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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물리학에서 요구되는 고교 수학 지식의 필요성 : 2015 개정 교육과정 수능 수학 전 범위 및 벡터,미적분 중심

        노은진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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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을 앞둔 미래사회는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2015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과학기술 창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과 인문학의 기초소양과 학생의 선택권을 강조하였다. 과학교육 또한 이러한 시대에 걸맞게 변화해야 할 것이며 과학교육(물리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룩하기 위해서는 수학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수학 교육과정의 변화가 생겼고 특히, ‘벡터’와 ‘미적분’이 선택과목으로 지정되면서 변화가 가장 크다. 2015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이 충분히 논의되어 개편되었다 하더라도 물리교육자가 보기에 수학이 물리의 언어로 작용하지 못한다면 물리교육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복적 이중과제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또한 이공계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입시생들이 훗날 대학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본 연구는 대학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고등학교 수학적 지식을 연구하고 고등학교 수학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대학 물리학 에서 사용되는 고등학교 수학적 지식을 연구하기 위해서 이공계 대학에서 사용하는 대학 물리학 교재와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수학교과서를 선정하여 각각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대학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고등학교 수학적 지식을 대단원과 소단원의 명칭으로 구별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학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고등학교 수학적 지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과목은 ‘미적분’이고 그 다음이 ‘벡터’이다. 두 번째, ‘벡터’와 ‘미적분’이 고등학교 때 충분히 선행되지 않는다면 대학 물리학을 학습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 번째, 이미 개편된 2015개정 교육과정을 다시 편성하는 것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범위를 재설정 하는 것은 많은 논란과 파장이 예상되므로 이를 수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추후에 또 다시 개편될 교육과정에는 대학 교육과정을 참고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위의 두 번째 제언에서는 초,중,고 교육과정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했지만 관점을 바꿔 대학 교육과정을 선정할 때에 초,중,고의 교육과정을 참고하여 편성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물리학을 학습하는데 있어 수학은 필수 선행조건이다. 이는 대학 물리학이 아니라 고등학교 물리교육과정인 물리1과 물리2를 학습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선행학습이므로 물리 교육자의 입장에서 물리학에 필요한 수학적 지식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교수를 해야 할 것이다.

      • 오감 활용을 통한 미술과 교수‧학습 활동의 효과 연구

        노은진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감각을 통해 배운다.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조작하며 반응한다. 최초의 학습은 이런 신체 전반적인 운동능력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며 다양한 감각 활동으로부터 기초적인 개념과 사고능력을 형성해 나가게 된다. 본 연구는 감각 기관의 발달 과정과 감각 교육의 중요성에 근거하여 감각을 활용한 미술 수업이 학습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오감을 활용한 미술과 지도방안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한 반씩 실험 집단, 통제 집단으로 선정하여 비교 실험 연구를 하였다. 먼저 미술 지수 검사지로 두 집단 모두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실험 집단은 오감을 활용한 지도방안으로, 통제 집단은 일반 수업을 시행하였다. 실험처치를 행한 후 사전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두 집단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와 수업 활동을 통해 미술 수업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미술 지수 검사지는 미술 수업에 관한 아동의 생각을 알아보는 학생용 평정 도구로 선행 연구와 문헌 연구를 토대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미술 지수 검사에서는 태도 영역을 ‘만족도’, ‘호감도’, ‘참여도’로, 기능 영역을 ‘표현력’, ‘재료 및 용구의 선택과 활용’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에서 학습자의 태도와 기능 영역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았다. 자료 처리는 SPSS 15.0 for window로 공분산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태도 영역은 만족도, 호감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참여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감을 활용한 미술과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미술 활동 자체에 대한 태도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미술 활동의 모든 과정과 결과에 참여하는 태도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학습자의 기능 영역은 표현력, 재료 및 용구의 선택과 활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감을 활용한 미술과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주제 표현, 표현 방법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었으며, 표현 재료 및 용구를 알맞게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수업 과정, 오감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작품 결과를 토대로 오감 활용을 통한 미술과 교수·학습 활동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신의 감각기관을 이용한 관찰 및 탐구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고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발상 및 구상 활동을 수월하게 해주었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표현 활동으로 이어지게 해 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오감 활동은 학생들에게 재료, 표현 방법, 주제 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하고 독창적인 기법으로 작품의 새로운 이미지를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넷째, 오감 활동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골고루 활용하므로 형태, 크기, 무게 등 사물에 대한 변별력을 높여주어 기초 조형 요소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의 연구를 종합해볼 때 오감 활용을 통한 미술과 교수·학습 활동은 학습자의 태도면에서 미술 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호감도를 높이고, 기능면에서 표현력과 재료 및 용구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주며, 사물을 이해하는 기본 활동으로 미술 수업에서 재료, 주제, 표현 방법을 탐색하는 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기는 자신의 개성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표현이 우러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술교육에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이다. 