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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색 풍경을 통한 내적 불안감의 형상화 연구 :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김두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본인의 작업 중‘Black Land scape’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석사 청구 전에 전시된 작품내용을 중심으로 표현 형식을 연구하고 그 의미에 대해 서술한 글이다. 본인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감이나 소외감, 두려움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가시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자연에 대한 열등의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심리적 관계를 검은색으로 상징화 된 자연의 모습으로 형상화 해 보았고, 이를 통한 인간 심리와 내면을 시각화 하는 연구를 진행 하였다. 19세기 말부터 빠르게 진행 된 산업화와 과학, 기술의 발전은 경제적 기반은 물론 문화나 인간상의 형식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문명은 점점 더 빠르고 거대하게 진보를 거듭 해 갔고, 이는 인간의 삶을 더욱 더 윤택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개인은 빠르게 다원화된 외부의 자극에 쉽게 노출되었고, 거대한 공동체의 일부임에도 하나의 부속품과 같이 느끼게 되는 소외감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것은“인간의 사회는 높은 수준의 가치에로 올라가 있지만, 인생은 무엇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는 토인비의 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인은 이렇게 아이러니한 내재된 불안함이라는 내면의 비(非) 가시적 영역이 작품에 드러나는 다양한 미술사적 작품들을 연구해 보았다.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인체표현의 정면성은 완전한 내세에 대한 집착과 불안을 엿볼 수 있었고, 히에로니무스 보쉬, 르네 마그리트,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죄악과 그 결과로 받게 될 사후세계에서의 고통에 대한 종교적 불안감을 비논리적인 무의식적 영역을 표현 하고자 하는 의도로써 인간의 생활상이나 풍경의 이미지를 주관적인 시각으로 변형시켜 표현하였다. 그리고 르네상스 이후 뚜렷한 양식적 경향을 보이지 못했던 매너리즘 시대 작가들에게서는 새로운 작업에 대한 강박관념과 현실적 불안함이 느껴졌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은 불안이라는 내면을 주관적 시점으로 형상화 하는데 있어 일상 풍경에서 체험되는 상징들을 어떻게 연관시켰는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본인 작품의 주요 조형요소인 검은색조의 스크래치를 통한 드로잉적 표현성과 그 궤적의 축적에 의한 질감 그리고 설치적 방법을 통한 작품의 배치방식이라는 조형적 요소를 통하여 분석해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인간이 가지는 내면의 심리적 현상을 풍경의 형태로 시각화, 형상화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현대의 인간내면 풍경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앞으로 지향하는 작업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의의를 가지고자 한다.

      • 부산 예술인 복지 방안 연구

        김두진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문화예술은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고독사, 고령화와 저출산,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경제와 국가발전의 필수요소로서 경제와 문화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민족과 국가적 존엄성과 긍지를 고양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들은 공공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근거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예술인의 생계는 물론이고 예술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위기 속에 예술인 복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논문은 예술이 국가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바탕으로 예술인 복지가 시혜적 개념이 아니라 예술인 그 자체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하는 것으로, 다른 사회구성원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의 일부를 향유하기 위한 개념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논의의 기본전제로 삼았다. 중앙정부와 부산지역의 예술인 복지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그 속에서 부산 예술인 복지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고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술인 복지정책을 모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부산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부산형 예술인 복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했다. 첫째, 국가 차원의 예술인 복지 관련 제도와 사업, 즉 예술인복지법과 예술인권리보장법의 주요 내용, 예술창작ㆍ문화복지ㆍ지역문화진흥 등 문화예술정책과 예술인 복지정책과의 관계, 그리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 대표되는 예술인 복지사업의 성과와 한계점을 짚어보았다. 