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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집중호우시 강수량 분포에 미치는 지표 강제의 영향

        임윤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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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집중호우시 강수량 분포를 살펴보면, 어떤 경우에 있어 해양과 육지사이의 명확한 강수량 경도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육지에서의 강수량이 해양에서의 그것보다 많게 나타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한반도의 지표강제의 영향으로 가정하고, 집중호우시 강수량 분포에 미치는 지표강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반도 내에 지속적으로 강수가 있었던 1998년 8월 1-19일의 기간에 대하여 수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지표강제란 지형과 지면 열속을 말한다. 수치실험은 관측된 주된 현상을 대체적으로 잘 모의하고 있었다. 산맥을 따라 나타나는 풍상, 풍하측의 강수 및 중부지방의 강수 코어에 있어서도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으며 육지와 해양 사이의 강수량 경도도 볼 수 있었다. 지면 열속과 지형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민감도 실험이 수행되었다. 지면 열속의 효과로는 한반도의 중부지방과 내륙 지방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형의 효과로는 산맥 주위 지역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반도에 강수를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교란의 형태에 따른 지표 강제의 영향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 한반도에서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밴드형 대류계에 의한 강수의 경우 장마 전선을 따라 동진해오며 발달하는 교란에 의한 강수보다 지표 강제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의 집중호우시 강수량 분포는 서해안에 유입되는 수증기뿐만 아니라 한반도내에서 유입되는 지면 열속이나 지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 study has been made to understand the impacts of land surface forcings (surface fluxes and terrain) on the rainfall distribution over the Korean peninsula during a relatively short period with continuous heavy rain in August 1998. In order to extract the quantitative impacts of land surface forcings, numerical modeling experiments have been carried out. The simulated fields has captured features of the observed data mostly, although it shows differences in some areas. It is found that surface fluxes play an important role in generating and developing rainfall in the middle and inland area. It is also found that the impact of terrain is high nearby mountains. Besides, it is found that the impacts of land surface forcings depend on the type of disturbances, which generate the rainfall over the Korean peninsula.

      • 2010년 9월 21일 한반도에 발생한 대류밴드 호우시스템의 발생과 진화에 관한 연구

        정우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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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21일에 한반도에 발생한 수도권 및 중부 지방 집중 호우 사례에 대하여 레이더, 위성영상 및 AWS 관측 자료를 분석하고, 수치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사례는 대류밴드 호우시스템에 의한 사례로써 2010년 9월 21일 13 KST 와 22일 03 KST 사이, 약 14 시간동안 한반도에 강수를 기록하였고 특히 13 KST부터 17 KST 사이 서울에는 시간당 60 mm 이상의 강수가 세 시간 이상 기록되어 일 누적 강수량이 최고 290 mm 이상 기록되었다. 대류밴드 호우시스템의 경우 위성 영상에서 새로운 호우세포가 기존 발달해있는 시스템의 후면에서 발달하며 합쳐지면서 선형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레이더 영상에서 강한 강우세포가 선형으로 뚜렷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사례에서는 폭 약 30 km, 길이 약 200 km의 위도와 나란한 대류밴드로 발달했다가 폭 약 20 km, 길이 약 250 km의 북동-남서 방향의 대류밴드로 변화하면서 서울에 특히 많은 강수를 기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WRF 모형을 이용한 수치 실험은 본 사례의 선형 호우 시스템을 잘 모사하였으나 관측보다 빠르게 남하하며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경향을 보였다. 수치 모사된 대류밴드 호우시스템은 기존 연구에서 다루었던 대류밴드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시스템과 후에 전형적인 대류밴드로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두 형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시스템 주변의 순환구조 분석을 수행하였다.