연령에 따른 아동의 발달 특성이 다르듯 앞으로 미술 활동을 계획함에 있어서 발달 단계에 맞는 감각 자극 활동을 활성화하여 감각 발달의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은 아동이 충분한 감각적 경험을 체험하도록 기초 조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표현 활동을 계획하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근육운동적 발달과 사물에 대한 지각 발달 및 미적 감수성을 풍부히 하여 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조화로운 발달을 유도해야 한다. 이에 후속 연구로 감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학년, 고학년에 적용할 수 있는 오감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활동이 개발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감각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또한 감각이 통합적 차원임을 고려할 때 타교과와의 통합적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감각 교육의 효과가 더욱 깊이있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농인들의 평생교육 실태 연구

        노은진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condition of lifelong education for the deaf people in Korea. Two hundred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by from workers in a deaf-related organizations. The present study assessed multiple response analysis and cross-tabulations through SPSS version 19.0. 64% of the deaf subjects knew about lifelong education, but they did not fully understand it until it was further explained to them in sign language. Firstly, they were not aware of other lifelong education assistance centers except for the Deaf Association program. They answered that they primarily got information about lifelong education from other participants and people around them, and to a lesser degree through posters in the deaf association centers and the internet. According to the survey on the Deaf community's preferences, they saw the necessity of lifelong education. They wanted to be offered education by the Deaf Association or the community welfare center for the deaf. They also prefer expert instructors who can communicate in sign language. The rates of Deaf participants in the education programs were low compared with the awareness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that offered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ere the Deaf Association or the community welfare center for the deaf. They joined in diverse programs when given their choice of options. Participants are generally divided evenly into those who took part in one month, three months, or one year duration. The method of communication was mainly sign language or used a sign language interpreter. A program is needed to revitalize the deaf's lifelong learning educational options. Special services are needed to resolve the problems of communication. Current facilities should be improved for proper educational services. So research methods of lifelong education and institutes that support challenges of the deaf are needed. Communication services need to be offered to prevent future problems with communication. Legal help is needed for developing improved lifelong education. 우리나라에 평생교육이 발달하고, 또한 그에 따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농인의 평생교육에 대하여 인지 실태, 선호도 실태, 수용 실태를 밝혀 농인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인들의 평생교육 실태를 밝히고자 하여 농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하여 회수된 설문지 200부를 SPSS 1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응답분석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설문지 응답자 중 5명을 채택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농인들은 평생교육에 대해서 64%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농인들에게 수화로 설명을 해야 인지하였고 또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예를 들어 설명을 하는 경우에 이해하였다. 농인들은 대부분 평생교육을 농아인협회에서만 교육을 한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생교육 홍보매체로 농인 중 인터넷이나 평생교육 참가자 혹은 주변 사람들의 홍보를 통해 들은 경우가 많았으며 그 외에는 농아인협회를 방문하여 본 포스터나 홍보물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대답하였다. 농인 스스로 평생교육이 필요하다고하는 선호도가 높았으며, 또한 농아인협회/농아인복지관에서 제공받기를 원했으며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프로그램을 참여하기를 원하였다. 그리고 또한 강사와 직접 수화로 대화하기를 원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주기를 선호 하였다. 평생교육에 대해 인지하는 것에 비해 평생교육 참여비율이 낮게 나왔다. 그리고 대부분 참여한 기관은 농아인협회/농아인복지관의 비율이 높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기간은 1개월, 3개월, 1년에 참여한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강사도 관련분야 전문 강사와 수화통역사가 높게 나타났다. 의사소통방법에서 직접 수화로 대화 하거나 수화통역사가 지원된 경우가 많았다. 농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홍보와 정보의 전달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농인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에 따른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를 위하여 그에 따른 시설이 재정비되어야 한다. 따라서 평생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농인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기관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소통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법적인 차원에서도 근거를 마련하여 농인들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 초등학생 영어 학업 성취도에 따른 이중모음 발음 양상