둘째, 「부산문화 2020 비전과 전략추진과제」(2007), 「부산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방안」(2013), 「함께해서 행복한 문화도시」(2013), 「부산문화 2030 비전과전략」(2019) 등 부산시 문화정책의 흐름속에서 예술인 복지 관련 정책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셋째, 「부산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2013)와 이를 근거로 수립된 「2020 부산예술인복지증진계획」(2015)과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2016)의 주요 사업 성과와 한계점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세 차례 진행된 부산예술인실태조사를 통해 예술활동분야, 노동의 형태, 사회보장, 소득과 소비자산, 부산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인식, 복지정책 및 지원의 만족도 등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예술인 복지정책과 제도, 그리고 부산시 예술인의 실태조사를 통해 예술인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식이 여전히 부족하고, 전국에 비해 부산 예술인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현실과 사회안전망이 부재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부산 예술인 복지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부산 문화예술 자산 아카이브 구축, 예술인 양성 산학협력체계 구축, 예술인 전문역량강화, 반딧불이 사업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둘째, 예술인 사회안전망 연결 및 강화 방안으로 예술인 사회보험 협의체 구성, 부산 예술인 복지금고 조성, 주거지원, 일자리 확산, 예술인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을 제시하였다. 셋째, 지역 실정에 근거한 부산 예술인 복지정책 전략으로 부산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실태조사와 복지증진 계획 수립, 부산형 예술활동증명 제도 도입, 부산형 예술활동 인건비 가이드 라인 제시, 세대별 맞춤 지원, 예술인 복지 선도도시 지정 요구 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위에서 제안한 복지방안의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부산시, 부산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정책 당사자인 예술인들과의 소통 및 참여구조 마련, 예술인에 대한 복지사업이 지역사회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예술과 예술인의 지위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예술인 스스로 예술지원의 정당성을 사회구성원들에게 설득하는 노력은 필수적이다. 이 논문은 중앙정부와 부산시 예술인 복지정책의 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하고, 부산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환경과 생활 여건 등 예술인 실태조사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부합하는 부산 예술인의 맞춤형 예술인 복지정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연구 의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부산 예술인 복지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사업들을 시행할 때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MEGA級 휴대폰 카메라렌즈 射出條件이 光特性에 미치는 影響

        김두진 韓國産業技術大學校 産業技術大學院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휴대폰용 고해상 카메라에 쓰이는 플라스틱 비구면 LENS의 경우 대량 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출성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렇게 널리 쓰이는 사출성형 기술에 대한연구는 꾸준히 지속되어 왔지만 Mega급 휴대폰용 플라스틱 비구면 LENS 사출성형 기술에 대한 연구는 최근 들어 활성화되는 고급기술이다. 일반 사출성형품과 비구면 성형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외관치수, 형상오차, 표면조도 등에서 기존사출 조건보다 정밀한 사출성형 환경 및 설정이 요구되며, 이러한 사실들로 인하여 개개의 사출조건이 광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Mega급 플라스틱 비구면 초소형 LENS의 사출 성형시 발생하는 가장 근본적인 LENS의 성능을 평가하는 항목 즉 수차(收差-aberration) 변화에 대한 원인을 여러 가지 사출성형 조건 중에 온도, 압력 시간을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그 결과 사출 및 금형이 수차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규명할 수 있었으며,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사출속도의 변화는 LENS의 형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사출 속도를 변화시킨 결과 1단 속도에서 10㎜/s, 2단 속도에서 15㎜/s 부근에서 가장 양호한 광특성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보압은 해상력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수차 발생이 가장 적게 나타낸 구간은 1차 보압에서 700∼900㎏/㎡, 2차 보압에서는 400∼500㎏/㎡ 사이에서 가장 적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보압 시간 변화는 수차에 가장 적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1차 보압인 경우 3초, 2차 보압에서는 1.5초에서 수차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넷째, 금형온도는 LENS의 형상과 수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가장 수차가 적게 나타낸 구간은 125℃∼130℃ 이었다. 