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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응적 완벽주의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주인석 인제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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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응적 완벽주의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주인석 지도교수 김명찬 이 글은 부적응적 완벽주의 경험과 자기 이해의 과정을 자문화기술지를 통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였다. 높은기준과 부적응 정서를 특징으로 하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경험과 형성과정에 대해 살피고 더하여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부적응 완화를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개인은 사회적 조건에 따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과 성격의 구조를 형성해나가며 이는 필연적으로 개인을 스스로로부터 소외시키게 함으로써 가치조건화된 자기상을 만들고 완벽주의를 추구하게 만든다. 급속한 근대화를 이룬 한국사회에서는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적 담론이 지배적으로 작용하고 경쟁적이고 물질적 성장을 최선의 삶의 가치 중 하나로 여기게 만들어 완벽주의를 더욱 조장한다. 나는 개인적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담론과 완벽주의 경험을 연결시키고 완벽주의이론과 선행연구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억자료, 일기, 편지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종단적 질적분석을 실시하고 주요한 범주를 도출하였다. 또한 자문화기술지 글쓰기 방법중 주로 분석적-해석적 글쓰기 방법을 통하여 결과를 작성하였으며 연구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도교수1인, 박사수료자 1인 및 동료 자문화기술지 연구자 다수에게 지속적 피드백을 받으며 작성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자와 그들을 상담하는 상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자살생존자의 심리적 고통과 애도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김재순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15

        자살생존자의 심리적 고통과 애도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재순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사랑하는 가족의 자살로 자살생존자로 살아오면서 자살이라는 사회적 낙인으로 충분히 애도할 수 없었고 그로인해 느꼈을 심리적 고통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자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을 통해 자살생존자의 자기 탐색으로 막연한 심리적 고통이 어떤 것 인지 인식하고 이해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애도를 시작으로, 이것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연구자가 어린 시절 자살생존자로 자라면서 느꼈을 고통과 늦은 애도를 통해 자살생존자로써 고통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위로받고, 자신을 돌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분석일지, 자기회상자료, 일기, 대화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주요 범주를 도출하였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다는 이상한 나”을 통해 사회적 낙인으로 애도할 수 없었고 그로인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껴야 했던 나를 알 수 있었다. “막연한 아픔이 드러나는 나”를 통해 자살생존자로서 막연한 심리적 고통이 어떤 것인지 이해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짜 나를 만나는 나”를 통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애도의 첫 시작을 통해 위로와 돌봄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자는 자살생존자로서 고통을 마주하는 것이 너무 초라하고 아픈 것이라 생각되어 끄집어내어 볼 수조차 없었고 중년의 나이에 더 이상 더 깊이 묻어 둘 수 없는 아픔이 되어 돌아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생존자로서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위로받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 자기애적 상처를 지닌 아버지와 딸의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박서현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15

        국문 초록 자기애적 상처를 지닌 아버지와 딸의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박서현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자기애적 상처를 지닌 아버지에 대한 이해와 그 아래 성장한 딸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일련의 경험이 자신의 존재를 지각하는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보며,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나’의 경험을 주로 기록한 일기 자료와 경험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여 자문화기술지의 연구 방법을 통해 면밀하게 기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과의 인터뷰, 자문화기술지를 연구하는 교수 1인, 석사과정 동료 1인의 피드백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부모 자녀 관계, 부모 양육 태도, 자기애적 상처, 자기심리학의 내용을 이론적 배경으로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에서는 초등학교 일기자료, 가족과의 인터뷰 자료, 지도교수와의 면담 자료를 중심으로 장기코딩하고 분석하여 ‘아버지를 무서워하기만 했던 나’, ‘무기력했던 나’,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나’로 범주화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자기애적 상처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상처를 지닌 부모의 양육 태도 아래 성장하게 되는 자녀의 정서적 상황을 개인의 경험을 통해 서술하여 이와 비슷한 자녀들이 겪고 있을 어려움을 회복하고 주체적인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 자문화기술지, 자기애적 상처, 자아존중감, 부모 양육 태도 Abstract An autoethnography about the experiences of a father and daughter with narcissism wounds Major in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Inje University Park, Soehyun Major Advisor : Kim, Myeungcha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a father with narcissistic injuries and what the daughter experienced, who was raised by the fath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ortance of a series of experiences regarding perceiving one's existence; to be able to look at oneself and others from more diverse sights of view. This study focused on data obtained from a diary that primarily recorded the experiences of “I” and experiences. Such data were described in detail through the ethnography method. Reliability was raised by interviewing with family members, receiving feedbacks from one professor who studies autoethnography, and one fellow master’s candidate student. The composi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t summarized the contents of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parenting attitude, narcissistic injuries, and self-psychology as a theoretical background. In the results part, diary data written in daughter’s elementary school days, interview data with family members, and interview data with advisors were analyzed through long-term coding. The data were categorized in those categories: “I, Who Was Just Afraid of My Father,” “Helpless Myself,” “Me, looked at the different angl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presented and discussed. Grounded on the research data on narcissistic injuries, this study described the emotional situation of children who grew up under the parents with injuries got by personal experience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ould contribute to the children, who are going through a similar situation, can recover from difficulties and live their own lives. Keywords: Autoethnography, Narcissistic Injury, Self-Esteem, Parenting Attitude

