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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분류사의 대조와 교육 방안 연구

        왕소요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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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분류사의 의미와 용법은 비슷하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어서 한국어를 제2언어로 배우는 중국인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선행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한·중 분류사의 대조 분석은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어 분류사의 교육 방안에 관한 연구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본고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하여 한·중 분류사의 의미와 용법을 비교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분류사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논의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 한·중 분류사의 명칭, 개념과 분류를 선행 학위논문들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한국어 교재와 TOPIK에 나오는 분류사 어휘를 세부적으로 선택하여 한·중 분류사의 의미와 용법에 대한 대조를 해 보았다. 이 장에서 한국어 분류사는 어원에 따라서 한자어 분류사, 고유어 분류사로 나뉘는데 각각 이와 대응되는 중국어 분류사를 제시하여 대조하였다. 한국어에서 한자어 분류사는 의미와 용법에 있어 중국의 분류사와의 일치 정도에 따라 완전일치, 부분일치와 불일치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어 고유어 분류사와 중국어 분류사의 대조는 일대일 경우, 일대다 경우, 서로 대응되지 않는 경우 세 가지로 나누어 대조를 하였다. 제4장에서는 한·중 분류사구에 대하여 대조를 하였다. 그 결과 몇 가지 차이점들이 발견되었는데 첫째, 한·중 양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분류사구의 어순은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어에서 제일 널리 쓰이는 분류사구는 '명사+수량사+분류사'인 반면에 중국어에서 제일 널리 쓰이는 분류사구는 '수량사+분류사+명사'이다. 둘째, 중국어의 '명사+수량사+분류사'의 구조는 나열을 할 때에만 쓰인다. 셋째, 한국어에서도 '수량사+분류사+명사'의 구조가 있다. 그러나 문어(文語)에서 많이 쓰이고 나열할 때는 쓰일 수 없다. 그리고 한국어에서 이 분류사구는 분류사 뒤에 '의'가 항상 같이 나타나야 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제5장에서는 앞에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대조 언어학의 관점에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분류사의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해 보고 이에 따른 교수·학습 모형도 제시해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앞에서 논의한 것을 한 번 더 정리하여 요약하였다.

      •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쓰기 능력 신장 방안

        이욱정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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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어를 외국어로 학습하는 중국인 학습자들의 쓰기에서 드러나는 중국식 표현이나 부자연스러운 어휘 사용 등의 오류를 바로잡는 데에 중점을 두고 중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쓰기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어의 한자 어휘는 대부분 중국어에서 기원한 어휘라서 발음도 비슷하고 중국어로 쉽게 바꿀 수 있어서 중국인 학습자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는 반면,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읽고 쓸 때 모어인 중국어의 영향을 받아 중국식 한국어나 중국인 학습자들에게만 나타나는 오류도 자주 보인다. 이러한 중국어의 간섭은 한국어를 배울 때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부정적인 간섭으로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거나 어색한 중국식 표현을 쓰는 것을 바로잡는 일은 한국어 쓰기 교육에서도 고쳐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서론에서는 중국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기술하고,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 방법과 논의의 구성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글쓰기의 이론적 배경으로 한국어 쓰기 교육의 개념, 목표, 유형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본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3장에서는 쓰기 교육의 실태와 쓰기에 대한 학습자들의 요구를 알아보고자 중국인 학습자 66명, 교사 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쓰기 교육에 나타나는 중국식 어휘와 어색한 한국어를 쓰는 문제점과 중국인 학습자들의 쓰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알아보았다. 4장에서는 3장의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외국인 학습자와는 구별되는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쓰기 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자가 아직 실천적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쓰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오류를 발견하는 기회나 능력이 부족해서 이 논문을 쓰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이를 토대로 논문의 내용을 보완할 것이다. 이 연구가 중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쓰기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들에게 한국어 쓰기를 쉽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 지도에 관한 연구 : 입문 및 초급 단계를 중심으로