그 밖에 충분치 못한 냉각시간에 의한 LENS의 왜곡이 수차를 발생시켰고 사출재료의 불충분한 건조 및 Rein내의 불순물에 의한 LENS내 기포 역시 수차를 발생시킴을 알 수 있었다. Recently injection molding has been producing widely for mega pixel cell-phone. As we know, this lens is very sensitive to the injection molding conditions, for example injection volume, pressure, temperature, rate and position. So to know the influence of the injection molding conditions for the lens characteristic, we examined the injection speed, pressure and mold temperature. Consequently through CAE and trial injection molding test we got the results as follows. The variation of injection speed was cosely connected with the shape of lens and too much slow or fast injection speed brought about injection troubles such as zetting and flow mark. Any way we got the best result of optical characteristic under 10㎜/s of the 1st 15㎜/s of the 2nd injection speed. As a result of holding pressure variation there was a little chroma resolution difference. And we found out that the holding pressure section of minimum aberation was on 700~900㎏/㎠ of the 1st holding pressure and 400~500㎏/㎠ of the 2nd holding pressure. The variation of holding time was turned out to be insensitive for the lens aberration. But there was good result on 3sec of the 1st, and 1.5sec of the 2nd holding time. The variation of mold temperature had a big effect on the figure and aberration of lens. And we found out that minimum aberration section of mold temperature was from 125℃ to 130℃. Besides we found out that lens distortion from too short cooling time and void in the lens caused the aberration of lens.

      • 피터 아이젠만 건축의 스키마와 생성 다이어그램

        김두진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건축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현대의 복합적이고 다중적인 사고방식이 맞물리면서, 현대 건축은 새로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 결과, 최근 디지털 건축가로 불리는 일군의 현대 건축가들의 작품 창작 과정에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가 등장하게 된다. 그런데 이 프로세스에서는 이런 일반적인 현상 외에, 모든 건축창작은 건축가의 의식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즉,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에는 컴퓨터 알고리즘 외에도 건축가의 정신적 작용, 즉 스키마의 개입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관성을 읽어내는 것은 이 프로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이며, 이 논문에서 탐구하고자하는 주제이기도하다. 건축디자인에서 스키마란 건축가의 의식 속에 내재되어있는 수많은 요소들(건축가의 선험적 요소, 직관, 이미지, 사상, 철학, 이론 등)로 얽혀져 있는 개념적 덩어리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키마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구체적인 건축적 형태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다이어그램이라는 생성 매체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때의 다이어그램은 기존의 의미와는 다르다. 그 자체도 생성적, 변형적 작용을 거치며 반드시 스키마의 영향이 동반되어 작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다이어그램은 건축가의 스키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건축적 형태가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성 다이어그램'이다. 대표적인 디지털 건축가인 피터 아이젠만의 경우, 그의 생성 다이어그램은 일반적으로 건축가의 스키마 작용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또한 디자인 프로세스 초기에 그가 건축요소, 기능, 프로그램, 건축주 요구사항 등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창작의도를 개입시킨다는 측면에서 스키마 작용과 전혀 관계없다고는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이미 그 곳에는 자신의 고유한 스키마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컴퓨터 알고리즘의 직접변형이나 간접변형의 기계적 작용을 통해 새로운 건축형태를 만들어내는 생성 다이어그램은 건축적 스키마의 적용이 전제되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축디자인은 건축가 고유의 창조적 영역이므로, 단순히 기계적인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의 다이어그램만으로 완성되기는 힘들다. 