      • 한반도 강설의 발생기구에 의한 유형 분류

        정성훈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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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겨울철 한반도 강설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의 강설기구에 근거하여 강설 유형을 구분하였다. 한반도 겨울철 강설 유형을 강설 기구에 근거하여 분류하는 것은 한반도 강설에 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첩경이다. 이를 기초로 한반도의 겨울철 강설 예보를 한다면 보다 능률적인 예보가 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기존에 연구되어진 겨울철 강설 기구에 근거하여 겨울철 한반도 강설 유형을 체계화하고자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과거 21년(1981-2001년) 기간 20 cm 이상의 적설을 보인 날 118사례를 선택하여 유형을 구분하였고 그 특징을 설명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제시된 결과에 근거하여 5가지의 발생 유형을 분류하였다: 기단변질형, 한반도 중규모 기압골형, 온대 저기압 남해 통과형과 온대 저기압 한반도 관통형, 한반도 중규모 기압골형과 온대 저기압 남해 통과형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형. 118개 사례 중 109 사례가 이 들 강설유형으로 설명될 수 있었다. 이 유형들은 전형적인 기압배치와 강설 지역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단 변질형은 주로 호남 해안 지방과 도서 지역에 주로 강설을 가져왔고 서고 동저의 기압배치를 보이고 있다. 한반도 중규모 기압골형은 영동지역강설과 서고 동저의 기압배치, 온대 저기압 남해 통과형은 남부지방의 강설과, 북고 남저의 기압배치, 복합형은 남부지방과 영동지역 또는 전국에 강설을 가져왔고, 북고 남저의 기압배치를 보였다. 온대 저기압 한반도 관통형은 저기압 통과지역에 강설을 가져왔다. Classification of snowfall events over the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snowfall development mechanism This study has introduced a classification of snowfall events over the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snowfall development mechanism. Five types have been suggested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and analyses of snowfall mechanism: snowfall caused by 1) the air mass transformation during cold-air outbreak [Type 1], 2) the indirect influence of mesoscale trough over the Korean peninsula [Type 2], 3) the extratropical cyclones [Type 3], 4) the indirect influence of extratropical cyclone passing over the sea to the south of the Korean peninsula [Type 4], and 5) combination of Types 2 and 4 (mesoscale trough + extratropical cyclone to the south) [Type 5]. This study has considered 118 snowfall events with snowfall depth greater than 20 cm at least at one station during the 21-year period of 1981 - 2001. The study has shown that 109 cases among the 118 events are explained by one of the 5 types. Frequency of occurrence is the largest for Type 1 (air-mass transformation type): 42 events for Type 1, 22 for Type 2, 14 for Type 3, 17 for Type 4, and 14 for Type 5. Snowfall area varies with the type. Type 1 is responsible for west coast, Jeju Island and Ul-leung Island, Type 2 for Young-Dong mountainous area along the east coast, Type 4 for southern peninsula and Type 5 for southern peninsula and Young-Dong area and possibly most of the south Korea. The other 9 events, which are not included in the above 5 types, are mostly snowfall events only at Ul-leung Island in the East Sea and air-mass transformation seems to be the primary cause of snowfall.

      • 적운 대류 수송이 배출원-피해지 관계 도출에 미치는 영향

        김수연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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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운은 연직 혼합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오염물의 연직 확산을 도와 오염물의 연직·수평 농도장을 변화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적운 대류 수송에 의한 배 출원-피해지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적운 대류 수송 실험에서 연직으로 오염물이 수송되기 때문에 제어 실험보다 지표면 오염물의 농도가 낮게 나타났고, 건성 침적의 경우는 지표면 농도가 낮아지면서 적운 대류 수송 실험이 제어 실험에 비해 적게 침적되었다. 습성 침적의 경우에는 한국과 일본 중북부, 중국의 북동부, 그리고 서북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적운 대류 수송 실험이 제어 실험보다 높은 침적량을 보였다. 제어 실험과 적운 대류 수송 실험의 차이는 건성 침적되지 못한 오염물이 적운 대류 수송에 의해 대기 상부로 이동한 것과 습성 침적 계산 방식, 강수 기간에 대한 대기 하부와 상부의 바람장 등에 의해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배출원-피해지 관계를 도출하면, 습성 침적의 경우에는 일본과 대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적운 대류 수송 실험의 경우가 제어 실험보다 자기 지역의 영향이 훨씬 더 큼을 알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성 침적이 제어 실험보다 적운 대류 수송 실험에서 낮게 나타나서 자기 지역의 배출원에 의한 오염물이 대기 중에 남아서 습성 침적이 많이 되는 것과, 다른 지역에 의한 습성 침적 변화 등의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Convective clouds act as an efficient vertical mixer of pollutants, redistributing pollutants vertically and causing concentration fields of pollutants to change. Motivation of this study is due to the fact that long-term source-receptor relationships are often derived using models without considering the impacts of convective transport. In this study, impacts of convective transport on the source-receptor relationship have been investigated . Convective transport has been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the concentration fields, amount of dry and wet deposition, and source-receptor relationship. The SO2 surface concentration of the convective transport experiment is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experiment. As a consequence, dry sulfur deposition decreases with convective transport. On the other hand, wet sulfur deposition increases with convective transport, with the exception of Korea, North and Central Japan, Northeast China, and Northwest Asia. This difference is attributed to pollutant amounts being transport to the upper part of the atmosphere and wind fields in the precipitation period. The impacts of convective transport on the source-receptor relationship are as the following. In the case of wet deposition, the contribution of self emission increases with the convective transport. This is because the dry deposition amount of the convective transport experiment is smaller than that of the control experiment and more pollutant from self-region becomes wet deposited.