        미조구찌, 갑순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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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제2 외국어의 하나로서 한국어를 채택·지도하고 있는 대학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제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즉, 취업상의 필요에 의해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경우, 또는 취미나 교양의 동기로 사회교육기관에서 수강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종래의 한국어 교육의 양상이었는데, 이러한 방법이 대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재 실상이다. 그 결과 현재와 같은 대학에서의 한국어 수업으로는, 강좌 개설 차원에서나, 학습자 개인의 차원에서나,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본다. 이에 필자는 일본의 대학에서의 입문 및 초급 단계의 한국어 강좌의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먼저 학습자인 대학생 집단의 특성의 학습 환경에 대하여 조사·분석하였다. 그결과 한국어 학습에 대해 일상회화 수준의 어학능력을 갖추기를 바라는 학생, 그리고 어학능력의 4가지 기능 중 듣기와 말하기, 즉 회화에 필요한 능력의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이 다수로 나타났으며, 읽기·쓰기 수준의 능력까지 원하는 학생도 3분의1 정도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법학습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그외의 항목과 비교해 볼 때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희망하는 지도법으로서는 단순히 문법만을 가르치기보다는 회화 교재의 내용 중에서 기능과 관련시켜 설명해 주기를 원하는 학생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학습환경의 면에 있어서는 수업이 이루어지는 단위강좌당의 인원수가 많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15명정도가 바람직하다고 봄), 수업이 주당 1-2회 정도밖에 행해지지 않으므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에서의 수업과는 다른 특별한 수업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는 대학에서의 효과적인 한국어 지도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기존의 외국어교수법에 관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고, 기존의 지도법을 한국어 교수-학습지도에 적용할 경우의 장·단점에 대해 비교·검토하였다. 그 결과 가장 오래된 교수법인 문법번역법도 한국어 교수에 있어서의 읽기 지도에 있어 대단히 효과적인 지도법인 점, 그리고 문자 및 사전의 지도와 결합된 지도가 한국어 교수-학습의 초기단계에서부터 고려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자연법으로 일컬어지는 이 지도법은 목표어만 사용하는 수업의 전개에 있어서는 학생들의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측면에 있어서도 효과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수업 중 자주 사용되는 문구은 초기의 지도과정에서 미리 지도해 두는 것이 좋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구조적 접근법도 주당 수업시간의 증감에 따라 필요하다는 점, 청화식 교수법의 구두연습을 통한 지도법도 내용면에서는 바꾸어야 될 부분도 있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의 어학교육의 방법으로서는 중요한 지도법의 하나인 점, 인지학습법이 현재의 지도법 중에서는 가장 중심적인 교수학습법이라는 점, 그러나 앞으로의 새로운 교수이론에 있어서는 학습자 중심 교수-학습의 관점, 학습자의 집중력과 학습의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려가 더욱 연구되어야 할 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상의 이론적 검토를 기초로 하여 실제적인 한국어의 지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되는 교재 즉 교과서를 중심으로 비교·검토하였다. 일본에서 간행된 한국어 학습서는 4개의 범주로 분류 가능하지만, 본고의 목적에 부합되는 것은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학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찬된 교과서이다. 일본대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8개의 교재을 대상으로 문자·발음의 지도 회수, 사용 어휘, 보조 문자, 회화 지도 등에 대하여 비교·고찰하고, 이들이 대학에서의 한국어 입문·초급 학생의 지도에 적절한지 검토하였다. 그 결과 각 교과서 모두 학습자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모색에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어휘 지도 측면을 소홀히 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자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서 초기단계에서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어휘 리스트를 제안하였다. 이와 아울러, 입문 수준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노래 지도'의 효과를 검토하여 보았다. 노래 지도는 실제 수업 중에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고안된 것이다. 노래를 이용하는 지도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동안 일본의 NHK 탤레비·라디오 한국어 강좌에서 한국어지도에 사용된 노래를 중심으로 약 100곡 정도 조사, 7개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분류 결과를 토대로 입문 수준에 적절한 노래를 선정하였다(민요·동요·가곡 등). 이들을 토대로 실제 실러버스를 구성하고, 수업에 도입하여 보았다. 마지막으로 설문 조사를 통하여, 노래 지도의 효과를 측정하여 보았다. 현재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와 함께 지도되고 있는 타외국어(중국어,프랑스어, 스페인어)와의 비교를 실시한 결과, 노래 지도를 통한 한국어 수업이 성취도와 학습상의 흥미 제고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의 대학에 있어서 입문 및 초급 수준의 한국어 지도는 수업 방법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교양으로 선택하는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초기에 문자를 정착시키지 못하거나 흥미를 갖지 못하면 중도에 학습을 포기하는 일이 많다. 본고에서 제안한 문자와 발음상의 지도법, 그리고 노래 지도를 통한 수업 방법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가 나와야 하리라고 본다. In 1990s, Japan had seen the rapid growth in number of universities teaching Korean as a second language. However, no detailed study had been made on methods of teaching Korean to university students as a second language. Many universities in Japan simply adopted teaching materials originally designed for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nguage or have been using, without any modification, methods of teaching students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in social education settings. This has hindered students from making progress effectively as well as from obtaining a greater feeling of satisfaction. To find solutions for these problems, I started with conducting an investigation on students goals of learning Koran as well as their learning environment. The investigation revealed that most of them were trying to acquire daily conversational skills and expected teachers to spend much time on conversational skills such as listening comprehension and speaking. Only about one third of them are willing to improve their reading and writing skills. Although the students ' are not negative on learning grammar, they have more passive attitude toward grammar learning compared with students learning other languages. The grammar teaching method best favored by them is explanatory linkage of phrases from conversation textbooks. with the functions in actual conversations, rather than teaching grammar independently. As for learning environment, it was found that too many students were in a classroom even though class meets only once or twice a week. (The ideal number of students in a language class is said to be 15.) For this reason, teachers should not directly adopt teaching methods designed for teaching students with Korean major; they first need to make special modification. Then,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existing teaching methods, I made a historical review on methods of teaching foreign languages. The oldest method called grammar translation method is useful as long as it is used for reading practi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each from the introductory level how to read Korean and how to use dictionaries. Teaching only in Korean, a technique derived from natural methods, is effective for enhancing students feeling of satisfaction. This is due to the acquisition of classroom Korean at the first class. In addition, structural approach is necessary to compensate for limited hours of weekly class meeting. The oral practice of A-L Method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method even though its contents need to be modified. The principal technique of teaching as of now is cognitive learning method. Although newer learning methods have been emerging, cognitive learning method still teaches us so many things such as learner-centered approach and techniques to improve learners powers of concentration as well as their motivation Communication-centered method of teaching is also valuable in terms of its ability to heighten learners motivation. Based on theoretical review on the above methods, I compared different textbooks used in actual classes where textbooks play the central role. Korean textbooks sold in Japan can be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most suitable one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textbooks designed for university students learning Korean as a second language. Fight textbooks were chosen to make a comparison each other in terms of the frequency of teaching letters and pronunciation, vocabulary used, supplementary letters and conversational practice. Although each of them was well-designed in many ways, I thought that these books rather lacked the emphasis on vocabulary building. To compensate for this lack, I made up a list of vocabulary for students at earlier stages of learning. Also, I examined _the effect of using Korean songs in actual classes to enhance students motivation. I checked about 100 songs actually used in Korean classes and discovered that the songs were chosen from about seven categories. Folk songs, nursery rhymes and classical songs are most suitable for students investigated in this study, but thorough consideration is necessary to choose the right song(s) for a class. Syllabus from an actual class will be presented as I report the ways of using Korean songs in class. Finally, I made a comparison of class evaluation between Korean and other languages. To make the comparison, I reviewed class evaluation sheets collected by different universities. Evaluation from last years classes will be presented as actual examples. I believe that this is the best way of investigating students feeling of satisfaction, which is one of the reasons why I decided to start this study. Although there may be unlimited number of necessary improvements on this study, I believe that the study will serve as the first step toward making the existing methods of teaching more effective.