창의적인 건축형태를 산출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건축가의 깊은 철학적 사고가 내재된 스키마가 기초되어야하고,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한국 및 외국 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불의사 가격 : 행위자 요인 및 제도적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김두진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Drawing ontheeffectsofchef-related factorsand institutionalconstraints in the hospitalityindustry,thisstudyexamineshow to improve customers’ perception of a specific style of food and their intended payment at restaurants. Incontrasttotheliteratureand practiceswhichoftenfocused on chefs’initiatives to change customers’perception ofKorean foods,we shedlightoninstitutionalconstraintssuchasevaluationsystemsaswellas chefs’attemptssuchasmenudevelopment.Using surveydataon246adults inSeoul,wefind thatbothinstitutionalconstraintsand chef-related factors influence customers’ perception, and then the perception affects their intended paymentatrestaurants.We thussuggestthatbusinessstrategy, government policy, and industrial practice should pay attention to institutionalelementssuchaseducation institutionsand evaluation systems to improve customers perception of Korean food and increase their intendedpaymentatrestaurantsinadditiontomenudevelopment

      • 인격의 감정과 감정 돌봄 고찰

        김두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의 목적은 인간을 전인적 존재인 인격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감정 이해를 통합하고, 감정 돌봄 방식을 전인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로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철학, 뇌과학, 인지주의 감정 이론, 몸 철학 영역에서의 감정 논의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감정 이해는 인간 이해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이 도출되었기에 인간에 대한 전인적 이해인 인격적 관점으로 감정을 살펴볼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인격은 실체와 개체와 주체로 자립하는 존재이며 ‘나-너-관계’에 있는 전인적 존재이다. 이는 인격을 실체만으로, 개체만으로, 또는 주체만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인격의 행위인 감정도 이와 같다. 감정도 실체적 측면에서 이성보다 하위에 위치하여 이성의 조정을 거쳐야 하는 몸의 반응으로만 여길 수는 없다. 또한 감정은 개체적 측면에서 이성 작용을 안내하는 근원적인 개인의 역동으로, 이성-주체 측면에서 의도와 판단이라는 인지 작용이 이루어지는 신체 작용으로만 여길 수도 없다. 몸-주체가 다른 몸-주체에게로 나아가는 발판으로만 감정을 이해하기도 미흡하다. 오히려 감정은 ‘나’라는 인격이 ‘너’라는 인격의 가치와 그 의미를 소통하는 인격들의 행위라 할 수 있다. 인격적 감정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비로소 감정에 대한 이해는 통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윤리·영성, 사목, 인격 차원에서 일어나는 감정 문제를 인격적 관점에 비추어 살펴보면서, 전인적 성장을 위한 감정 돌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감정 돌봄 방식은 세 단계로 구분되어 이루어진다. 첫째 단계는 움직임으로서의 감정을 의식하는 것이다. 둘째 단계는 의식화된 감정이 인격 관계 안에서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지향성을 지닌 감정은 일반적으로 생존 가치와 성장 가치를 지향한다. 이런 가치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이제 세 번째 단계인 행위 선택으로 나아간다. 생존 가치의 의미를 소통하는 감정일 경우, 생존 보전과 자기 돌봄의 행위를 선택할 수 있다. 성장 가치의 의미를 소통하는 감정일 경우, 자기 증여 행위를 선택할 수 있다. 세 단계를 거쳐 선택된 행위는 곧 인격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된다. 감정 돌봄은 핵심 감정에 대한 돌봄이며 핵심 감정은 늘 변하기 때문에, 감정 돌봄은 한 번으로 끝나는 행위가 아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행위이다. 따라서 감정 돌봄은 적절한 연습과 교육을 통해 그 방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인간을 전인적 존재인 인격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감정을 이해했고, 그 이해에 비추어 감정과 관련된 문제 고찰과 문제 해결 또는 해소 가능성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인격들의 가치 의미 소통 행위로 정의할 수 있는 감정이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힌 것도 본 논문의 기여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본 논문은 감정 연구를 통합하고 개괄한다는 측면에 방점을 두었기에 어느 특정 감정 연구를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한계는 분명하다. 또한 감정 자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기 때문에 감정을 중요하게 다루는 영성, 임상사목교육과 같은 사목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돌봄 방식, 본 논문에서 감정 돌봄 방식을 차용한 로욜라의 이냐시오 영신식별에 대한 고찰 등의 내용은 그리 깊지가 않다. 그럼에도 본 논문은 돌봄이 이루어지는 영역 중 사목 영역에서의 돌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감정 돌봄을 제시하여 돌봄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 연구의 결과이다. 