%), T1 18예 (18/22, 82%), T2 36예 (36/40, 90%), T3 6예 (6/6, 100%) 그리고 T4 2예 (2/2, 100%)에서 telomerase 활성이 나타났으며, 림프절 전이에 따라 N0의 경우에는 37예중 32예 (86%), N1 21예중 18예 (86%) 그리고 N2 13예중 13예 (100%)에서 telomerase 활성이 나타났다. 이들의 통계적인 상관성을 분석하였던 바 종양의 크기에 따른 T-factor와 telomerase 발현 상호간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p = 0.19), 임파절 전이와 telomerase 발현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p =0.02). 또한 암의 병기와 telomerase 발현과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병기가 진행된 조직일수록 telomerase의 발현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성이 있었다 (p = 0.005). 5. telomerase 양성이면서 조직학적 등급이 밝혀진 55예의 종양조직과 telomerase 활성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telomerase 활성도의 평균치는 Ⅰ등급 (n=19)이 73.7±20.0, Ⅱ등급 (n=27)이 74±14.6, 그리고 Ⅲ 등급이 84.7±27.1로 나타났으며, 조직학적 분화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telomerase의 활성도는 약간씩 높은 분포를 보이나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6. 71명의 유방암 환자의 호르몬 수용체 상태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이 12예 (17%), 그리고 프로게스테론 양성인 환자가 15예 (21%) 였다. 종양조직의 호르몬수용체 존재 유무에 따른 telomer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telomerase 활성과 종양 에스트로겐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발현과는 뚜렷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 (p>0.05). 7. 각 조직에서의 telomerase의 발현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조직으로부터 분리한 단백 추출물의 농도를 각각 6, 0.6, 및 0.06 ㎍으로 10배수 희석을 실시하여 TRAP 분석을 시행한 결과 63예의 telomerase 활성이 있는 조직중 저농도 발현이 15예 (23.8%), 중간농도 발현이 31예 (49.2%), 그리고 17예 (27%)에서 고농도 발현을 나타내었다. 8. Telomerase 양성대조군인 293 세포주에 RNase A를 처리시 telomerase 활성도를 50% 정도 저해하는 RNase A의 농도를 결정한 후 조직 검체의 단백 추출물에 RNase A를 ml당 150 ㎍을 처리하였을때 각 종양조직의 telomerase 활성의 저해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telomerase 활성도가 높을수록 그 저해정도는 비례하였다. 9. Telomere의 길이는 종양조직에서 뿐만 아니라 정상조직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정상조직의 평균 TRF 길이의 범위는 7.5-15.8 kbp 이었으며, 종양조직의 경우에는 2.9-20.3 kbp로 나타났다. 10. 71예의 종양조직 가운데 34예 (48%)는 정상조직의 TRF 길이의 범위를 벗어났으며, 그중 21예 (29.6%)의 종양은 TRF 길이가 7.5 kbp보다 짧았으며, 13예 (18.3%)의 종양은 15.8 kbp보다 길게 나타났다. 한편 평균 TRF의 길이와 telomerase 활성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으며 이들 다양한 TRF 길이는 종양의 크기, 임파절의 전이 유무, 그리고 종양의 stage와도 상관성이 없었다. 그러나 TRF 길이가 짧아진 21예의 종양중 19예, 그리고 TRF 길이가 길게 나타난 13예의 종양중 12예에서 telomerase 활성은 높게 나타났다. 11. Adriamycin 약제에 민감한 MCF-7 유방암 세포주와 이 약제에 저항성을 갖는 MCF-7/ADR 세포주를 사용하여, 약제를 2 μM의 농도로 48시간 처리하였을때 MCF-7 세포주의 경우 50% 정도의 생육저해를 보였으나, MCF-7/ADR 세포주에 대해서는 4 μM의 농도에서 72시간 처리시 약간의 생육저해를 나타내었다. 또한 약제의 농도 및 배양시간에 따른 telomerase 활성도와 cell count 및 MTT 측정법에 의한 세포증식도와의 저해정도는 土5% 내외로 서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암환자에 대한 항화학요법시 약제의 감수성 검사를 위한 시험관내 실험에서 항종양제재 처리 후 종양세포의 증식과 telomerase 활성과의 비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lomerase is a ribonucleoprotein, an RNA-dependent DNA polymerase that maintains telomere length through the addition of TTAGGG direct repeats. Telomerase activity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the malignant phenotype of a tumor cell and provides a mechanism to escape from proliferative limitations by repairing telomere loss. In this study, 1 have measured telomerase activity and telomere length in seventy-one paired normal and cancerous breast tissues of patients who received surgery at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ir tissues were pathologically confirmed as breast cancers and their differentiation degrees were graded according to the Bloom and Richardson criteria. The stages of the patients were determined by TNM staging criteria. The telomerase activity was measured by use of telomeric repeat amplification protocol (TRAP) assay in ten fold diluted tissue extracts which were treated with RNase A for semi-quantifying the telomerase activity by the image analyzer. The length of telomere from those samples was determined by Southern blot analysis on the isolated genomic DNA from each tissues. Also, the average length of TRF by using the Phosphor image analyzer. Telomerase activity of human breast cancer cell lines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of antineoplastic agent in vitro was comparatively examined to associate the telomerase activity to drug sensitivity. For these MCF-7 and MCF-7/ADR, a subline of MCF-7 which is resistant to adriamycin, were us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When an aliquots of 6 us of the tissue extract was used for the assay, 63 of 71 (89%) cancer tissues were scored to be positive for the enzyme whereas all of normal tissues were negative. 2. Telomerase activity was found in 1 of 1 case in stage 0, 13 of 16 case in stage Ⅰ, 19 of 22 in stage Ⅱa, 18 of 20 in stage Ⅱb, 10 of 10 in stage Ⅲa, and 2 of 2 in stage Ⅲb. 3. Telomerase activity in the cancer samples showed a positive association with the stage of cancer and with node situs, but not with the tumor size. 4. Of 63 telomerase-positive samples, 12 cases (17%) were estrogen-receptor positives and 15 cases (21%) were progesterone-receptor positives. The telomerase activity with the presence of hormone receptors in the cancer samples were not associated. 