      • 한·중 신체어 소재 관용표현 대조 연구

        마서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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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한·중 신체어 소재 관용표현의 의미에 대한 대비를 통해 중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신체어 소재 관용표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자 한다. 관용표현은 의미 불투명성을 지니고 있다. 즉 관용표현의 의미는 구성 요소의 합에서 추출될 수 없다. 신체어 소재 관용표현의 의미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신체어의 의미 확장, 신체어에 결합된 용언의 의미 확장, 관용표현의 의미전이 등이 있다. 본고는 이러한 요인에 착안하여, ‘머리’, ‘얼굴’, ‘목’, ‘눈’, ‘코’, ‘입’, ‘손’, ‘다리’, ‘발’, ‘어깨’, ‘가슴’, ‘배’, ‘등’, ‘허리’에 관한 한국어 관용표현 574개와 이들 표현의 중국어 직역을 대비·고찰했다. 대비 결과, 한국어에만 있는 신체어의 확장의미는 인접성에 의한 것이 많으며, 중국어에만 있는 신체어의 확장의미는 유사성에 의한 것이 많음을 살필 수 있었다. 또한 신체어에 결합된 한국어 용언은 중국어보다 추상적인 뜻을 나타내는 명사와 공기할 수 있는 경우가 비교적 많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어 신체어 소재 관용표현을 학습할 때에 신체어의 확장의미를 일차적으로 중시해야 하고, 신체어에 결합된 용언의 의미에 대한 전면적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爲了提高韓國語學習者對身體語慣用表現的理解能力,本稿對兩國身體語慣用表現的意義進行了對比。 慣用表現的意義具有“不透明性”。也就是說,慣用表現的意義不是字面意義的總和。因此,對外囯人學習者來説,要熟練的掌握和應用慣用表現絕非易事。造成慣用表現意義不透明的原因多種多樣。本稿把其原因歸結為身體詞彙的意義擴張,相關謂詞的意義擴張,以及身體語慣用表現整體的意義轉移等。 對照時首先考慮身體詞彙的意義擴張的差異。韓國語身體詞彙的意義擴張主要跟換喻和提喻有關,中國語身體詞彙的意義擴張主要跟隱喻有關。本稿對身體語慣用表現所涉及的兩國語中謂詞的意義也進行了比較。對比的結果表明,一般情況下,此類韓國語謂詞可以和抽象名詞共用,而此類中國語謂詞則不然。了解了兩國語中存在的這些差異,應該會對韓國身體語慣用表現的學習有所幫助。 另外,本稿對兩國語言中相關的轉義現象也進行了比較。筆者認爲, 此類問題是需要用認知語言學的知識來解決的。本稿所使用的漢語資料來自對韓國語的直譯,在翻譯的過程中,難免會留下筆者臆斷的痕跡。 在目前對慣用表現的概念以及意義構成方面的研究都不甚成熟的情況下,筆者撰寫本稿,希望能對學習韓國語的中國同胞以及對外韓國語教學提供一點參考與幫助。

      • 한·중 한자어의 대조 연구 : 「新標準韓國語」를 중심으로

        장위에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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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한국은 예전부터 지리적으로 서로 접해 있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언어에서도 서로에 대해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중국은 당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고유문자를 갖지 못하고 있던 시기에 이미 한자를 만들어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이룩한 문명을 중심으로 국가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중국의 문화는 한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 왔는데, 특히 중국 문명의 기반이 된 한자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까지 흘러감으로써 한·중·일 세 나라를 아우르는 동양문화의 중심을 이루었다. 이것이 바로 한·중·일이 형성한 한자문화권이다. 중국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어를 배우는 한국 사람이 많아지고, 또 한류와 한국 기업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사람도 많아졌다. 한국어, 그 중에서도 한자어와 중국어는 한자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음운, 구성, 단어 형성 규칙, 문법 특징에서는 차이가 크다. 게다가 한자어의 의미와 문장의 구성 방식도 중국어와 같지는 않다. 이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양국 언어 간의 학습 난이도 역시 높아진다. 외국인 학습자는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단어만을 가지고 의사소통하려는 경향이 있다. 외국어 학습에서는 단어의 효용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한국어와 중국어에 한자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상, 이 두 언어 간의 외국어 학습에서는 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그렇기에 어휘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한국어와 중국어의 연계를 위해서는 한자어의 대비 연구가 특히 더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중국 학원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교재 「新標準韓國語」를 선택하여 「新標準韓國語」 초·중급에 나오는 한자어를 분석함으로써 중국 한자와 한국 한자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본다. 한국 한자어와 중국어 어휘를 대조하여 의미 차이에 따라 동형동의어, 동형이의어, 이형동의어 3가지를 분류하고 대조·분석한다. 그 다음에는 오수벨(David Ausubel)의 유의미 학습 이론의 선행 조직자를 바탕으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중 한자어의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고에서 제시한 교육 방안이 중국인 한국인 학습자가 한국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되기를 기대한다.