      • 'X+지다'류 어휘에 대한 통시적 연구

        신은수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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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iscuss meaning and function of a sort of the lexical 'X+jida' diachronically. In chapter 2, I investigate the uses of a declinable word 'jida' in Middle Korean. In Middle Korean, 'jida' takes meanings in 'grow fat, have a lot of fat'. 'saljida'(ᄉᆞᆯ지다) is a adjective and a verb. 'jida' of a 'saljida'(ᄉᆞᆯ지다) is a affix. So 'saljida'(ᄉᆞᆯ지다) is a derivative. 'gireumjida(기름지다), geuneuljida(그늘지다), saljida(살지다)' have the same structure of a 'saljida'(ᄉᆞᆯ지다). In chapter 3, I investigate the lexical character of 'X+jida' in Middle Korean and present reasons that 'X+jida' is a derivative. In chapter 4, I investigate the each lexical character(form, meaning and so on) in Middle Korean and Modern Korean. '-jida' has a meaning of 'come into being'. In chapter 5, I investigate the lexical change pattern. The pattern is the lexical preservation, disappearance, mergence, divergence. In chapter 6, I summarize the contents of this thesis and present left problems to be solved in future.

      •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를 위한 고용보험 개선방안 연구

        한병탁 한남대학교 행정복지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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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 유연성이란 기업과 국가가 세계화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추구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화란 곧 개방을 의미하는 데 상품뿐 만아니라 자본, 노동, 문화, 지식, 기술 등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하고 거래됨을 의미한다. 세계화는 수출을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나 국제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제 환경이 불확실해지는 효과를 가져 오기도 하였다. 기업은 세계화시대에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경제 환경이 좋을 때는 고용을 늘리고 경제 환경이 나쁠 때는 고용을 줄여서 외부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화란 자본시장의 개방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노동의 이동속도보다 자본의 이동속도가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하므로, 국가는 국제자본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동권을 제약하고 근로조건을 유보하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유지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국가는 고용을 늘리고 실업을 완화하기 위해서 노동시장 유연성 정책을 추진한다. 노동시장이 유연하게 되면 노동자의 임금이 생산성증가분을 넘어서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이 되어 노동의 생산성도 높아지게 되며 전체적으로는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용이 창출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노동시장 유연성이란 세계화에 적응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노동시장 유연성을 추구하였던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들의 모델을 보면, 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대신에 적극적 노동시장정책과 잘 갖추어진 사회안전망을 통하여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노조의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는 고용보호수준이 높은 정규직과 고용보호수준이 낮은 비정규직의 이중구조를 지니게 되었으며 비정규직의 고통이 가중되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기업은 노동비용을 줄이고 경기변동에 따라 인력조정을 용이하게 하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저임금과 상시적인 고용불안이라는 비정규직의 차별을 초래하였다. 비정규직의 대량양산은 빈곤의 확산과 사회적 양극화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2009년 3월 기준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은 5,374천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16,076천명의 33.4%를 차지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책으로 고용보험이 얼마큼 효과적으로 비정규직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현재까지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3월 기준으로 비정규직의 고용보험가입률은 39.1%로 정규직의 고용보험가입률인 67.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저조한 고용보험가입률은 실업급여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직업능력개발훈련에서도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하여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비교하여 직업훈련 참여율이 현저하게 낮았다. 그리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훈련비 본인부담분도 높았으며 훈련내용에 있어서도 초급수준의 주로 자격증과 창업에 관련된 분야였다. 고용보험 재정이 갖는 한계점으로는 재원이 급여세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 기준으로 하여 누적적립금이 82,172억 원에 이른다는 것과 고용보험 요율이 경직적이어서 탄력적으로 운용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2007년도부터 고용보험재정이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앞으로 지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정부의 일반회계에서 예산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노동시장유연화시대에 고용보험이 비정규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용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하여 일정소득이하의 근로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영세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감면해 주어야한다. 4대 보험 중에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실직할 경우 당장의 소득보전을 해주는 보험이 아니다. 