        노은진 서울교육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제어로서 영어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영어 발음의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이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혹자는 더 이상 미국과 같은 특정 나라의 발음이 표준이 되어서는 안 되며 다양한 영어 발음이 수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모든 언어에서 발음은 화자의 첫인상이며 의사소통의 이해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음절박자인 한국어를 모국어로 한 초등영어 학습자가 강세박자인 영어의 음운적 특징을 익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발음 교육의 적절한 시기를 놓칠 경우 외국인 어투가 화석화되어 고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며 사춘기를 지난 학습자는 고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따라서 가급적 어린 시절에 음성학적인 설명과 함께 올바른 발음을 교육하는 것이 의사소통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 논문은 초등영어 학업 성취도에 따라 이중모음의 발음 양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필자는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의 이중모음 발화 시간과 구간별 비율은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또한 차용어 단어는 모국어의 영향을 받아 길게 발음 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였다. 이것을 살펴보기 위해 13세 초등영어 학습자를 상위집단 12명, 하위집단 12명 표집하였으며 기준 자료로는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아동 6명의 발화문을 녹음하였다. 학생들은 /ay/, /ey/, /oy/, /aw/, /ow/ 모음이 포함된 30개의 단어를 발화하였으며, 해당 단어는 학생의 실제적인 발음을 연구하기 위하여 음성학적 제한을 두지 않고 초등영어 수준의 짧은 문장으로 제시하였다. 녹음된 단어를 프라트(PRAAT)를 이용하여 전향 이중모음은 이중모음 발화 시간과 핵음, 전이구간, 반모음의 비율을 후향 이중모음은 발화 시간만을 구하였다. 그 결과 한국 하위 집단은 /ay/, /ey/, /oy/, /aw/에서 원어민보다 발화 시간이 길어졌으며 /ow/는 모국어의 영향으로 짧아졌다. 한국 상위 집단은 원어민과 유사한 발화 시간을 보이며 /ow/만 원어민보다 짧게 발음하였다. 한국 상위 집단의 전이구간 비율은 핵음과 반모음보다 유의미하게 길었지만 하위 집단은 그렇지 못하였다. 따라서 한국 상위 집단의 이중모음 발음이 원어민과 근접하며 하위 집단은 전이구간이 짧고 분절적인 발음으로 모국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였다. 또한 원어민과 한국 상위 집단, 한국 하위 집단이 발화한 차용어의 발화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동일한 화자가 발화한 차용어와 일반단어의 발화 시간을 비교하였을 때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원어민에 비해 한국 상위, 하위 집단이 차용어를 길게 발음하는 편이나 차용어가 일반단어보다 더 분절적으로 발음된다고는 볼 수 없었다. Because increasing the awareness of English as EIL, it is recognized that fluency is more important than accuracy in English pronunciation. It is often argued that there is no more standard English pronunciation, and that we should adopt a variety of English pronunciations. However, in any language, pronunciation is the first impression of the speaker and it is a critical factor in intelligibility. It is hard to expect that a primary student who speaks syllable-timed language can easily learn stress-timed language like English. The phonological features of English are very different from those of Korean. Sometimes it is impossible to correct the wrong pronunciation because after adolescent it will be fossilized.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teach proper English pronunciation in childhood and it will improve communicative skil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differences in the pronunciation of English diphthongs by proficiency levels of students. It is hypothesized that the duration of diphthongs produced by low-level students will be longer than that of high-level students. And the rate of the first steady state, glide and the second steady state will be different by proficiency. The subjects were 24 Korean students; half of them belonged to the high-level group and the other half to the low-level group. The native speaker subjects were six young Canadians who live in Toronto. Five diphthongs, /ay/, /ey/, /oy/, /aw/, /ow/, were made for 30 words and they were given in a simple understandable sentence. Analyses were carried out by software Praat, and retracting diphthongs-/ey/, /ow/- were compared by only the duration time but the fronting diphthong-/ay/, /oy/, /aw/- were compared by not only the duration time but also the rate along the first steady state, gliding, and the second steady state. The key result indicated that low-level students pronounced diphthongs significantly longer than high-level students. And their rate of gliding was too small, so it seemed that two separate monosyllables were together. Diphthongs produced by Korean high-level students sounded similar to native English speakers. Due to the influence of Korean, the duration of /ow/ was shorter in Korean students than native English speakers. The difference between common words and loan words was not significant. Overall, Korean high-level learners pronounced diphthongs quite similar to those of native English speakers. Korean high-level learners, however, pronounced diphthongs in a very different way from the English native speakers.