      • 국어사전 편찬에 대한 고찰

        최병윤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247599

        이 연구는 국어 사전 편찬의 사적 흐름과 편찬방식의 비교 검토를 통해 기존 사전들의 미비점과 문제점을 살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국어 사전 편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확장형 일반 한국어 대사전을 주 고찰 대상으로 하였으나 국어 사전 편찬의 역사적 흐름을 살피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국어 사전 이전의 준비 단계에 해당하는 조선 중기 이후의 여러 어휘자료집과 개화기 무렵의 대역 사전들 그리고 국어 사전 편찬에 대한 각계의 노력과 관심도 사적 고찰 대상에 포함시켰다. II장에서는 국어 사전 편찬의 역사를 제 1기부터 3기까지의 세 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1) 제 1기 - 조선 중기 이후 많이 쏟아져 나온 어휘자료집들은 엄밀한 의미에서의 국어 사전은 아니나, 사전으로서의 초기 형태를 보인 것으로 중요한 국어사의 자료를 보여준다. 뒤이어 19C 말부터 20여 년간 중점적으로 간행되었던 대역 사전 역시 순수 단일어 국어 사전은 아니나 국어 사전 편찬에 대한 각성을 깨우쳤다는 점에서 이 시기는 국어 사전의 태동기라 부를 만하다. (2) 제 2기 - 이 시기는 본격적인 국어 사전이 집필되기 시작한 시기로, <조선광문회>의 「말모이」(1911∼미완성) 엮기 사업과 <계명구락부>의 「朝鮮語辭典」편찬 과정을 거쳐, 문세영에 의해 최초로 완간된 「朝鮮語辭典」(1938), 이윤재의 「표준조선말사전」(1947) 등이 나옴으로써, 국어 사전 편찬에 있어 기초를 세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3) 제 3기 - 한글학회의 「큰사전」(1947∼1957)이 간행됨으로써 국어 사전 편찬 역사는 하나의 큰 획을 긋게 된다. 「큰사전」의 크고 작은 영향 속에서 이후 많은 대사전과 중소 사전들이 왕성하게 간행되는데, 그중 일반인에게 가장 애용되었던 사전들이 이희승편 「국어대사전」과 신기철·신용철 편 「새 우리말 큰사전」(1974), 「금성판 국어대사전」(1991)등이다. 많은 사전들이 새로운 기획을 띄고 그 이전의 사전들에 비해 미비점이 보완되어 간행되었으나 「큰사전」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 사전들도 상당하다. 가장 최근에 발간된 사전으로 연세대 언어 정보 개발 연구원이 주관이 된 「연세한국어사전」(1998)이 기존 사전들과 편찬 방식 등에서 많이 달라졌으며, 현재 국립국어연구원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에서 이전의 사전 분석 결과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수정한 대사전 간행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II장이 사전 편찬의 역사를 다루었다면 III장에서는 기존 국어사전의 편찬 방식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문제점을 발견하고 간략하나마 편찬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국어사전의 편찬 방식을 살피는 데는 여러 가지가 다루어질 수 있겠으나, 본고에서는 표제어 선정, 표제어 배열, 뜻풀이, 표기와 발음정보, 문법 정보의 표시와 범위 문제에 국한해서 고찰하였다. 우선 표제어 선정에 있어 그동안의 사전들이 공통적으로 드러낸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표제어 수의 증가에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들어가야 할 내용 대신에, 빠져도 될 고유명사나 전혀 실생활에서 쓰이지도 않고 문헌에도 등장하지 않는 한자어나 외래어 등의 표제어가 자리를 메우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표제어 배열에 있어서는 ① 하나의 표제항으로 올라 있는 낱말의 미시구조의 배열문제, ② 같은 자모로 표기되는 말의 배열순서, ③ 복합어, 속담 등을 표제어로 선정해서 배열할 것인가, 부표제어로 수록할 것인가의 문제, ④ '-하다', '-되다' 따위가 붙어 파생된 말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의 문제, ⑤ 하나의 표제항에 속한 여러 개의 뜻풀이의 순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 등을 사전별로 검토하였다. 뜻풀이에 나타난 기존 사전들의 전반적인 문제점은 순환적 정의가 많다는 것, 뜻풀이가 표제어보다 더 어렵거나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하나의 표제어가 여러 가지 뜻을 갖는 경우 풀이의 배열 순서에 대한 원칙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 낱말들의 뜻풀이가 사전마다 거의 똑같은 것이 많다는 것 등을 예를 들어가며 살펴보았다. 표기와 발음은 대체로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에 따라 일치하고 있으나 표기의 경우 외래어 표기 등에 있어서 약간의 불일치를 보인다는 점(중소사전의 경우는 상당히 차이가 있음)과 발음 표시의 기준이 모호하고 충분하지 못하여 사전별로 약간의 차이를 드러내며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음을 보았다. 문법 정보의 표시와 범위 문제는 그동안 다른 면에 비해 가장 취약한 언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품사 표시나 하위 품사 표시와 같은 형태론적 측면에서의 정보만 표시할 뿐, 통사적 특징에 대한 문법적 정보는 거의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외 주요하게 논의되고 검토되어야 할 것들로 용례, 어원 정보, 관용 표현, 북한어의 수록 등이 있다. 우리 국어 사전이 위에서 살핀 것처럼 아직 많은 미비점을 안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완벽한 사전 편찬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어찌보면 짧은 사전 편찬의 역사 속에서 이 정도의 사전들을 가지고 있는 것만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세계적으로 이름난 사전들에 비해 부족하고 미비한 점을 채워 넣기 위해서는 사전 편찬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 많이 증대되고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국어 사전이 민족의 정체성을 확해 주는 구체적 산물이며, 그 나라의 문화적 역량의 상징적 표상임을 생각할 때, 사전 편찬이 지닌 중대한 문하 사업의 의의를 절감하고 과감한 예산 편성, 전문 인력의 확보, 제도적·행정적 지원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is research is projected with the purpose of indicating the better way for the lexicography by examining into the problems and defects that are pointed out from the former dictionaries through the historical investigation on current and the lexicogrphical way of Korean dictionaries. For this work, we had focused on the universal Korean enlarge-sized dictionaries. But this paper included several vocabulary materials after the middle of the Chosun Dynasty which was the preparatory period of real Korean dictionary, the bilingual dictionaries made in the age of reformation, and the efforts and concerns for the lexicography of Korean dictionaries to examine the historical current of Korean dictionaries. In chapter II, I divided it into