5. Among the 63 telomerase positive sample, 31 were from the intermediate expression group and 17 were front the high expression group. 6. I treated the tissue extracts with RNase A 150 ㎍/ml, which activity is as much as 50% inhibition induction of telomerase activity in control 293 cell line with the same concentration of RNase A, telomerase activity in the tumor tissues showed variable inhibition. While relative inhibition, the ratio of inhibited telomerase activity compared to the inhibition of control, is proportional to the telomerase activity. 7. The lengths of telomere varied not only in normal but also in cancer tissues. The length of telomere were ranged from 7.5 kbp to 15.8 kbp in normal tissues and from 2.9 kbp to 20.3 kbp in cancer tissues. 8. Variation in telomere length beyond the normal variation was found in 34 (48%) of cancer tissues. 21 samples were examined to be shorter than 7.5 kbp, and 13 samples were longer 15.8 kbp. Also, 19 of 21 samples were shortened TRF length and 12 of 13 samples increased TRF length were detected strong expression of telomerase activity. However, their relationship between telomere length and clinical stages of the breast cancer was not significant. 9. Reduced telomerase activity was noticed by the cell growth impairment measured by cell count and by the ability to convert tetrazolium salt to colored formazan [3- (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 10. In adriamycin resistant cells, telomerase activity or cell growth was not affected by adriamycin.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시를 중심으로

박규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2019 국내석사

최근 한국 사회는 인구통계적 변화에 따라 2015년도를 기준으로 1인 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이 되었고, 소형가구의 증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대비하여 소형 주거 면적의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를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1인 가구 주거안정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 주거비용은 해가 거듭될수록 상승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1인 가구의 주거시장 안정화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사점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향후 공급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도시형생활주택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지표 선정의 방법으로는 선행연구의 충분한 고찰을 통해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객관적인 분석지표를 선정하였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가격을 종속변수로 하고, 물리적·입지적·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헤도닉 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의 도출된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시 도시형 생활주택 대상으로 도출된 가격 결정 모형에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전용면적, 준공연도, 2인 가구 수,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1인 가구 수,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 대학까지의 거리, 세대수 순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들 중 양(+)의 관계를 갖는 변수는 세대수, 준공연도, 전용면적,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였다. 또한 종속변수와 음(-)의 관계를 갖는 변수는 지하철까지의 거리, 대학까지의 거리, 2인 가구 수로 결과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결과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수와 전용면적의 증가는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시 사전에 거주 환경적인 측면에 있어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세대수가 증가할수록 편의시설 및 기반 시설 확대가 이루어져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전용면적이 증가할수록 이용자의 거주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둘째,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는 가까울수록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시 직주근접 관련하여 교통 입지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수요층이 교통 접근성 및 교통 편의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이러한 수요 특성이 가격에 반영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셋째, 대학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통해 분양가 상한제 정책과 같은 분양가 산정에 있어서 적절한 공적 개입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거주하는 학생 수요층이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고,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의 상승은 경제적 자립성이 약한 학생 수요층의 주거안정성에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1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통해 1인 가구의 집단 특성과 지역적 분포 현황 등 1인 가구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 및 분석을 바탕으로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1인 가구가 수요층으로써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격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으며, 1인 가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일수록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2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결과를 통해 공급 시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집단별 조사를 실시하여 특성에 맞게 차별적으로 공급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1·2인 가구가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에 주는 영향이 서로 다르다는 결과를 의미한다. 즉, 1·2인 가구를 동질적인 수요 특성을 지닌 집단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결과이며, 향후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의 향후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이 필요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