      • '너무 좋은 아버지'의 상실과 심리적 독립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최정윤 인제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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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은 아버지’의 상실과 심리적 독립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최정윤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에서 부모는 자녀의 성장과정에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로써 자녀의 성격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청소년기의 아버지 상실이 나의 삶의 변화로 심리적 독립을 못한 나를 발견하며 취업과 만학을 통하여 심리적 독립을 해 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아버지의 상실은 가까운 애착관계의 대상, 사랑하는 대상의 상실로 슬픔, 그리움, 부정, 무기력, 우울 등 심리적 고통과 부적응을 나타난다. 심한 고통가운데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대해 재구조하는 단계로 외상 후 성장으로. 또는 심리적 독립으로 한 개인으로써 자신감, 자기주도성, 주체성확립이 된다면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에도 자신감과 자존감 있는 태도로 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숙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나의 경험을 기록한 자료와 회상한 자료로 정서적 경험을 중심으로 너무 좋은 아버지의 상실과 심리적 독립을 해가는 과정을 자전적 자문화기술지의 연구방법으로 심층적으로 기술하였다. 이를 가족, 친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객관성을 높이고, 교수 1인, 자문화기술지를 연구하는 박사 1인과 석사과정 9인의 피드백을 통해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양육의 개념, 유형 그리고 부모상실에 대한 의미와 심리적 독립, 결혼, 취업, 만학에 관련된 내용을 이론적 배경으로 서술하였다. 그리고 연구결과에서는 1988년부터 작성한 일기자료, 개인상담, 지도교수와의 면담 자료를 중심으로 코딩하고 분석하여 ‘너무 좋은 아버지’, ‘상실한 나의 모습’, ‘심리적 독립 홀로서기의 싸움’으로 범주화하였다. 부모상실에 대한 많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심리적 독립의 과정을 개인의 경험을 통해 서술하여 심리적 독립의 과정을 이해한다. 너무 좋은 아버지의 경험은 어떠했나, 아버지의 상실경험은 나에게 어떠했는가, 심리적 독립과정이 나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질적연구로 탐색해 보았는데 의의가 있다.

      •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가 중년기 여성의 우울, 불안, 정서인식 및 표현에 미치는 효과

        김정숙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15

        국문초록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가 중년기 여성의 우울, 불안, 정서인식 및 표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rson-Centered Expressive Arts Therapy on Depression, Anxiety, Emotional awareness, Emotional Expression of Middle-Aged Women. 상담심리 전공 김정숙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인간중심 표현예술 치료 집단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중년 여성들의 우울, 불안, 정서인식, 정서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보건소 산하 건강증진센터, 가족상담소, I-coop 김해생협에 본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이 홍보를 보고 참여를 희망하는 40세에서 55세의 중년여성 36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8명, 통제집단 18명으로 구성하였다. 검사도구는 한국판 Beck 우울척도(BDI), 상태·특성 불안검사(STAI), 특질 상위-기분 척도(TMMS), 정서표현성 척도(EES)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18명은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 회기별 3시간 총 8회기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하여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검사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참여 사전-사후-추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가 중년기 여성의 우울과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둘째,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가 중년기 여성의 정서인식과 정서표현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가 추후검사를 통해서 우울과 불안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정서인식과 정서표현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중년기 여성들의 심리와 정서에 매우 효과적인 접근 방식임을 검증하였다. 앞으로는 중년기 여성들의 구체적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보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어 : 중년기 여성, 우울, 불안, 정서인식, 정서표현,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 창조적 연결