three stages to investigate of historical current of lexicography in Korea. (1) the first stage -- Vocabulary materials that had poured out after the middle of the Chosun Dynasty were not the Korean dictionary in a strict sense, but these were the important materials of Korean history for appearing the first figure as real dictionary. The bilingual dictionaries that had published 20 years later from the end of 19 century were, neither the pure single-language Korean dictionary. However, this period is worthy of being called the quickening stage of the awakening of Korean lexicography. (2) the second stage -- This is the period of the real Korean dictionary was to be written, Passing through 「word gathering」 (1911-unfinished) by <Chosunkwangmoonhaie> and 「Korean Dictionary」 fully published by Moon Se-young, 「Standard Korean Dictionary」 (1947) were issued, thus it was the period of establishing the basis in Korean lexicography. (3) the third stage -- As 「Grand Dictionary」 (1947-1957) of <Hangul society> was printed, the history of Korean lexicography made a big stroke. Under the influences of 「Grand Dictionary」, many kinds of dictionaries prosperously were published. Among them, Lee Hee-seung's 「Korea grand Dictionary」, Shin Ki-chol and Shin Yong-chol's 「New mother language dictionary」 (1974), 「Keumseong Korean dictionary」 (1991), etc, were popularly used. 「Yonsei Korean Dictionary」 (1998) that is the latest published by the Center for Language and Information Development in Yonsei Private University is achieved a little improvement in the lexicographical ways in comparison with former ones. And now, in <National Korean Research Institute> and <Korea Private University Folks and Culture Research>, the grand lexicography project which complements and improves the lacking point is performing through the investigation about existing dictionaries. While chapter II deals with the current of lexicography historically, I indicated the direction of lexicography briefly, discovering and examining the problems out of former dictionaries' lexicographocal ways in chapter III. And I considered only the selection, the arrangement, the definition of headword, in addition to the orthography and pronunciation of headword, the tagging of grammar information and its range. At first, the existing dictionaries on the selection of headword had too many useless things like proper nouns that could be omitted and Chinese or loanwords which were not used in life or documents at all instead of other needed words. On the headword arrangement, I examined f aspects: ① the microscopic structure arrangement of words ② the arrangement of same alphabet words ③ the arrangement of the complex words and proverbs selecting as headwords or sub-headword ④ the derivative words like'-to do', '-to be done' ⑤ the arrangement order of potysemy words The existing dictionaries on the definition of headword had many circular definitions, the tack of arrangement rules on polysemy words, the same definitions about a headword in each dictionary. Even if the orthography and pronunciation generally agree with the rule of Korean orthography and the provision of the standard Korean, I found problems that there exist some disagreement on the orthography. (Considerable differences in case of middle and small sized dictionaries were noted). The tagging of grammar information and its range looked like the most weak linguistic information compared with the other aspects. They were tagged only morphologic information of words such as word class or sub-word class and dealt without grammatical information about general features in syntax. In addition, there are still remained to be discussed : usages, the information of word's origin, references, and the vocabularies which are used in North Korea. Although our Korean dictionaries have several weak points from now on, as I examined above, it is impossible to be the perfect dictionaries. It is worthy that we have established the history of lexicography in short time. More concerns and researches for the lexicography ta fill up the lacking and defection parts against the worldwide renowned dictionaries are needed centinually. Considering Korean dictionary is the concrete product which confirms the national originality, the representative symbol of the cultural ability, we ne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lexicography. In conclusion, much budget capable of the lexicography and the collection of professional agents, institutional and administrative supports are needs for us.