      • Involvement of PI3K/Akt, NF-kB and TRPC1 in regulation of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a release

        노은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amyloid precursor protein (APP) is a transmembrane protein that undergoes proteolytic cleavage to produce Aβ sequence, found in the brains of Alzheimer's disease (AD). If processed by an unidentified enzyme designated α-secretase it liberates a soluble N-terminal fragment (sAPPα). Biological activities of sAPPα have been shown to include promotion of neuronal cell survival, adhesive interactions, neurite outgrowth, synaptogenesis, and synaptic plasticity. Neurotransmitters, hormones, or cytokines, as well as other neuroactive compounds that activate PKC and other transduction signals, increase secretion of sAPPα via the nonamyloidogenic pathway. The release of soluble amyloid precursor protein (sAPPα) produced from α-secretase processing by cleavage within the amyloid β-peptide domain of APP is highly regulated by several external and internal signals. The Gq protein-coupled muscarinic (M1 & M3) receptors are known to regulate sAPPα release. However, their signaling mechanism is not clearly understood. The purpose of this thesis was to uncover the signaling mechanism for the regulation of sAPPα release mediated by muscarinic receptor activation. Especially the involvement of PI3K/Akt, NF-κB, and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TRP) pathway are examined in human neuronal cell line, SH-SY5Y, which endogenously expresses both M3 and M1 muscarinic receptor subtypes. Recently we have shown that capacitative Ca2+ entry (CCE), a refilling mechanism for depleted intracellular calcium stores, is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muscarinic receptor mediated sAPPα release. In the present study, the role of PI3-kinase/Akt signaling pathways in regulating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and CCE was investigated in SH-SY5Y cells. In our previous study, when cells were treated with PI3-kinase inhibitors, wortmannin and LY294002, muscarinic agonist-stimulated Ca2+ influx and sAPPα release was significantly inhibited. In the present study, the role of PI3-kinase was further confirmed by transfection of a dominant negative form of PI3-kinase, which reduced sAPPα release. To define the role of Akt, known as a regulator of PI3-kinase-mediated cell survival, in regulating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and CCE, wild type (wt) Akt, dominant negative Akt K179M mutant and AktR25C mutant lacking interaction with PI3-kinase, were transfected into SH-SY5Y cells. In wtAkt transfected cells, muscarinic receptor stimulation markedly increased Akt kinase activities, sAPPα release, and CCE, whereas in cells transfected with AktK179M or AktR25C, significant inhibitory effects were observed, indicating that Akt may be involved in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pathway and CCE. In our previous study, we tried to identify the CCE channel responsible for the regulation of muscarinic receptor mediated sAPPα release. The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canonical (TRPCs) have been understood as channel candidates for the CCE channels. We previously examined that only TRPC 1 mRNA is expressed in SH-SY5Y cells among TRPC 1-7. Experiments were processed in cells transfected transiently with TRPC1 in which TRPC1 gene was overexpressed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We observed that the CCE induced by muscarinc receptor agonist was increased in cells transfected transiently with TRPC1. sAPPα release evoked by muscarinic receptor agonist w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in cells transfected transiently with TRPC1. These results suggested the possibility that muscarinic receptor-mediated extracellular Ca2+ influx via TRPC1 can modulate musca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in SH-SY5Y cells. Our previous results concerning NF-κB and CCE indicated that the CCE induced by muscarinic receptor activation is upstream of NF-κB activation pathway, which is involved in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RPC1 and NF-κB by stimulation of muscarinic receptor, we examined how sAPPα induced by oxoM responds to various NF-κB inhibitors SY-SY5Y cells transfected transiently with TRPC1. A selective NF-κB activation inhibitor, [6-amino-4-(4-phenoxyphenylethylamino)quinazoline, QNZ], TMB-8, MG132, and BAY11-7085 were used. NF-κB was increased in cells transfected transiently with TRPC1 and, as expected, these NF-κB inhibitors significantly decreased sAPPα releas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RPC1 is upstream of NF-κB activation pathway which is involved in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This study on the mechanisms explaining the muscarinic receptor-mediated sAPPα release may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ignificance of the cholinergic system in the pathophysiology of AD.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amyloid precursor protein: APP)은 내재성 막 당 단백질(integral membrane glycoprotein)로서, 대사과정 중 아밀로이드 펩티드 (amyloid-α peptide: Aβ)를 생성한다. 