본 논문이 감정 관련 연구와 영적 돌봄, 자기 돌봄, 타자 돌봄 등 돌봄이 이루어지는 영역에도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The twofold purpose of the thesis is to establish an integrated understanding on emotion from a perspective that sees human beings as the Whole Person and suggest the caring of emotion as a way to holistic growth. In order to achieve it, this paper conducted an overview of discussions on emotion in the fields of philosophy, neuroscience, cognitive emotion theory, and philosophy of the body. The outcome was that the understandings on emotion closely related to those on human beings, which makes it necessary to understand emotion from the whole person perspective. From this perspective, the Person is the Whole Person who subsists in substance, individual, and subject in ‘I-Thou-relation’ with the premise that the Whole Person cannot be considered only as substance, individual, or subject respectively. Emotion as an act of the Whole Person, likewise, cannot be regarded only as a bodily reaction subordinated to and controlled by reason from a substantial aspect. It cannot be considered as either original dynamics guiding rational functioning, or bodily-cognitive functioning with appraisal and judgement from an individual or rational aspect. Emotion as a scaffold of an embodied subject reaching out to another embodied subject also falls short of its full meaning. It is rather an act of the Whole Persons, an act that the Person ‘I’ communicates the value and its meaning of the Person ‘You’ in I-Thou-relation. This understanding on emotion will make it possible to integrate other emotion-related discussions. This paper also examined ethical/spiritual, pastoral, and Whole Person issues regarding emotion in light of the aforementioned understanding. The result of the examination provides grounds for the caring of emotion as a way to the growth of the Whole Person and suggests a way of caring for emotion, which has three stages. The first stage is to be aware of emotion as movement. Since emotion has intentionality, which means that emotion moves and aims at certain values such as survival or growth in general, the second stage is to understand which value the emotion communicates in I-Thou-relation. The third stage is to choose an act accordingly. If the survival value is at stake, it requires an act of securing survival and caring for oneself. If the growth value is what the emotion communicates, the Person can choose an act of self-giving to other Persons. This act is a step toward the growth of the Whole Person. It is, however, not a transient act because the caring of emotion is actually the caring of the core emotion, which can be changing all the time. Thus it should be repeated up to mastering through proper practice and education. The significance of the thesis rests on the fact that it has examined understandings on emotion from the Whole Person perspective and studied emotion-related issues as well as possibilities of settling or resolving them. Another contribution is to unfold the essential role of emotion for the growth of the Whole Person. The limitation is, however, clear enough in that it does not study one particular emotion theory in-depth, but recapitulates and integrates several emotion studies. It does not further its horizon of study into the areas that deal with emotion, such as spirituality, clinical pastoral education, other forms of pastoral care, and the discernment of the spirits that the proposed caring of emotion takes its form from. All these shortcomings, nonetheless, will not undermine its value as a good reference to the emotion-related studies as well as to the fields of spiritual care, self-caring, and caring for others.