      • 한글 맞춤법 인지 실태 분석과 지도 방안

        김유정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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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글 맞춤법의 인지 및 오류 실태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맞춤법 인지와 실제 사용에 있어서의 오류를 분석, 고찰함으로써 효과적인 맞춤법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맞춤법은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한 언어 사회의 규범을 정한 규정으로, 국어의 여러 층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리고 원활한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지켜야 할 공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맞춤법 교육은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맞춤법 교육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맞춤법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으로 효과적인 맞춤법 교육을 위하여 학생들의 인지 정도와 실제 작문을 통한 오류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법 지도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먼저 학생들의 맞춤법 인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여 광주광역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한글 맞춤법에 나오는 예시어를 인용하여 소리에 관한 것 12문항, 형태에 관한 것 19문항, 그 밖의 것 9문항으로 총 40문항이다. 설문 조사된 자료는 전산 처리하여 항목별 채점을 하고, 집단간 비교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계 처리하였다. 둘 이상의 집단에서는 변량분석(ANOVA)의 방법을 두 개의 집단에서는 t-test를 사용하여 각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고, 맞춤법 인지와 국어 성적과의 상관 관계도 살펴보았다. 맞춤법의 인지 실태는 실생활에 자주 쓰는 단어나, 규정에 의해 강조하는 단어, 발음과 일치하는 단어들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보이는 반면, 실생활에 자주 쓰이지 않는 단어나 발음과 표기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 등은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또 소리대로 표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법에 맞도록 표기하고자 하는 과문법 의식도 나타나고 있다. 집단간 비교에서는 초·중·고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결과가 나와 맞춤법 인지 능력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같은 중학교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지만,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특수 목적고와 인문계, 실업계의 각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특수 목적고와 실업계 간, 인문계와 실업계 간의 차이가 유의미하다. 맞춤법과 국어 성적과의 상관 관계는 중학생의 경우와 실업계 중 다 집단(K농업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집단의 상관 관계는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춤법 지식이 형성되는 수준과 맞춤법 인지 정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맞춤법의 인지가 다른 영역의 국어 성적에 영향을 미치나,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맞춤법의 인지가 다른 영역의 국어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류 분석의 경우 학생들이 쓴 작문을 가지고 오류를 추출하여 '소리에 관한 것', '형태에 관한 것', '그 밖의 것'으로 분류하였다. 그 중 소리에 관한 오류가 가장 많았으며, 형태에 관한 것, 그 밖의 것 순이다. 특히 구어(口語)의 영향이나 컴퓨터 통신 언어의 영향으로 'ㅗ/ㅜ'의 혼란과 음운의 탈락 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의 혼란이 심하게 나타났으며, 원형을 지켜야 하는 경우에도 소리대로 쓰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맞춤법은 꼭 지켜야 하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데에서 나온 것으로, 맞춤법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지금까지의 어법 위주의 맞춤법 교육이 '소리대로' 쪽에도 비중을 두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맞춤법의 지도는 학생들의 언어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소리대로'에서 '어법에 맞도록' 쪽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소리대로'에 대한 지도가 '어법에 맞도록'에 대한 지도와 병행되어야 한다. 지도 방안으로는 '소리대로'에 초점을 둔 표준 발음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실제 발음해 보기, 낱말 카드를 활용하여 소리와 발음의 관계 알기, 사전에서 표기 형태와 발음 알아보기, 유인물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고, '어법에 맞도록'에 초점을 맞춘 원형 알기, 음운 규칙 이해하고 단어들에 적용해 보기, 받아쓰기, 단문을 이용한 맞춤법 익히기, 교체를 통한 맞춤법 익히기, 퍼즐 게임을 통한 맞춤법 익히기 등 여러 유형을 이용한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맞춤법은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국어의 규범이므로 학생들의 언어 발달 단계에 맞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도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Korean orthography is a linguistic rule which is arranged by social members for the purpose of efficient communications. So it is made to write with a regular form. Even though Korean orthography has various information about Hangul, while we have neglected the education of the spelling rule in actual educational spots. Therefore I studied the recognition and misused errors of Korean orthography, and its teaching methods. First of all, this study investigates learners' recognition about Hangul spelling and error actual conditions on learners' writings used of the rule of Hangul spelling, as it were Korean orthography. So the ultimate purpose of these researches is to find out the direction for the desirable teaching of Korean orthography. For the investigation of recognizing degree, I surveyed a few elementary school students, middl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in Kwangju. The questions of survey quoted from 'a draft for unified Korean spelling system' were as follows: the questions about sound were 12; the questions about forms were 19; the questions about the others were 9. These surveyed materials were taken statistically with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program, especially ANOVA(Analysis of Variance) table was used among the more than two groups, whereas T-test was used between the two groups. Additionally we research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cognition on orthographic system and learners' Korean subjects records. As a result of SAS program, the recognizing degree about Korean orthography is to show that students could recognize regular words, important words, matched words with pronunciation very easily. Also because they had an over-grammatical consciousness, they wrote wrong even syllables which must be written like sound according to the emphasis of grammar. In the comparing with groups, the recognizing degree grew up more and more from the lower school students to the upper school students. Meaningful differences among the school students for special objectives, non-industrial school students and industrial school students in high school were shown to u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cognition on orthographic system and learners' Korean subjects records, a middle school students and 'K agricultural school' marked high relationships. It means the recognizing period of orthographic level and the low recognition group like a middle school influenced on the other areas of Korean subjects by the time before the recognition on the spelling rule was determined. Error analysis was done by classifying sound errors, form errors and the others in learners' writings. Particularly, spoken language and communication language used by computer effected on the confusion of [o] and [u], the obscure use of a common sound, a fortis and an aspirate, also a phoneme deletion. And even words which is keep the basic form often were written like a phonemic sound. Finally, It is important that the teaching on Hangul spelling system must run parallel to the sound education and the grammar education. These orthographic teaching methods are such like a standard pronunciation and meaning education with word card, a reference to a dictionary and other materials, a word dictation, a filling the word game or a puzzle etc.