      • 자기애적 외상 경험과 회복 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공태희 인제대학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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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자기애적 외상 경험과 회복 과정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공태희 지도교수 김명찬 이 연구는 생애 초기 자기애적 외상을 경험하고 양육환경 속에서 그 경험이 반복적으로 재현됨으로써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자기를 받아들이고 대상과 관계를 맺는가에 대한 연구로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개인 회상자료, 인터뷰, 사진, 공문서, 일기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와 분석을 통해 주요한 범주를 도출하였다. 자기애적 외상을 경험한 이들이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 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연구자 본인의 삶을 통해 대상관계이론의 자기심리학과 참자기와 거짓자기의 관점에 입각하여 기술하였다. 대상관계이론에서는 생애 초기 양육자와 형성되는 관계가 개인의 전 생애에 걸쳐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본 틀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연구자 본인의 삶을 사회‧문화적 배경과 이론적 함의를 통해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자의 자기애적 외상은 남아선호사상의 사회‧문화적 배경이 낳은 아픈 산물이며, 생애 초기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자기대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모의 부정적인 정서반응을 경험함으로써 비롯되었으며, 또한 부모에게 유기될까 두려워 부모가 원하는 순응적인 거짓자기의 삶을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자기애적 외상의 경험으로 인해 삶이 피폐화된 이들에게 자신의 역동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주제어: 자기애적 외상, 자기심리학, 참자기, 거짓자기, 자문화기술지

      • 가난에 따른 수치심 경험과 극복 노력에 관한 자문화기술지

        김준근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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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에 따른 수치심 경험과 극복 노력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준근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한 개인이 외상적으로 경험한 가난으로 겪게 되는 수치심, 학업좌절 내면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개인이 경험하게 되는 내·외적인 갈등양상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자기애적 상처와 회복을 위한 재구성과정에 중점을 두고 자문화 기술지를 통하여 고찰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가난의 내외적 갈등 양상을 Kohut의 자기심리학이론을 개관하여 수치심과 자기애적 상처가 병리적 현상으로 내면화 되고 어떻게 학업좌절의 양상으로 표면화 되어 나타나고 성인이후의 삶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er)라는 연구방법을 통해 인지, 정서를 다시 경험하고 재구성하여 이것이 가난을 극복하는 노력과정으로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연구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자문화기술지로 개인의 경험적 기술을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가난으로 인한 내면화된 수치심과 여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학업좌절, 무기력, 좌절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기술하였다. 가난으로 인한 수치심 경험 인식과 관련하여 사용된 자료는 기억자료와 ‘나’의 초기기억에서부터 성인중기까지의 인지적, 정서적 경험에 관한 기억자료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청소년기 작성한 일기와 성인 이후 작성한 성찰일기를 참고 하였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녹음하여 전사하였으며, 지도교수와의 개인, 집단 면담 시 대화내용들을 전사하여 참고하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가난의 정의, 특성, 문제행동, 이에 영향을 끼치는 요 인으로서의 수치심, 학업좌절, 자기심리학, 정신화와 관련된 내용을 이론 적 배경으로 정리하고, 연구결과에서는 자료를 코딩하고 분석하여 ‘가난을 부끄러워 했던 나’, ‘애쓰고 노력하나 여전히 가난한 나’, ‘존재에 대한 탐 색’으로 범주화하였다. 또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정서를 명확히 인지하 고, 인지된 정서를 표현하는 것을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회복과정으로 보 았다. 본 연구는 가난에 따른 수치심, 좌절경험에 대한 인지적, 정서적 경험 들을 인식하고 수용하여 재구성하는데 치료적 함의를 두고 연구자 자신의 자기이해와 비슷한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역동을 이해하고 치료의 단서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각한 부모-자녀의사소통과 스마트폰 과다사용, 또래관계의 관계

        박정림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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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각한 부모-자녀의사소통과 스마트폰과다사용, 또래관계의 관계 상담심리 전공 박정림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각한 부모-자녀의사소통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관계를 확인하고,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며 또래관계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설정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또래관계가 원활하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또래관계가 원활해질 것이다. 넷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의 관계에서 또래관계가 매개할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경남 김해 지역 소재 2개 초등학교의 5,6학년을 대상으로 521명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을 제외하고 450부를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한 434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사용, 부-모 자녀 의사소통, 또래관계척도를 사용하여 연구가설에 따라 SPSS 20.0,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 되었다. 이는 부모-자녀 간 개방형 의사소통은 또래관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문제형 의사소통은 또래관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또래관계가 원활하면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셋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또래관계가 원활할 것이다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넷째, 초등학교 고학년의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의 관계에서 또래관계가 매개할 것이다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각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스마트폰 과다사용과의 관계에서 또래관계 매개 변인 부분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과다사용, 또래관계 간의 더욱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in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the overuse of smartphones. I will try to find out what is the perception of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the impact of smartphone overuse on the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should be verified the mediating effect of peer relationship. For the purposes of this study established hypothesis is as follows. First,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parents facilitate communication will reduce the smartphone overuse. Second,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facilitate peer relationships will reduce the smartphone overuse. Third,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parents facilitate communication will the relationships become more smooth. Fourth, peer relationships will mediat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child communication of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smartphone overuse. For this study, 521 students were surveyed for two elementary schools grades 5-6 in Gimhae, Kyoungnam. Of these 450 questionnaires were recovered, except for students who do not use smartphones. 434 questionnaires except insincere responses were analyzed with SPSS 20.0, AMOS 18.0 according to the research hypothesis by using smartphone overuse, parent-child communication, peer relationships scal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parents facilitate communication has supported the hypothesis that has been used to reduce the smartphone overuse. This open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peer relationships. Problem type of communication was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eer relationships. Second,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smoothly peer relationships has been dismissed the hypothesis that would reduce smartphone overuse. Third, Whe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parents facilitate communication has been supported the hypothesis that would become peer relationships smoothly. Fourth, Peer relations will mediat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child communication of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nd smartphone overuse has dismissed this hypothesis.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it should consider facts peer relationships mediated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child communication of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land smartphone overuse. And it provides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implication that between smartphone over use peer relationships and research is needed.