      • 병원 임상병리사의 건강신념과 표준주의 인지도 및 수행도의 관계

        김두진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문초록> 임상병리사의 건강신념과 표준주의 인지도 및 수행도 관계 - 경기도 일부지역의 병원을 중심으로 - Awareness and Practice of Standard Precautions among the Laboratory Room Technicians - In Some Hospital in Gyeonggi Province - 金 斗 鎭 嘉泉大學校 經營大學院 醫療經營學科 專攻 指導敎授 李 垣 宰 이 연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의 건강신념과 표준주의 인지도 및 수행도 관계를 측정하고 이를 요인 간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여 병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감염관리의 질적 향상 방안을 수립하여 제시할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경기 일부지역의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표본의 수는 313명이며,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5%, 1%를 사용하고 실증분석에 사용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8.0이다. 분석을 위해 기술 통계분석, t-test검정, ANOVA(analysis of variance),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다중 회귀분석(Enter방식)을 시행하였다. 분석 및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41.2%, 여성이 58.8%를 차지 하고 있었고, 연령 별로는 31∼39세가 가장 많았으며 학력은 전문 대졸이 53.7%, 직위는 평직원이 6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근무 년 수는 10년 이하가 58.8%의 비율로 가장 많았다. 둘째, 1일 평균 손씻는 횟수는 11∼20회가 40.9%의 비율로 가장 높았고 6∼10회가 34.2%로 높았다. 반면 손씻기 미실행의 중요 요인은 ‘업무과다로 바빠서’가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그 다 음으로는 ‘습관화가 되지 않아서’가 30%의 비율을 보였다. 셋째, ‘병원감염 예방교육 참석경험이 있을 때’,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 성을 인식할 때’,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을 때’, ‘직 위가 있을 때’, ‘상급병원에서 종사할 때’, ‘병상수가 많을수록’, ‘병원의 인증과 감염관리 지침서가 있을 때’ 인지도와 수행도가 높았다. 넷째, 인지도와 수행도 간의 상관관계는 모든 쌍에서 유의하였고, ‘손씻 기 4개 항목’, ‘호흡기 에티켓 3개 항목’, ‘날카로운 도구 1개 항목’, ‘린넨 및 환경 1개 항목’, ‘날카로운 도구 전용용기 사용’, ‘오염된 가운이나 린넨 오염, 피부 점막에 오염 안 되게 하기’ 항목에 강한 양(+) 의 상관관계가 있다. 다섯째, 행동의 계기가 높을수록 수행도에 강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인지된 장애성은 약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 이다. 여섯째, 임상병리사는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의 검체를 필요 에 따라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는 종사자로서 다양한 감염에 노 출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직종이다. 병원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관리 규정 및 지침 등을 마련 하 여 지속적인 교육으로 병원 감염 관리 인지도와 수행도를 높이 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하여 감염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 여야 한다. 아울러 채혈도구 및 보호장구의 개발과 병원 측의 정 책 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 금산 딱정벌레류의 서식분포 및 다양성

        김두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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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지역의 환경변화를 측정하는 생물학적 지표종인 딱정벌레류의 서식분포 및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금산의 남쪽사면과 북쪽사면에 조사구를 표고별로 설치하여 딱정벌레류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산 조사지에서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채집한 딱정벌레류는 22과 73종 4,575개체이었으며, 채집된 주요한 종은 폭탄먼지벌레가 1,688개체이었고, 멋쟁이딱정벌레가 그 다음이었다. 금산지역의 채집된 월별 개체는 4월 163개체, 6월 592개체이었고, 6월 1,095개체, 7월 989개체, 8월 1,159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9월 577개체가 채집되었다. 사면별로 조사된 개체는 남쪽사면이 20과 55종 1,938개체가 채집되었으며, 북쪽사면에서 22과 73종 2,637개체가 채집되었다. 표고별 조사된 개체는 남쪽사면은 600m에서 폭탄먼지벌레가 217개체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북쪽사면 300m에서 폭탄먼지벌레가 321개체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남쪽사면에 채집된 55종 1,938개체를 이용한 다양도 0.927, 균등도 0.744, 우점도 0.254이었고, 북쪽사면에서 채집한 73종 2,637개체를 이용한 다양도 0.903, 균등도 0.677, 우점도 0.342이었다. 이상의 본 연구에서는 남해군에 속한 해안지역 산림인 금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환경지표종인 딱정벌레류의 분포상을 조사하고 그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로 기후온난화와 환경변화에 대한 딱정벌레류의 변화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조사로서 딱정벌레에 대해서 관심과 많은 연구자들의 시험연구로서 딱정벌레류가 환경변화에 따른 서식분포를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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