      • 중·한 인터넷 통신언어의 비교 연구

        판디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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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문화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형식의 소통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찾아와야 의사 교환이 이루어지는 구조이다. 인터넷에서의 소통 의 특징은 개인이 전 세계의 문화를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받아들이면서 한 지역이나 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 많이 줄어들고 인터넷이라는 하나의 장소로 불러들이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의 출현은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문화의 ‘마당’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 인류는 역사상 최고의 발달을 이룬 과학기술에 힘입어 많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고도로 발달한 교통은 국가와 국가 간의 거리를 좁혀 사람들의 세계와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교류하면서 민족 단위의 문화에서 세계문화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문화의 출현은 새로운 글쓰기로 이어진다. 중국과 한국도 고대부터 시대에 따라서 문화가 변하면서 문자의 문화도 변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오랫동안 현실 세계의 문화를 공유해 왔으며, 오늘날에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에 세계의 여러 나라들과 함께 편입되어 있다. 인터넷 문화는 기성의 문화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왔을 뿐 아니라, 인터넷 자신의 모습마저도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변화의 폭과 속도가 매우 크다. 인터넷의 여러 속성 가운데 새로운 문자 생활이라는 관점에서 중국과 한국 양국에서 통용되는 인터넷과 그 언어의 상용화 과정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상이점을 살펴보면서 이후의 전개 과정을 전망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인터넷 언어의 출현 과정과 그 특징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용된 언어들이 일반 매체에 쓰이는 상용화 과정은 역사적인 시각에서 보면 문언문과 구어체의 접근이라는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매체에 실제 사용되고 있는 용례를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인터넷 언어들을 찾아보고 이를 분석하였다. Ⅱ장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인터넷 언어가 발생한 원인을 경제적, 사회적 원인, 심리적 원인으로 구분해서 살펴본 후에 중국과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유사한 인터넷 언어들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유형별로 양국 간의 인터넷 언어가 어떤 유사성과 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이러한 인터넷 언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된 배경을 역사적인 측면에서, 즉 문어문과 구어체 문장의 접근이란 측면에서 평가될 수 있는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기존 인터넷 언어에 대한 연구자들의 평가는 부정적인바, 이러한 평가가 정당한 평가인가, 새로운 가치 부여는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Fundamentally, internet culture is a new type of communication. It has a structure of generating income when more people visit blogs or web pages. Nonetheless that writing on the web is not based on the purpose of generating income, as individuals accept the culture over the world without disturbance of space and time, the characteristics of a certain area or a country has been on the decrease and it has been summoned to a single space called the ‘internet’. Thus, it can be said that the emergence of internet provided a ground for the most popular culture in history. The mankind of the twentieth Century is living a convenient life due to historically unprecedented science technology development. Especially, the highly advanced traffic brought together one country to another that the distance between people and the world became closer and as people accept and communicate each others’ culture, the culture broadened its base from ethnicity to the whole world. Emergence of a new culture leads to a new type of writing. Since the ancient times both in China and Korea,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an era culture has changed and so as the culture of the characters. Both China and Korea are important countries in terms of the dynamics of the world. Thus, even though the culture of two countries are different, looking at internet language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internet language with a view as above and further studying the international status of the emergence of new characters would be needed academically. This paper is focused on looking at 1) the emergence of internet language and its characteristics, 2) the process of using internet language in the general media, and 3) the value of studying the process of common use of internet language in historical point of view in context of written language integrated with spoken language. Accordingly, internet language commonly used in China and Korea will be introduced, and the examples of those languages used in media in real life (especially, internet) will be targeted for research. In chapter II, we looked over the reason why Chinese and Korean Internet slangs were born based on the economic, social and mental perspectives. similarities of frequently used internet language in China and Korea will be introduced and classified. Moreover,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internet languages of the two countries will be described by each type. In chapter Ⅲ, the background of the common use of internet language will be looked at historical point of view in terms of written language integrated with spoken language, and whether this approach is feasible would also be determined. Moreover, since the existing studies show negative views on internet language, in this chapter these existing views would be examined for the fairness and the possibility of a new valuation would be discussed.