아밀로이드 펩티드는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 저하, 주의력 저하, 사고력 저하와 판단력 저하 등의 임상적 증상과 대뇌피질과 해마 또는 편도핵에서 neurofibrillary tangle과 senile plaque이 관찰되는 병리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일종인 Alzheimer disease (AD)에 있어서 학습과 기억 능력에 손상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반해, 정상적인 세포에서 APP의 대사 과정 중에 생성되는 용해성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 (soluble amyloid precursor protein: sAPPα)는 세포 밖으로 분비되어 세포의 생존, 증식과 부착을 조절하며 신경돌기의 발아 후 생육을 유도한다. APP의 분해과정에 대한 많은 연구가 행하여져 왔고, 그 과정에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관계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으나,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에 의한 sAPPα의 정확한 유리조절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화에 의한 sAPPα 유리 증가의 신호 전달 기전을 밝히고자 했다. 특히, M1, M3 수용체가 모두 존재하는 SH-SY5Y 셀라인에서 PI3K/Akt, NFkB, TRPC1의 역할을 연구하였다. 최근 우리 연구에서 세포 내 Ca2+ 저장소의 고갈을 보충하기 위한 capcitative calcium entry (CCE)가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의해 유도되는 sAPPα의 유리 증가에 관여한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SH-SY5Y 셀라인에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의해 유도되는 sAPPα의 유리와 CCE의 조절에 PI3-kinase/Akt의 역할을 탐구해보았다. 전의 연구에서, PI3-kinase inhibitor인 wortmannin과 LY294002를 처리했을 때, Ca2+ influx와 sAPPα의 유리는 크게 감소된 것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dominant negative PI3-kinase construct를 transfection하면 sAPPα의 유리가 감소하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PI3-kinase의 역할을 뒷받침했다. PI3-kinase를 통한 세포생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Akt가 sAPPα와 CCE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wild type (wt) Akt와 dominant negative인 Akt K179M 및 PI3-kinase와 interaction하지 않는 mutant인 Akt R25C가 SH-SY5Y에 transfection 되었다. wtAkt가 transfection된 셀에서는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따른 Akt kinase의 활성, sAPPα과 CCE가 크게 증가한 반면, Akt K179M과 Akt R25C가 transfection된 셀에서는 감소하여, Akt가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의한 sAPPα의 유리와 CCE에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전 연구에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의한 sAPPα의 유리에 관여하는 CCE channel로 알려져 있는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canonical (TRPCs)은 SY-SY5Y 셀에서 subtype 1만 존재하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TRPC1을 transfection함으로 진행되었는데,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을 통한 CCE는 transfection된 TRPC1의 양에 비례해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sAPPα 유리 또한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SH-SY5Y 셀에서 TRPC1을 통한 extracellular Ca2+ influx가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따른 sAPPα을 조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CE와 NF-κB와 관련된 우리의 이전 실험에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따른 CCE는 NF-κB 활성의 upstream이라는 것을 밝혔다. 본 실험에서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따른 TRPC1과 NF-κB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TRPC1이 과발현된 SH-SY5Y 셀에서 NF-κB inhibitor인 TMB-8, [6-amino-4-(4-phenoxyphenylethylamino)quinazoline, QNZ], MG132, 및 BAY11-7085가 oxoM을 통한 sAPPα 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였다. TRPC1이 과발현된 셀에서 NF-κB는 증가하였고, 예상되다시피 이러한 NF-κB inhibitor들은 sAPPα의 유리를 크게 감소시켰다. 이 결과로부터 TRPC1이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의한 sAPPα의 유리에 관련된 NF-κB 활성 경로의 upstream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스카린성 수용체 활성에 따른 sAPPα의 유리조절기전을 설명하는 이 연구는 AD의 병리학에 관여하는 콜린성 체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수영참여자의 지각가치 및 참가동기가 참가지속에 미치는 영향

        노은진 단국대학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수영 참여자가 수영 활동 중에 느끼는 지각가치 및 참가동기가 무엇이며, 이러한 요인이 참가지속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20세부터 65세의 남?여 수영 참여자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표집방법은 단순무선표집법(simple 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고 총 280명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이며, 지각가치 요인은 Dodds and adncolleaques(1991)의 연구 및 Zeithaml(1988)이 사용한 설문지와 참가 동기는 정용각?오성기(2003)의 설문지, 참가지속 요인에 대하여 김은애(2002)가 사용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수집된 자료는 분석의 목적에 따라 SPSS Win Ver 12.0을 사용하여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기간, 수입에서는 지각가치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직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입, 직장에서는 참가동기와 참가지속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지각가치의 하위요인인 우수성, 편리성 요인에서는 참가지속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성 요인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가 동기는 참가지속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결과를 종합해 보면 수영참여자들의 수영참여 과정에서의 지각가치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고 참가동기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높은 동기유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o effects of perceived value and participant motivation on swimming adherence. Total of 280 subjects who are from the metropolitan area are participated in the study. Age of subjects was ranged from 20 to 65 years old. Questionnaire for perceived value, participant motivation and exercise adherence was collected.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by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btained from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erceived value for swimming year and income. No difference was found in job for the perceived valu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come and job for participant motivation and participation adherence. No difference was found swimming year for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adherence. Second, excellence and convenience factor for the perceived value have significantly influenced on participation adherence. Third, participation motivation have significantly influenced on swimming participation adherence.