그러나 고용보험에서 지급하는 실업급여는 실직할 경우 당장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것이며 생활의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이다. 4대 보험 중에서 고용보험료의 감면은 실질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보험가입률을 높이게 될 것이며, 비정규직이 고용보험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둘째 실업급여의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수급기간을 늘리며 임금대체율을 높이는 등 관대한 실업급여 제도를 실시해야 하며 고용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의미로서의 실업부조제도를 실시하여 한다. 그러나 관대한 실업급여와 실업부조제도를 실시하되 적극적 노동시장정책과 연계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관대한 실업급여와 실업부조제도의 도입은 실직근로자의 생활을 안정시키며 충분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비정규직이 저임금과 고용불안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직업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은 비정규직 근로자와 청년 및 장기실업자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의 이행을 돕게 될 것이다. 비정규직의 근로자가 빈곤과 고용불안에서 벗어나게 되면 빈곤층을 대상으로 지급되어지는 공공부조가 줄어들게 되어 사회복지 재정이 건전화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셋째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능력개발제도를 강화하며 확대 실시하여야 한다.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주 주관 능력개발”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훈련과정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 훈련과정에 있어서는 기업 간에 훈련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수준 높은 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좀 더 유연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기업 간에 훈련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진행하면 기업은 서로 부족한 기능을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핵심기능을 익힐 기회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비정규직에 대한 훈련을 강화하는 사업주에 대하여서는 훈련비지원액을 늘리는 등 고용보험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유인을 제공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하여서는 우선 정규직채용의 혜택을 주는 등 동기를 유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기 주도적 능력개발”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훈련을 강화하여 지원금액과 대상을 늘리고 비정규직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훈련비 지원액을 현행보다 대폭 인상하고 비정규직에 맞는 중급이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훈련시간을 비정규직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등의 프로그램에서 정의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개념을 보다 포괄적으로 적용하여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로 확대 실시하여야 한다. 다만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2008년도 말을 기준으로 하여 82,172억 원에 이르는 누적적립금을 위에서 언급한 비정규직의 고용보험료 감면과 생활안정, 직업능력개발훈련비용으로 우선 사용하는 것이다. 비정규직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낮은 고용보험가입률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므로 고용보험가입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영세사업장 및 저임금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보험 감면제도를 조기 실시하고 감면된 금액만큼을 고용보험재정에서 충당하는 것이다. 실업급여의 임금대체율을 높이고 수급조건을 완화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생활을 안정시키며 비정규직의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투자액을 늘리는 데 누적적립금을 우선 사용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용보험재정은 2007년에는 5,764억 원, 2008년도에는 5,699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였다. 앞으로 적극적인 노동시장정책과 관대한 실업급여 및 실업부조를 실시한다고 예상할 경우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부의 일반회계에서 재원을 확보할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간접세에 의한 재원조달은 저임금의 비정규직에게 결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용보험요율을 노동시장의 환경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용하되 노동시장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용해야 한다. 고용보험법에 소폭의 요율이 자동 조정되는 규칙을 정하고 매년 경기전망 및 고용보험 재정전망에 따라 요율을 비정기적으로 조정하되, 실제의 요율 조정은 심의기구의 심의를 거쳐 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것이다. IMF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의 유연성 정도는 점차로 높아져 왔으며 비정규직 고용도 늘어났다. 그러나 전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고용함으로써 노동시장유연성을 확보하는 방법은 비정규직의 고통을 가중시킬 뿐이다.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것 보다는 근로자가 지닌 직업능력에 따라 임금과 근로조건이 결정되어지는 것이 바람하다고 생각한다. 노동시장유연성시대에는 고용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대한 실업급여과 실업부조를 통하여 근로자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적극적노동시장정책으로서의 직업능력개발훈련를 실시하여 근로자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근로자의 직업능력향상은 21세기 지식경제시대를 준비한다는 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국가적으로는 지적자원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대신에 수출을 통하여 경제를 이끌어가야 하는 나라에서는 적극적노동시장정책을 통한 지적자원의 확보는 생존의 필수전략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훌륭한 복지는 취약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규직보다는 저임금과 상시적인 고용불안을 겪는 비정규직이 양산되어지는 현실을 보면서 고용보험이 비정규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로서 재정비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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