      • 논변을 통한 한국어 교수법 연구 : 일본인 학습자의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기무라야스꼬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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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경제와 과학 기술의 발달, 그리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국제 무역, 문화 교류 등으로 인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널로 증가하고 있다. 2002년에는 세계인의 축제라고 하는 '2002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되어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욱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함께 아시아의 경제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내고 있어 많은 아시아권의 유학생들이 한국의 과학 기술과 경제 정책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영화, 드라마, 가요)가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게 됨으로써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는 외국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제화 사회에 한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반영하는 것이며, 나아가 국력 신장에 따른 세계인의 관심이 커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판심의 증대는 곧, 한국인에 대한 관심일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유발을 시켜 최근 한국어가 세계 각국에서 학습되고 있음을 주목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일본의 대학에서도 최근 한국어 교육과 관련하여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첫째, 매년 증가하는 한국어 수강 학생 수의 증가를 볼 수 있고, 둘째, 한국 문화 전공 코스가 생겨나는 등 한국어 교육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일본 대학에서의 한국어 수업은 문법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 역시 한국어의 기초 문법과 어휘는 많이 알고 있어도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읽기와 쓰기는 잘 하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잘 못하는 학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한국어의 기초 지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지도자의 한국어 실력이나 교수법, 그리고 학습자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시기와 공부한 기간, 한 교실에서의 학습자 수 등의 문제가 그것이다. 또한 의사소통을 할 때의 심리적 상태와 태도 등도 문제적 요소가 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 중 가장 큰 요소가 교수법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한다. 일본에 주로 행해졌던 교수법을 살펴보면, 한때 번역식 교수법(Grammar Translation Method), 전각 구두 교수법 (Audio-Lingual Method) 등이 유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의사소통중심 교수법 (Communicative Approach)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의사소통중심 교수법이 의사소통의 향상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중심 교수법을 위한 학습 활동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본고에 는 논변 학습 활동을 중점적으로 고찰하여 다른 학습 활동, 즉 회화(conversation), 담화(speech), 토의(discussion) 활동에 비해 장점이 많음을 보며 주려 한다. 논변 학습 활동은 교실이란 한계가 있는 곳에서 기초 문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만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 학습자,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여 의사소통의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고,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문법적 능력과 의사소통의 태도까지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활동이다. 논변 학습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9 가지로, (1)비판적 사고력, (2)읽기 능력, (3)쓰기 능력, (4)듣기 능력, (5)말하기 능력, (6)자료 조사 능력, (7)논리적 구성력, (8)팀웍과 협동, (9)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유발을 들 수 있다. 이처럼 논변(debate)을 통한 학습 활동은 다른 회화, 담화, 토의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학습자가 한국어를 말할 때 걱정과 불안이 생긴다는 한 가지 단점도 있다.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논변 학습 활동에서는 학습자에게 다음과 같은 지식과 기술이 요구된다. 첫째, 배경 지식(schema)이다. 이 배경 지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논변 방식에 대한 지식 같은 형식적인 배경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논변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내는지에 대한 내용적인 배경 지식이다. 둘째, 네 가지 기술(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에 대한 기본 지식이다. 셋째, 내용에 의거한(content-based) 화제에 대한 지식이다. 내용을 기초로 한 화제는 일반적으로 매일 하는 대화가 아니라 경제나 환경, 정치, 인권 등 논리적인 토픽이다. 논변 학습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를 JKT(Japanese Korean Teacher)와 NKT (Native Korean Teacher)의 2명으로 구성하여 team-teaching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 이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도와 줄 수 있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조언과 질문에 대한 대답을 효과적으로 해 줄 수 있으며, 공정한 평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논변 학습 활동을 하기 위한 적합한 학습자와 지도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그렇다면 실제 논변 학습 활동에 어떠한 화제나 명제가 필요한가? 적절한 화제와 명제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화제는 학습자의 현재 한국어 실력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가 좋다. 둘째, 화제는 특별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하고, 찬반으로 나뉘어 논의할 수 있는 소재이어야 한다. 셋째, 화제는 한국과 일본에 대하여 관련이 있고 일본인 학습자에게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한다. 넷째, 화제는 일본 사회구조를 고려하여 일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을 해야 한다. 이렇게 적절한 학습자, 지도자, 화제와 명제가 준비되면 교실에 논변 학습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교실에 논변을 통하여 수업을 할 때는, 준비 단계, 논변 단계, 피드백 단계, 평가 단계로 나누어 한다. 다음으로 논변을 통하여 발달된 능력의 평가(문법적 능력,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의 태도, 국제적 이해력)가 필요하다. 이 평가는 지도자(JKT와 NKT)가 한다. 문법적 능력은 준비·피드백의 단계에 평가되고, 여기에서의 평가 방법은 읽기보다 쓰기로 한다. 의사소통 능력은 논변·피드백의 단계에서 평가된다. 말하기 위해서는 읽기, 쓰기, 듣기 등의 능력이 투입(input)된 다음 말하기 능력의 결과(output)가 나타나기 때문에 말하기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의사소통의 태도는 준비·논변·피드백의 모든 단계에 평가한다. 그리고 국제적 이해력의 평가는 학습자의 심리적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논제와 주제를 국제적인 관련 화제로 선택하면 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논변을 해도 이 능력 을 향상시키기는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 국제적 이해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의사소통중심 교수법에 의한 논변의 학습 활동은 한국어의 기초 지식이 있는 학습자가 교실에서 배울 때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문법적 능력과 의사소통의 태도도 같이 발달시킬 수 있는 학습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논변 학습 활동이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되어야 할 두 가지 문제가 남아 있다. 첫째로, 지도자의 '교육 논변'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 논변'에 대한 정의, 특징(장점과 단점), 가르치는 방법에 대하여 지도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도교사는 한국어 학습에 효과적인 논변 학습 활동의 교수법으로 학습자를 가르칠 수 있게 되고, 학습자는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논변을 통한 학습 방법이 더 많은 학교에 사용될 것이다. 둘째로, 국제적 이해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방법을 찾아보면 더욱 논변 학습 활동의 효과가 높아지고, 앞으로 보다 많은 대학(大學) 과 단기 대학(短期大學)에 사용하게 될 것이다. Although the study of Korean has been common for a long time, Japanese students are not good at listening and speaking, compared to reading and writing. Japanese students learn Korean in the high school, or study it in the university, however, they find it difficult to communicate in Korean. This leads to the crucial question:why are they not able to communicate with foreigners in Korean, even though they have already learned the basic grammar and vocabulary? Moreover, this also drives us to consider how they can effectively foster the learning of communication in the classroom. The problem can be traced to various factors:teaching methods, teaching skins of teachers, a paucity of exposure to practical Korean, students' starting age for studying Korean, the students' psychological factors and attitudes for active communication, and the classroom size. Among these factors, I think that the teaching method is most important. A large number of studies have been made on teaching methods for the acquisition of communication skills. Still, there is almost no consensus as to what the best teaching method is for 'Korean aw a foreign language(KFL)' learners such as college or university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an effective teaching method and learning activity for it. The specific point I want to make is that debate is an effective activity for implementing the Communicative Approach. Furthermore, debate helps students improve their grammatical and communicative competence, in other words, reading, writing listening and speaking. This paper consists of three chapters. Chapter II explains Communicative Approach, and debate is then considered as a particular activity for Cornmt1nicative Approach. Moreover, it lists the definition and characteristics of debate with special emphasis on its merits and demerits, required skills for students, and effective proposition. Chapter III describes target students, appropriate teachers and the implementation of debate to reduce the monitor effect in the classroom. Chapter IV describes the evaluation of students' grammatical competence, communicative competence, attitudes for communication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rough debate. In this paper, the use of debate as an activity in the Communicative Approach in second language acquisition, in order to improve students' grammatical and communicative skills, as well as develop attitudes for communication in the classroom, is discussed. Special emphasis has been placed on nine merits:(l) critical thinking, (2) reading skills, (3) listening skills, (4) writing skills, (5) speaking skills, (6) research skills, (7) organization, (8) teamwork and cooperation, and (9) motivation for social problems. The demerit is the mental pressure for output, especially, for speaking. In order that students receive benefit in these areas, as well as face reduced stress from having to produce language, three aspects in language study must be born in mind:(l) formal and content schema, (2) knowledge of the content-based topic area, and (3) basic knowledge of the four language skins:reading, writing, listening, and speaking. The question arises as to the method of implementation for debate in the classroom actually. Debate is carried out by teams. There are affirmative and negative teams, while other students play an important role as audience or judges at the end of debate. The Japanese Korean teacher(JKT) and Native Korea teacher(NKT) should intervene through comments and give some advice at appropriate points, and not by judging. There is room for further investigation concerning teachers who are accustomed to debating. Although debate is becoming more popular in Japanese college or universities, few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teachers seem to have experienced actual debates or received formal training in debate. However, when teachers have enough knowledge and experience in debating techniques, debate should be implemented in KSL teacher training programs and later in KSL classes. Once debate has become part of the core of the language learning curriculum, it will promote second language development in both grammatical and communicative skills. Therefore, the training of KSL teachers in debate, focused on language instruction, should be investigated and eventually instituted in KSL teacher-trainer programs. In conclusion, when debate as an learning activity for Communicative Approach becomes more common in many schools and institutes, students win be able to know the fun of communication, and develop grammatical and communicative skills, attitudes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through 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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