      • 상담수련생의 자기치유 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노은진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상담수련생 과정의 한 개인이 심리적 외상경험 후 자기치유 과정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자기치유 과정 속에서 외상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한 개인의 삶의 맥락을 바탕으로 기술하였다. 더불어 인지, 감정, 신체적 측면의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나를 억누르는 삶>,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비워내는 연습>의 3가지 범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한 개인의 경험을 정서, 신체감각 ,인지, 사회문화적 영역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치유과정 속에서 몸으로 드러나는 심리상태를 지속적으로 알아차리면서 몸과 마음의 탐색과정을 통해 치유내적인 기제가 작동하는지 알아보았다. 치유과정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연관성을 다양한 상담 기법 체험을 통해 비추어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서와 신체에 대한 자각력 증진 및 전인적 요소들의 긍정적 변화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는 구조를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개인의 심리-신체적 측면을 심층적으로 접근하며, 치유과정의 경험 속에서 어떤 요소들이 치유적 기제를 만들어 내었고, 이러한 것들이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가치와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이해하고자 하였다. 해당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수용경험 부족으로 인하여 억압된 정서를 가진 이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둘째, 심인성 신체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대처방법을 찾도록 돕는 상담학적 접근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치유과정을 통한 자기 이해를 개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가족으로써 확장할 수 있다. 넷째, 신체화를 경험하는 이들이 이 연구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몸-마음 전인적 치유경험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이는 연구자와 유사한 증상을 경험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감과 문화적 이해를 끌어내고자 한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자 1인에 초점을 두었으므로 타자경험 공유를 통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으며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둘째, 연구자의 위치는 심리학 전공자였으므로 비교적 심리학적 지식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치유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 셋째, 이 연구는 개인의 심리내적-신체적 중심의 치유과정이므로 치유 당사자의 경험과 성찰이 중심이 된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한계점 보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더 많은 연구 참여자들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다채롭게 녹여낼 수 있는 내러티브, 현상학적연구와 같은 질적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경험 속에서 공유되는 측면을 좀 더 풍성하게 다루고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둘째, 상담심리학적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에서 구체적 해결방법 및 전략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치유과정에 전제된 외상경험과 회복 과정 속에서 함께하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입장에 관하여서도 다루는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시사된다.

      •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정서적 섭식에 미치는 영향 : 내면화된 수치심을 통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노은진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내면화된 수치심을 통해 정서적 섭식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자비 수준에 따른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차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507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단축형(BFNE), 식이행동질문지(DEBQ),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ISS), 한국판 자기자비 척도(K-SCS)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정서적 섭식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완전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또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정서적 섭식 간 관계에서 자기자비에 조절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이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높으면 내면화된 수치심을 통해 정서적 섭식할 위험이 높고, 자기자비 수준이 높은 경우, 내면화된 수치심을 낮춰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정서적 섭식으로 발현되는 위험을 감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화된 수치심이 정서적 섭식의 발생 및 유지에 위험 요인이며, 이 과정에서 자기자비는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내면화된 수치심으로 가는 경로를 완화함으로써 정서적 섭식행동의 보호요인임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on emotional eating through internalized shame and the differences in internalized mediation by level of self-compassion. To this end, a total of 507 female adul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Brie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Dutch Eating Behavior Questionnaire, Internalized Shame Scale,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Self-Compassion Scale. The result revealed a significant full mediation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on the effect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on emotional eating.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moderated by self-compa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emotional eating was significant.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higher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the higher the risk of emotional eating through internalized shame, and that higher levels of self-compassion reduce internalized shame, decreasing the risk of manifesting emotional eating from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internalized shame are the risk factors in manifesting or maintaining emotional eating. In the process, self-compassion works as a protective factor in emotional eating, alleviating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from developing into internalized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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