      • 외현적 자기애 성향 어머니를 둔 자녀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반주현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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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외현적 자기애 성향 어머니를 둔 자녀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반주현 지도교수 김명찬 본 연구는 외현적자기애 성향 어머니를 둔 자녀로 성장하면서 경험한 개인적 경험을 거시적인 사회문화적 맥락과 연결하여 의미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를 통해 비판적으로 기술한 연구이다. 외현적 자기애 성향을 지닌 어머니의 양육태도로 자녀가 겪는 심리적·정서적·신체적 경험, 어머니와 관계 갈등경험, 어머니와 관계회복 경험 등을 기술함으로써 외현적자기애 어머니와 겪은 자녀의 경험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터뷰, 사진, 자기 관찰 메모,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심리검사결과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어머니의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여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고, 자문화기술지 연구 경험이 많은 교수 1인 및 동료 자문화기술지 연구자 1명의 피드백을 통해 연구의 타당도를 높였다. 연구 분석 결과는 외현적 자기애 성향을 지닌 어머니의 양육태도 중 가장 핵심적인 특성은 ‘공감능력의 부족’임을 알 수 있었다. 공감받지 못한 나는 좌절감에 의한 자기애적 상처가 생겼고, 공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자기애적 분노로 신체화 증상과 관계적·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었다. 어머니와의 관계 경험으로 인해 나 역시도 외현적 자기애 성격특성을 가지게 되었고, 자기애적 성격 검사지(Narcissistic Personality Inventory; NPI)결과 ‘자기애적 성향이 약간 있음’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어머니의 외현적 자기애 성향이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매개로 세대를 거쳐 나에게도 전이되어 진 것이다. 같은 성향의 어머니와 나는 같은 자기애적 상처와 자기애적 분노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른 측면의 외현적 자기애 성격특성인 높은 자율성과 기질 특성인 높은 자극추구와 낮은 위험회피 경향으로 어머니와 나는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관계회복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현적 자기애 성향을 지닌 어머니의 양육태도로 인해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신체적 경험과 갈등경험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외현적 자기애 성향의 어머니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단서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어 : 자문화기술지, 외현적 자기애, 양육태도, 공감능력, 자기애적 상처, 자기애적 분노, 갈등

      • 부모화된 자녀의 자기감 및 자기수용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변순정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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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부모화된 자녀의 자기감 및 자기수용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변순정 지도교수 김명찬 이 연구는 부모화된 자녀의 부모화 경험, 자기감 및 자기수용 경험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연구자의 부모화된 자녀로서의 경험과 자기감을 살펴보고, 자기수용에 대한 과정을 질적 연구 방법 중 하나인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억(회상)자료, 일기, SNS 문자, 메모, 연구자의 내담자 경험, 지도교수와의 면담, 연구자의 집단상담 참여 경험 등을 자료로 수집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나’의 경험을 기록한 자료들을 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부모화된 자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전적 자문화기술지의 연구방법을 통해 심층적으로 기술하였다. 이를 가족,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객관성을 높이고, 교수 1인, 자문화기술지를 연구하는 박사과정 2인과 석사과정 4인, 상담학을 공부한 일반인 1인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를 읽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켜 그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순환적이며 상호보완적으로 분석, 해석하여 주요한 범주를 도출 하였다. ‘홀로서야 하는 삶’을 통해 부모에게 의지할 수 없는 연구자의 부모화 경험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없는 나’를 통해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노력하는 연구자의 자기감을 알 수 있었다. ‘나를 찾아가는 삶’을 통해 나에 대한 기대와 연구자의 자기수용 과정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한국 문화에서 경험되는 부모화된 자녀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기수용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당당한 나의 참 모습을 발견하고 변화되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통한 자기 성장이 있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부모화된 자녀, 자기감, 자기수용, 자문화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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